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애나아기 · 1013691 · 21/01/15 23:09 · MS 2020

    그래서 봉건사회에서 기독교가 용인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죠.
    노예와 하층민의 불함리함을 어느정도 정당화 해주는 부분이 있었기에...
    (한국의 불교가 전파된 이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Vladilena Milizé · 775642 · 21/01/15 23:11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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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애나아기 · 1013691 · 21/01/15 23:12 · MS 2020

    뭐 지금도 학벌에 이렇게 연연하는 풍토도 크게보면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ㅋㅋㅋ...
    아마 200년 뒤 쯤의 역사학자들이 현재의 학벌 중심 주의를 평가하면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Vladilena Milizé · 775642 · 21/01/15 23:14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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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애나아기 · 1013691 · 21/01/15 23:16 · MS 2020

    그렇죠 ㅋㅋ.. 현재 사회가 종용하는 것은 "현재를 바꿀 수 있다"가 아닌 "미래가 좋아진다"이죠...
    제가 생각했을 때 현재를 바꾸는것이 아닌 더 나은 미래를 신봉하게 하는 사회 풍토는 결국 종교와 하등 다를게 없다고 느껴지네요.. 씁쓸한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