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경영 · 981050 · 20/10/11 22:30 · MS 2020 (수정됨)

    잘 보고 있습니다. 아까 제 자작문항 피드백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은 오르비언들이 오개념 가질까봐 삭제했습니다

  • 해방역교 민족역교 · 871793 · 20/10/11 23:34 · MS 2019

    감사합니다. 자작 문제 만드는게 쉬운 일이 아닌 것 잘 알고있습니다. 다음 문제 올라오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투명한 얼음 · 1106507 · 22/08/17 11:11 · MS 2021

    오늘 자유주의와 공화주의 질문 받아주기 위해서 교과서 읽어보며 내용 정리하다 접한 부분인데, 설명을 굉장히 잘 해주셨네요!

    아무래도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공동체 그 자체에 대한 애정'이 있냐 없냐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적절하지 못한 비유일 수도 있으나, 제가 속한 '경희대학교'라는 공동체를 예시로
    들어보자면, 제가 경희대학교에 애정은 없고 반수 성공이라는 다른 꿈이 있으나, 이것을
    빌미로 제가 타 경희대생에게 의견을 강요하거나 비난할 수 없죠. 저는 경희대학교라는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열정은 없으나 제 자신의 꿈과 동시에 타인의 꿈과 인간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규율을 지키는 것처럼요

    반면에, 경희대학교라는 공동체 자체에 애정을 가지고, 그 공동체와 그 구성원의 이익을
    위해 학생회도 하고,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에 참가도 하고, 필요하면 회비도 내고, 하면서 모두의 공익을 위해 스스로 노력할 때에 내가 '경희대학교 재학생'이라는 정체성 하에 권리와 자유를 보장받는 그런 느낌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ㅋㅋ

    좋은 글이네용 ㅎㅎ

  • 투명한 얼음 · 1106507 · 22/08/17 11:11 · MS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