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포동 국립국악중 학생 1명 확진…접촉자 34명 자가격리

2020-10-24 21:46:47  원문 2020-10-24 20:00  조회수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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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국립국악중학교에서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됐다고 강남구가 24일 전했다.

강남구는 담임교사와 같은 반 학생 등 접촉자 34명에게 자가격리 지시를 내리고 검체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학년별 시차제 등교가 실시되고 있어 학교에서 발생한 추가 접촉자는 없다고 강남구는 설명했다. 확진된 학생은 강남구민은 아니고 타 지역 거주자여서 강남구 확진자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강남구는 현재 진행 중인 관내 학원강사들에 대한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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