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21정시 정리 예정인데, 추가할 내용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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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또 혹시 강조해서 써야하는 부분 있을까요?
일단 문과쪽은 지금 대충 생각한 건
- 서울대 : J 예측과 너무 상이했음. 상경/정외만 봐도...
- 연세대 : 연대 상경 ㅈㅈ / 연대 하위 폭발
- 고려대 : 고컴 폭 / 몇몇 사범대 핵빵
- 서강대 : 문과 입결 방어 성공. But 공대 멸망
- 성균관대 : 전반적으로 예측보다 다들 컷이 내려옴. 여긴 에스카라킹고님 글 보면서 + 이야기나누면서 정리 다시해봐야 할 듯
수정) 글로벌이 예측과 가장 괴리감이 드는 학과라 이쪽에 대해 헬린님 조언 듣고 추가로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상담받을 때 성사과/성인문 위주로 받았고, 글로벌 쪽 문의도 글리 제외 770 이상은 거의 통과시키고 나군 잘 쓰시라고 했거든요.
- 한양대 : 한파경 생각보다 정상 / 막판 한행정 컷 추정 후해져서 오히려 빡세짐 / 한미컴 저세상 / 나군은 대체적으로 괜찮은데, 상경만 예측보다 좀 빡빡해보임
- 중앙대 : 전반적인 입결 상승. 성대식이랑 사실상 같은 거 고려하면, 가군 중사과 중인문은 ㄹㅇ 성인문이랑 손잡게 생겼음
- 이화여대 : 제가 남자라서 기존 입시 치른 경험으로 21입시에 대해 답변드리기 어려웠던 곳이었어요. 그래서 아는 게 많이 없어 쓸 내용이...ㅠㅠㅠ 근데 아마 별 이야기 없던 걸로 봐선 정상입결일 가능성이 높네요
그렇게 되면 952-953?이 컷 같은데, 이건 정말 뇌피셜이라 거르셔도 됩니다.
수정) 954.X로 인문통합 예측하는 거 같네요. 952~953 이쪽은 간호학과..ㅇㅇ
- 경희대 : 조용한 거 같은데, 생각보다 예년입결 그대로 가는 듯
- 외대 : 몇몇 빵꾸 있는 거 매년 같았고, 경영도 예측대로 가는 걸로 봐선, 예측이 오히려 빡셌고, 실제 결과는 널널한 듯
- 시립대 : 여기도 예측이 오히려 빡셌고, 실제 결과는 널널한 거 같은데, 조금 더 알아봐야 할 거 같음
수정) 아마 950점대 아니면 시립대 다들 포기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실제 결과는 아직 제대로 찾아보진 않았으나, 950점대면 사실상 몇몇개 빼고 프패에 940점대도 노리는 학과가 있을 거 같네요.
이 또한 뇌피셜이라 다음에 각잡고 글 쓸 때 보충하겠습니다.
- 건동홍 : 멸망. 전반적으로 점수들을 과소평가해서 안정지원하는 게 많았어서, 건동홍쪽이 싹 다 폭발하는 거 같음.
+) 학령인구 감소 및 문이과 통합으로 인한 누백 하락 관련해서 글 하나 작성하겠습니다. 아마 아래 댓글에 있는 내용에 살만 붙일 거 같긴 하네요.
이과는 나중에 몇몇분들 조언 얻어서 따로 또 정리할 거 같네요.
21입시 개판이네 ㄹㅇ..
++) 각 대학별 제가 알고 있는 빵 목록들
서울대 - 상경, 정외
연대 - 상경, 연사회, 연식영, 연행정, 연정외
고대 - 역교 포함 몇몇 사범대
서강대 - 입결방어. but 공대 멸망
성균관대 - 글로벌 전체 다 + 애초에 성대 싹 다 예측보다 다 컷 내려감
한양대 - 한미컴, 한파경, 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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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군 이동 보면서 서강대 입학처가 어떻게 대비할지 궁금해지네
하핳 건동홍 폭..
ㅠㅠㅠㅠㅠ 진짜 건동홍 빵났다는 소리를 본 적이없어요.... 아무래도 외시 쓰기 괜찮은 분들이 예측이 다 짜게 나와서 건동홍으로 돌린 듯...
작년이였으면 발뻗잠일 번호인데..진짜 마지막까지 못편하게됐어요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글쓸 때 적극적으로 j사 표본 뜯어보면서 질문받을 걸 ㅠㅠㅠㅠㅠ
근ㄷ 진짜 아무도 몰랐으니까요..ㅋㅋㅋㅋㅋ
20년도 입시 건동 빵 이였던 것 같은데...!? 아닌가ㅠ
사실 여긴 글로벌에 대해서만 정리하면 어느정도 답 나온다고 봐요. 이과쪽의 경우는 군이동(자연<->특성화) 관련해서만 다루면 되고
그죠그죠 저도 그정도 윤곽을 생각해두곤 있었어요
아마 추가한다면 예측 때 766-767 성사과, 762-763 성인문 이렇게 예측됐던 게 다들 2점정도는 내려앉았다는 거..? 그정도 생각나네요
오히려 성사과는 적정으로 깔고갈라면 766점대고 765 중반까지 반반으로 보고 제가 집어넣기는 했었어요.. 인문도 762 중반까지는 그냥 다 된다 보고 761대를 반반으로 보고있어서 크게 벗어나진 않은거같은데 문제가 글로벌이랑 경영쪽이라 이쪽에대해서 한번 써보심 좋을것같아요
네네 제가 이야기 많이 받은 곳이 성사과/성인문쪽이라서 글로벌이랑 경영쪽은 이제 헬린님이랑 논의하면서 써야할 거 같네요
글로벌은 저는 770이상(글리만 조심하라고 했던 거 같네요)은 그냥 다 통과시켰고, 경영은 성사과랑 비슷하게 766정도 생각했었었는데, 글로벌 개판일 줄은 전혀 몰랐어서....
게다가 제가 표본 안 보고 대략 컷 추정만 했던 터라...ㅋㅋㅋㅋㅋ
오히려 저는 글로벌같은 경우는 글제는 760대까지 내려올거긴 하지만 770 안되면 그냥 가군은 나군 안정아닌이상 사회 쓰는게 낫다고 봐서.. 770들고 글 깔고 나군 연고지르기는 좀 무리가 있긴 했죠
나중에 헬린님이랑도 정리하기로 했는데, 한 번 연락드릴게요...ㅎㅎㅎ 이왕 하는 김에 제대로 써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좋아요 언제든 연락 주시구요, 문과는 아무래도 군배치를 다시 해야될 각..
글리가 솔직히 가군가면서 글로벌 삼대장이 입결방어 재대로 해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성사과 표본들을 못땡겨먹어서 다들 예측보다 내려앉은 거 같네요 ㅠ
중의 폭? ㄹㅇ 자연계도 의대 수시이월/충원률 개판 언급하면 할 이야기 많겠구만....
이과 쪽도 공부좀 해야긋다..
건동홍에 이어 숭도 폭난듯... 하ㅜ
아마 문과쪽이
외시표본들의 과소평가 ==> 건동홍 하향지원 ==> 예측 짜짐 ==> 건동홍 표본들의 과소평가 ==> 국숭으로 하향지원
이 구조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경외시가 조용하고 건동홍이 난리인 거 같음
이과도 일부과는 폭같아요 표본도 엄청 붙어있고 예상보다 예비도 많이 뒷번호 받고 경쟁률 전년보다 훅 뛰었을때부터 아ㅜㅜ
서울대 이과 -> 빵 파티
전정 빵
산공 빵
재료 빵
화생공 빵
컴공 빵(아직은 약빵인데 핵빵까지 갈수도 있음)
이외에도 빵난과 진짜 많은데 대표적인 5개만
(아 수리과학부 핵빵도 빼먹으면 섭하구나)
ㄹㅇ.. 샤 이과도 생각보다 언급이 안돼서 그렇지 해가 갈수록 빵파티네요... 2과목 응시에 학령인구감소가 꽤나 큰 듯
아직 여러 전문가들님들 따라가려면 멀었죠...ㅋㅋㅋㅋ 더 노력하겠습니다! 어쩌다보니 매년 정시 입시 때마다 도와드리게 될 듯..?
설대는 언제나 그쪽 예상과 상의한지라 ㅋㅋㅋ
그쪽 예상이 근데... 단단히 틀려먹은....
이게 머선129
상경 정외 405였나 이렇게 잡고 인문빼고 다들 무난한 줄 알았더니, 상경 정외 다 비고 농경제 인문이 원탑이니 ㅋㅋㅋㅋㅋ
상의-> 상이 ㅋㅋㅋㅋ 아 부끄럽네욬ㅋ// ㅋㅋㅋ 2018 입시같긴 했어요 돌이켜보면
아 ㅋㅋㅋㅋㅋ 저는 상의한? 아 상지한! 이러고 대충 넘어갔죠 ㅋㅋㅋㅋㅋ
그때도 농경제가 원탑이었죠..? 역시 입시는 돌고 도네요 ㅋㅋㅋㅋ
그쵸ㅋㅋㅋ
인서울 집중인가 ㄷ
ㄹㅇ 어디였더라 막 24퍼도 뜨고 난리도 아니던데....
건동홍 폭 ㅇㅈ 진짜 안정으로 썼는데 오늘 추합 받고 기절할뻔,,
건동홍을 제가 현역때 기억에 의존해서 이야기했다 보니 제대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원서철에 몰랐는데 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이쪽 표본들 구해서 다 확인해볼 걸 그랬어요...
진짜 중인문 중사과 장난아닌듯... 경경은 지금 761대까지 내려온거보면 폭은 아닌듯싶고요
중경경은 아마 760후반 761초반 컷이 확실시해진 상황이라... 여긴 이정도가 적정 선이었다고 다들 예측했던 거 같아요
근데 중사과 중인문이 진짜 개판인게 여태껏 입결 + 올해 중대 과열양상을 고려해도 중사과757 중인문753 정도가 적당하다고 봤는데, 지금 예측되는 거 보면 중사과 759 중인문 758(정확친 않을 수 있어요)라서... 진짜 중대가 서성한중 이렇게 되게 생겼음
이대를 안넣었네 ㅁㅊ...
제가 상담할 때도 제가 이대쪽 정시를 잘 몰라서 이야기를 많이는 못드렸었어요 ㅠㅠㅠ
근데 아마 돌아가는 모양새가 예년 정상입결 같긴 해요
추합 끝나고 봐야겠지만 꼬리 털렸다는 글은 잘 못봐서요
감사합니다!!! 컷에 걸린 것 같은데 역시 존버가 답이겠군요 ㅠㅠ
https://orbi.kr/00036172970/%EC%9D%B4%EA%B3%BC-gs%EB%88%84%EB%B0%B1-%EC%98%88%EC%B8%A1%EC%BB%B7-%28%EC%84%9C%EA%B0%95-%EC%95%84%EC%A3%BC%29?page=2&q=%EC%A4%91%EC%95%99%EB%8C%80+&type=keyword
저 문과인데요 ㅠㅠ
단적인 예로 문과에서 연경/성글경 등을 포함한 보다 많은 학과에서 빵꾸가 난 걸로 이해할 수 있어요
올해가 인구 감소가 뚜렷히 드러나는 해라서 대부분의 입시 기관(J, 코핌, Fait 등등)이 누백 추정이 예년보단 정확도가 떨어졌었던 거 같고, 거기에 맞춰서 정시를 쓰는 수험생들이 오히려 쫄아서 내려쓰게 됐어요. 거기다가 J의 경우 숨어있는 합격예측리포트 미이용 인원을 예년의 인구정도를 감안해서 실제보다 더 많이 잡다보니, 다른 입시 기관(코핌, Fait 등)보다 커트라인이 훨싼 짰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반적인 학과에서 누백하락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올해 빵꾸가 많았다는 점, 03이 살짝 인원이 늘어나다가 04부터 인구절벽이 심해진다는 점, 22입시부터 문이과통합인 점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 있을 22입시부터는 누백하락이 전반적으로 보일 거 같습니다.
연사회 : 최초합718
연식영 : 712
성글경 : 성대 학과 중 입결 최하위(떡락)
이대 통합인문 :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성적이 올랐지만 꼬리성적이 털릴 것 같아서 입결예상표에 낮게 나옴
이대 통합자연 : 하락 예상
고역교 : 누백 떡락 예상이라고 하심.(+경외시라인까지 하락)
고컴인문: 고대 문과 지원 학과 중 최고 높음(폭)
고컴자연 : 컴공 위상치곤 떡락
동생 때문에, 그리고 오르비하면서 봤던 22입시 치르는 분들 동향 때문에라도 입시챙겨볼 이유가 있어서요..ㅋㅋㅋㅋ
이왕 하는 만큼 잘 해봐야죠..ㅋㅋ 다른 분들에 비해선 초라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네요!
시립대 진짜 원서 쓸데는 어딜 넣어도 불안한 성적대였는데 막상 까보니까 세무 빼고는 다 붙는 점수..
아마 다들 950점대 아니면 못쓰것다! 이랬을텐데, 말씀주신 대로 950점대 중반만 되어도 사실상 다 노리는 점수....ㅋㅋㅋㅋㅋ
외대 시립대가 이런 케이스라 건동홍이 오히려 더 터졌네요 ㅠ
역시 입시란데 한해한해 분위기나 뭔가에따라 다름
신기방기
정시가 치열한 눈치싸움이라고 생각해서 매년 다 다른 거 같습니다..ㅠㅠ
결과가 널널하단게 무슨 뜻인가요?
컷을 되게 높게 잡았던 기존 예측컷과 다르게 합격컷이 높게 잡히지 않고 예측보다 낮게 잡혔다는 의미입니다..!
추합은 그럼 덜 돌려나여.. 외대쪽은
아마 외대랑 같이 쓰는 곳(대부분 경희 중앙)이 추합이 덜 돌 가능성이 높아서... 중앙대만 봐도 저정도로 컷 잡힐 정도로 추합이 많이는 안 돌 거 같아서요. 중대-외대 조합이 많았다면 추합이 덜 돌 거 같네요...
시립대식 947.84
중앙대식 757.61인데 떨어지나요??
과바과 같은데요..?
시립대 경영 중앙대 경영이요
중경경은 760후반 761초반에서 끊길 거 같아서 어려워보이고, 시립정돈 노려볼 거 같아요
제가 시립쪽을 제대로 안봤어서 단언하긴 좀 그렇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