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불과 20여일 남았는데…고3 수험생들 자가격리 초비상

Question

상지여고 담임교사 확진 3학년 학생 290명중 일부 격리 불가피 선별진료소 설치 660명 전수조사…학생·학부모들 불안 호소

원주교육청 “추가 확진 예의주시…오늘 교장단 회의 대책 논의”

고교 교사와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 등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원주지역 교육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수능을 20여일 앞둔 시점에서 고교 3학년 담당 교사의 확진으로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수험생들의 자가격리까지 이뤄져 대입 차질에 대한 위기감마저 고조되고 있다.

도교육청과 원주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원주 상지여고 고3 담임교사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교사가 3학년 학급을 맡고 있는 만큼 상지여고 3학년생 290명 중 일부 학생의 2주간 자가격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 학생들은 이 기간 원격수업을 받으면서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또 고3 학생들뿐만 아니라 상지여중·고 전교생이 9일 등교를 하지 않았으며 10일까지 원격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원주시보건소는 상지여중·고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고교 2·3학년생 580명과 교직원 80명 등 총 66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보건 당국의 밀접도 분류에 따라 교육 당국은 교사와 밀접 접촉한 학생들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기차는달린다 · Accept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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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는 ma · Answer

그냥 나랄 일본에 팔아먹읍시다 진심입니다

수능 불과 20여일 남았는데…고3 수험생들 자가격리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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