매일 세계사 한 문제 50일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376242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느덧 50일째입니다.
지금쯤 되면 식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이 있어 '매일 세계사 한 문제' 시리즈를 지금까지 진행해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세계사를 선택하신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발 닫는 데까지 해 보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계사 컨텐츠를 위해 노력하는 독도바다아가 되겠습니다.
50번째 문제는 서양사 연표 문제입니다.(세계사 수능특강 작년(2021)→올해(2022) 바뀐 점 출제)
올해 수특 연계 문제는 처음 보여드리네요. 앞으로도 종종 수특 자료 연계 문제를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2022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을 거고요.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가볍게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덧) 50일 기념으로 다른 컨텐츠를 올려볼까 해서 투표 만들어 봤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를 기다리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짜인간아닌수준으로심하지않은이상 말못하겟음 룸메 12시 이후로 불키고 공부할거면...
-
ㅇㅈ 24
은 제 애정이었구요 이번주부터 추워진다니 옷 따뜻하게 입어요!
-
정작 아무것도 없음 ㄹㅇ
-
일단너부터
-
망함뇨
-
ㅇㅈ 7
은 어릴적 사진
-
ㅇㅈ 9
몬생겨도 욕은 ㄴㄴㄴㄴㄴㄴㄴㄴ
-
나도가야지
-
아래처럼 대충 ‘자연수 조건’ 박스 안에 있던 k에 관한 식을 f안에 넣는 등...
-
진학사 6~7칸이 배신당하기 전까진 ㅋㅋ
-
ㅇㅈㅎㅈㅅㅇ 1
-
적어!
-
여자되기3일차 4
겨털제모
-
아무래도 나만 고통받긴 좀 그래서
-
vs그냥 이대로 살기
-
정치 소신발언 14
지금 경제가 좀 많이 이상함 정치 관심 거의 없는 내가 봐도 뭔가 이상한게 느껴짐...
-
왜케씹는거임뇨
-
뉴런 어려움뇨 3
삼각함수 비율관계 보고 탈주함뇨
-
쎈이나 마플같은거 병행은 언제 하는게 정배인가요
-
사람이 없뇨 3
낼봅시다
-
여자가 무릎 꿇고 울면서 계속 호소하는 중.. 뭐지
-
라고 누가 그러던데
-
캡쳐 까목옸당 ㅎ
-
당연한 소리긴한데 옯비 성적표 보면 국어 수학중에 하나만 잘하는 사람이 대부분임뇨...
-
이거 지금 냉장고에 있는데 이 시간에 먹는거 어케 생각함? 드셔보신분 있나요
-
네. 이논 쓰고 성논 쓴 현역입니다. 최저 다들 얼마나 충족.. 예상하시는지…...
-
옆구리도 시리고
-
이 성적으로 세종대 가능한가요? 가채점이라 영어가 4뜰 수도 있긴 해요
-
꿈나라로 5
다들 잘자요 좋은 꿈
-
그럼 수능 더 봐도 상관없는거네? 시발 서울대 갈때까지한다??
-
군수 질문 0
올해 말에 카투사 입대하게 돼서 카투사에서 군수 준비해보려는 사람입니당 23수능...
-
서강 성균?
-
실채 나오면 텔그나 진학사 사려 해서 아직 감이 안 잡히네요 원점수는 확통 85...
-
이제 혼자 가서 뭐할지 생각해보자
-
올해 인문 논술 보고온애들이 어려웠다고 글 봐서 좀 쫄리네 미적분 80점인데...
-
배는 안 고픈데 식욕을 못 참고 항상 야식을 먹게 됨..
-
무물임뇨 3
키 1cm 몸무게 1kg 밴드부에 들어갈까 고민중 공물 레포트써야댐
-
손가락은 그렇지 못했어.. 더이상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게 서글프구나
-
덕코 뿌림 16
랜덤
-
뻥임뇨
-
학원 쌤이 수학때문에 성적 뚝 떨어진다고 ㅂㄱㄴ이라하던데 ㄹㅇ임? ….. 수학 진짜 ㅈㄴ 못보긴 함
-
온리 팬 티
-
바나나킥이 정말 10
맛있네요
-
등록금 철마다 감사합니다... 그저 goat...
-
호날두 vs 메시 누구임 ㅇㅇ? 일단 난 호날두임
-
아시발깜빡했네 4
이틀이나 빼먹었노
4
콘스탄츠 공의회
'대분열의 종식'을 통해 콘스탄츠 공의회임을 추론할 수 있죠
아비 백번 죽이고 황금 한자 찢는 와~개콘
(권용기t 약자)
권용기T 약자는 그냥 보면 하나도 모르겠는데 한 번 알면 안 잊혀지더군요
4
근데 소거법으로 풀긴 했는 데 헷갈렸어요 다시 생각해보니 1309~77년까지의 아비뇽 유수와 그 후 트리엔트 공의회(1414~18)에서 끝난 두 교황의 시대를 언급하는 문제였네요
사료속 제시문은 콘스탄츠 공의회. 교회의 대분열 종식하는 내용 다룬내용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4번. 4번은 백년전쟁 시기 14세기때 해당됩니다.
와트 타일러의 난은 백년 전쟁 중인 1381년에 일어났죠.
니클콘트에서 콘이네요
4
콘스탄츠 공의회 1414-1418
4번 와트타일러난 1381
동사 제작 빡세게드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