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처리 방법 (예시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346207
상호배타적상태의공존.pdf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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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개인적인 이것 저것 사정 그리고 수업준비때문에 글을 오랜만에 씁니다!
머리 복잡한 일들이 너무 많았는데, 글을 쓰면서 잡생각 없애려고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ㅎㅎ
오늘도 제가 앞서 기출 분석 하는 글에서 언급한,
<정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두번째 글을 써보려 합니다.
역시나 이전 글을 읽어 보시지 않은 분들은 읽고 와 주세요! -> https://orbi.kr/00033827583
또 다시 복습해 본다면, (이거는 절대 까먹으면 안됨..)
평가원은 정보들을 배치하고, 우리는 그 정보들을 바로 "평가원의 요구"대로 처리하기로 했죠??
이번에는 평가원이 "예시"의 정보들을 배치했을 때, 어떻게 처리하기를 요구하는지 볼까요??
예시
일단 예시가 왜 존재할까요? 예시는 우리를 힘들게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정보가 아닙니다...(절대)
예시는 바로! 우리의 이해를 도우려고 평가원이 우리에게 제시한 정보입니다.
예시는 일반적으로 "GENERAL - SPECIFIC"으로 제시됩니다. 이게 뭔 말이냐???라고 하시면,
GENERAL은 일반론적인 이야기이고, SPECIFIC은 예시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은 본인의 일을 해 돈을 받는다.<GENERAL>
가수들은 무대에서 노래와 춤을 하면서 돈을 번다.<SPECIFIC>
... 진짜 쉽죠? 여기서 우리가 해야 하는 행동은, 우리가 읽은 예시를 정확히 GENERAL에 붙이고 넘어 가야 합니다.
그게 바로 "평가원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독해"입니다. 앞 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피하면, 어차피 문제로 가면 시킬 행동입니다. 이게 시간을 줄이는 행동입니다. 간단하면서도 귀찮아요.
그러면 위의 예시를 한 번 붙여볼까요?
가수<SPECIFIC> - 다양한 직종<GENERAL>
무대에서 노래와 춤<SPECIFIC> - 본인의 일<GENERAL>
쉽죠? 그치만 진짜 본인이 이러면서 풀었는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실제 지문에서는 저렇게 간단하지 않겠죠?
실제로 이번 21년 수능 경제지문이 이러한 행동을 요구했던 지문입니다..
학생들이 지문은 쉽게 읽혔는데, 문제에서 틀렸다고 했죠? 사실 지문에서 평가원이 요구한 행동을
100% 실행하지 못 해서, 문제에서 많이 틀렸을 것입니다. (당연히 시험장에서 100% 발현하기는 힘듭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ㅠㅜㅠㅜ)
오늘은 18년도 9월 모의고사 "상호 배타적 상태의 공존" 지문으로 공부해 보겠습니다.
예시로 든 지문은 이제 풀어보세요,
.
.
.
.
다 푸셨죠? 제가 드린 말씀 한 번 생각해 보시면서 푸셨나요?
2문단에서 팽이로 예시를 든 문단을 어떻게 잘 읽어 보셨나요 ? 5번 문제에 직결하는 정보였죠?
미시 세계에서의 상호 배타적인 상태의 공존을 이해하기 위해, 거시 세계에서 회전하고 있는 반지름 5㎝의 팽이를 생각해보자. 그 팽이는 시계 방향 또는 반시계 방향 중 한쪽으로 회전하고 있을 것이다. 팽이의 회전 방향은 관찰하기 이전에 이미 정해져 있으며, 다만 관찰을 통해 ⓑ알게 되는 것뿐이다.이와 달리 미시 세계에서 전자만큼 작은 팽이 하나가 회전하고있다고 상상해 보자. 이 팽이의 회전 방향은 시계 방향과 반시계방향의 두 상태가 공존하고 있다. 하나의 팽이에 공존하고 있는 두 상태는 관찰을 통해서 한 가지 회전 방향으로 결정된다. 두 개의 방향 중 어떤 쪽이 결정될지는 관찰하기 이전에는 알 수 없다. 거시 세계와 달리 양자 역학이 지배하는 미시 세계에서는, 우리가 관찰하기 이전에는 상호 배타적인 상태가 공존하는 것이다. 배타적인 상태의 공존과 관찰 자체가 물체의 상태를 결정한다는 개념을 받아들이기 힘들었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당신이 달을 보기 전에는 달이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라는 말로 양자 역학의 해석에 회의적인 태도를 취하였다.
~을 이해하기 위해 이전이 GENERAL인 것을 생각하셨나요? 그러면 우리는 문단을 들어갈 때, 그 다음의 예시는 결국 "미시 세계에서의 상호 배타적인 상태의 공존을 이해하기 위해서 제시한 예시이구나~"를 생각하면서 읽고, 정확히 GENERAL에 붙여서 읽었어야 했습니다.
General(= 상호 배타적인 상태의 공존) - Specific(=팽이 예시)
General(=거시/미시) - Specific(=5cm/전자만큼 작은)
General(=배타적 상태) - Specific(=시계와 반시계)
이런 식으로 완벽하게 붙여서 읽으셨나요~? 그랬다면 문제를 더 빠르고 쉽게 풀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해당 지문은 예시를 통해 주제를 정확하게 드러낸 지문입니다,, 그런만큼 정확히 처리하는 작업이 필수입니다!!)
자 다시 생각합시다. 예시는 우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이다.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말고, 활용해서 GENERAL에 붙여서 넘어가자!!
앞서 말하신 정보 처리 방법인 과정과 더불어 하나의 습관으로 저장해서 공부하시길 바랄께요
실력 향상은 이런 사소한 행동을 메뉴얼화하면서 일어납니다!!
항상 평가원은 어떤 행동을 요구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해 보시고,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질문 및 상담은 항상 쪽지로 해 주시면 상세하게 답변해 드려요!!
열심히 공부하시고, 또 찾아 뵐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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