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0-08-13 21:59:13
조회수 29,642

[정시감각]대학발표 70% 커트라인과 활용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562201

며칠 전 대교협에서 발표한 정시 70%컷 자료를 누백으로 환산해서 정리해 올립니다.

표를 보기 전에 

아래 글들을 먼저 읽고 표를 보면 도움이 될것이고,

수험생은 저장했다가 수능 이후에 보면 됩니다.

누백은 오르비 칼레식과 gs식으로 표기 합니다.

(누백에 대한 글은 많아서 찾아보시면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입니다.

저도 올해 다시 한번 누백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어떤 식의 누백이 맞냐 하는 문제보다는 흔히 많이 보는 누백을 보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ORBI 칼레식이 나오는 10개 정도의 대학은 2가지 누백을 상호 비교해서 보는 것이 좋고

gs식만 표기한 대학은 대략적인 누백의 위치를 잡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1)

대학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70%로 자료이기 때문에 어떤 추정치보다 확실성이 있습니다.

다만 최종컷과는 별개로 흐를 수 있습니다.

상위권대학보다는 입결이 아래인 대학으로 

갈수록 70%로 컷과 최종컷과의 관계가 많이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2)

각 대학 반영비가 다르고 각 대학별 반영비별로 누백을 낸 것이기 때문에

각 대학간의  누백비교는 큰 의미가 없고

대학 안에서의 학교 간의 비교가 바람직 합니다.

기본적으로 누백이 높은 대학이 더 입결이 높을 확률이 많이 높지만 

각 개개인에 따라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 일률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면  "한강"이라는 학생이 있는데 

동일과의 A대학 컷트라인은 5%이고 B대학은 10%로라고 나온 것을  

A대학이 누백이 높아서 더 우수하다  이렇게 판단하면 문제가 있습니다.

"한강"이라는 학생의 수능점수를 각대학에 넣어서 누백을 확인해보면  

a대학은 누백이 4.8%로 나오고 B대학은 11%로 나와서

결국은 누백이 더 낮은 학교에 떨어지게 될 수 도 있습니다.


대학 간 판단보다는 학교 내에서 학과 간 판단이 더욱 중요합니다.



3)

누백은 각 업체의 추정치이기때문에 

평가원에서 확인을 직접 해주지않는 이상  

어떤 것이 더 정확하다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많이 보는 업체가 복수로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일 많이 보는 것을 같이 보는것이 좋습니다.

몇명 보지도 않는 이상한 누백을 보면 (그것이 완전 정확하다고 해도) 

전혀 입시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수업생이 그 누백을 참조하지 않기 때문에

본인만 알고 있는 이상한 자료가 됩니다.

불명확한 누백은 쓰지 않는 것이 좋은데 

기준을 삼을것이 없기 때문에 꼭 필요하기도 합니다.

누백을 악용하거나 

왜 오차가 업체마다 있는지 

그 영향이 어떤지 자세한 설명을 하고 싶기도 한데

내용이 입시와 상관 없는 다른 길로  갈 가능성이 높아서 

직접적으로 입시와 관계있는 내용만  추후에 새글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4)

대교협에서 각 대학에 동일하게 자료를 요청했는데 

면접 등의 점수가 제대로 확인안되는 교대와 

면접 내신 점수의 비율을 정확히 모르는 대학은 제외하였고

단국대는 50%cut을 제공하여서 50%cut으로 공개합니다.

(??? 50%로 70%는 차이가 많은데 왜????)

아직 연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5)

각 대학들이 추합 번호를 거의 공개했습니다.

전찬등이 많아서 확인이 어려웠던 대학은 

정시 전에는 정리해서 최종컷을 다시 올릴 예정입니다.

대부분 3월 자료와 비슷하지만 뜻밖에 전화가 많이 돌아서 

말로 안되게 떨어진 학교,학과들도 존재합니다.

70%로 컷은 꼬리만 길어진 학과의 컷모습 입결이 아니라 

대략적인 위치와 모습을 보여주는 면에서 활용이 큽니다.

하지만 뒷쪽에 꼬리가 길어지는 학교들에서는 약간 부정확한  상황을 보여 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 입결을 참조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70%컷과 최종컷을 같이 비교하면서 보면

다기오는 입시에서 합격에 한걸음 더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의치한수와 대학은 ㄱ.ㄴ순서로 올립니다.

대교협에 발표한 70%CUT(단대는 50%)자료이고 

면접과 내신의 점수를 명확히 표기하지 않은 교대등은 제외하였으며

발표가 안된 학교는 발표하는대로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가천대 가톨릭대 경기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명지대 부산대 

성균관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대를 올리고 

2-3일이내로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이화여대 인천대 

인하대 전남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항공대 홍익대 의치한수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단국대만 50%컷입니다.

















추후에 금일 못올린 뒤의 학교들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혹 필요한 대학있으면 문의주세요

건강 조심하시고요..

0 XDK (+10)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