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938893] · MS 2019 · 쪽지

2020-12-05 21:03:40
조회수 1,311

재수를 다짐한 현역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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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조금 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는 작년 수능을 망치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힘드시겠죠..

저는 작년에 "공부는 연속성이 있어야 한다."이러면서 논술 끝나고 12월 부터 학교에 완자들고 가서 읽고,풀고 막 그랬습니다...ㅋㅋ;; 결론은 도움은 안됐습니다. 친구들은 웃는데 나는 공부한다는 비참함 때문에 눈에 잘들어오지도 않았고 선생님과의 트러블 때문에 원할하게 공부도 안됐습니다. 그냥 12월 말까지 적어도 크리스마스까지는 잊고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국이라 할것도 없으시겠지만 늦잠을 자든 집에서 게임을 하든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정말 정신병 옵니다. 바로 공부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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