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고민 1000덕 드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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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기계과에 합격을 했는데 부모님이 반수를 추천하시네요
지역채용으로 공기업 들어가라 라는 이윤데 저는 그래도 한번 더 하고싶어요.. 그리고 제가 만약 sky서성한 간다해도 취업은 어떻게 할거냐 , 취업한다해도 대기업가서 40대에 짤린다 등등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솔직히 맞는말이라 반박도 못하겠고..
그래서 부모님한테 1년 더 해보고 실패하면 그냥 공무원시험 준비하거나 지역채용으로 공기업 가겠다 식으로 말해놨긴했는데
근본적으로 재수 설득이 어렵네요..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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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를 추천 드립니다
어차피 싸강이잖아요?
윗댓처럼 반수가 나을거같은
그냥 걸어놓고 수능공부 열심히
설득보다는 용서를
지거국이면 학비도 싼면이데 당연 걸어놓고해야죠 안그럼 나락까지 갈수잇습니다. 수능은 무서운 시험이기때문에 어떻게될지 완전장담을 어떻게해요
누구한테 덕코를 줘야하나..
쌩재수보단 당연히 반수죠
1학기 최소학점만 듣고 교양으로만 신청하고 중간중간에 공부하면서 2학기때 휴학하고 학원 들가세요 그리고 어차피 비대면이어서 애들 안친하고 과톡도 한마디도 안하는 과도 많음 걱정ㄴㄴ저도 지거국인데 작년에 할 걸 후회 중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