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감과 안정감을 느낄 데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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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을 오르비로 정해도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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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걍 낮에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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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ite.naver.com/1Ab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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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올렸던것만올리는추태를용서해다오.. 과외생용이었어서 번호 배점은 무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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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호감 말고 보다보니 호감 닉언은 금지니까 비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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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넘 고평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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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6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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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 문과입니다 3
내 안에는 문과의 피가 흐르고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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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주세요 2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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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을 보고 천재라고 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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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이지뭐 게임오바
네
쪼아용
우웅 시른뎅 들어가고시픈뎅
헤헤
현실<<<<오르비
ㅇㄱㄹㅇ..
바람직.
그러겟습니다.
넷상에서 소속감 느끼면 나중에 마음에 병들어요
검고도 치셔서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밖에서 사람 만나보세요
사람 만날곳 추천하시는 장소가 있나요..? 이미 마음에 병은 있읍,,읍읍
나이가 어리시고 수험생이셔서 ㅜㅜ ... 주제넘은 말일수있지만 많이 힘들어보이시는데
1년 정신차리고 공부 바짝해서 좋은 대학가신뒤 동아리활동같은거 많이 하세요
어차피 넷상에서 사람들 관심받는걸로는 근본적으로 공허한게 채워지지가 않아요 근데 다른 방법이 없으니 그게 차선이 되버리고... 그게 나쁘단것도 아니고 제가 뭐 더 주제넘게 말할 자격도 없지만
님이랑 비슷한 진로로 자퇴한 친구 하나 있는데 참 외로워하고 힘들어하다가 사람이 심리적으로 무너지고 망가지더라구요
커뮤니티에서 소속감 안정감 느낄수있지만동시에 일회용 감정 배출구처럼 생각해주세요 결국 가장 중요한건 님 현실이고 커뮤니티는 어제 무슨 얘기가 지나갔는지도 다음날되면 묻혀버리는 가짜공간이잖아요
님 하고싶은거 있으시니까 독하고 외롭게 앞으로 1년 사세요 그렇게 수능 박살내시고 원하는 대학가서 님이랑 마음맞는 사람들이랑 신나게 놀러다니세요 내편이 되줄사람이 필요하고 안정감을 느끼고 싶은게 인간 본능이라 그렇게 산다는게 쉽지 않지만 그래도 님이 하고싶은 꿈 생각하면서 외로움을 버티는게 안정감을 갈망하는거보다 나을거에요
나를 세상이 이해못해줄거같고 어제 친했던 친구가 오늘 나랑 멀어져도 다시 나랑 마음맞는 사람 한두명은 찾아보면 있습디다
친구생각나서 너무 주제넘게 말이길어졌네요 열공하세요
와우...감사합니다... 3번정도 정독하면서 안구에 습기가... 덕분에 마음 다잡고 공부할수있을거같아요ㅠㅠ 미래에 행복할 제 모습을 상상하며 공허하고 외로운 현재를 버텨낼 수밖에 없는 게 최선이라 슬프지만 그래도 해봐야죠..! 미래지향적 삶에 한발 다가가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가짜 공간에 너무 매달리지 않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