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의사고 나도 이 정부 싫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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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파업에는 뭐 전혀 관심도 안가고, 공감도, 동정도 하기 싫다.
지들 밥그릇싸움을 왤케 대단한 일인것 마냥 포장하나.
여론 무시하고 하는 파업이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우스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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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그말.
좀 솔직해지자.
여건개선해달라고 해도 제대로 안되는 상태에서 의대정원확대들고 오니 빡치지 ㅋㅋ
밥그릇쌈이 아닌 일이 어딨어
밥그릇을 어떻게 나눌까가 정치인데
밥그릇 싸움인거 인정하는거네?
공공의대 생겨서 의사 수 늘어나면 지들 밥그릇 뺏길까봐 저 난리치는걸 인정하는거네?
그래 이렇게 본심을 드러내라고. 그게 내가 하고싶은 말이야.
위선은 역겨워.
나도 남자지만 /
우리 엄마가 의사고 나도 이 정부 싫어하지만 (?)
우리 엄마 분당S대병원 의사 맞고
문재인 개새끼 맞음
그거와 파업의들이 보이는 작태는 별개의 문제지^^
밥그릇 맞다고하는 글 많어요
모든 의대증원 떡밥글마다 밥그릇 어느정도 있어요~ 하고 시작해야하는것도 아님
솔직해지자. 좀 솔직해지자.
내가 하고싶은 말.
사실 처음엔 정신없어서 그렇게 쓴것 맞아요
그렇다고 밥그릇 끼어있다고 틀린말이 되는건 아니구요
님이 어떤 분인지도 모르겠고
님이 어떤 글을 썼는지도 모르겠고
이 글은 님이 쓴 글 보고 저격먹인 글도 아닌데
굳이 저한테 해명을 하시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아니요 일반적인 상황에대해 말씀드린것이에요
밥그릇 아닌척은 솔직히말하자면 인터넷 댓글이나 봐도 거의 한 사람이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요
밥그릇이냐 물어보면 대답해줄사람들이 정말 많아보였는데 소통의 부재가 아쉽다는 의미의 글이었습니다
음... 밥그릇 싸움인걸 모두가 인정한다.
의협의 공공의대 설립 반대하는 공식 이유는 "의대생 진로 탐색과 수련 과정을 가로막아서"입니다.
그렇지만 님은 의협은 위선떠는거고 사실 우리는 우리 밥그릇 때문에 파업하는거 맞다고 하시는거죠.
좋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여론은 버리는 건가요?
건정심 수가협상에서 정부가 여느때처럼 수가인상 팍팍 안해주니까 그것때문에 짜증나고, 이제 공공의대까지 설립한다고 하는데 이것들이 나중에 나 의사로 돈 쓸어담아야 할때즈음 상경해서 내 돈 다 뺏어갈까봐 지금 이러는 거라는걸 당당하게 인정해 버리시면
도대체 어느 국민들이 거기다 대고 욕을 박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 시국에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저버리고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에 지장을 주는 이정도 큰 일을 벌이셨으면 최소한 명분이라도 가지셔야죠.
대관절 무슨 생각인건지 알지를 못하겠네요.
님은 저한테 그렇게 당당하게 나오지만
이미 명분 바닥나서 레지던트들 하나 둘씩 돌아가기 시작하네요.
민심을 얻지 못한 반란들은 왜 망할수밖에 없었는지 잘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할말 드럽게 많은데요
이미 했던말 또하고또하고 해서 기운이 없어요
님이 이긴걸로 혼자 생각하세요
정부편향 기사만 읽고 명분없다는 사람은 한두명본게 아니네요
근데 코로나 진료는 원래 하고있었어요
바로 정부편향 수구좌파 대깨문 공격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정부는 쓰레기에요~)
그런 하찮은 기사 읽고 말하는게 아니라
현직 분당서울대병원 과장으로 재직중인 저희 엄마와 많은 얘기를 나눈 끝에 나온 생각이구요.
네 뭐 기운이 없으셔서 반박을 못하시겠다면
제 말이 맞는거죠.
저는 팩트 나열하고 그 이기적인 사람들에 대해 비판 한스푼 얹었을 뿐.
의사도 밥그릇 인정하고, 민주당도 정책효과 없을거 알면서 실행하는거 다 털어놓고, 관련부서 사람들 다 뽑아놔서 이제와서 철회는 못하겠다는거 다 인정하고 다같이 인정하면 참 평화로울텐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