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블랙 초판을 구매하신 분들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561137
안녕하세요?
DEEP BLACK의 저자 블랙입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초판으로 인쇄한 DEEP BLACK은 모두 판매되었습니다
나오자마자 예약판매분을 사신 분들은 이미 실물을 받으셨을 거예요.
이제는 2쇄를 인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판 인쇄과정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처음 표지의 띠가 제대로 보이질 않아서요.
너무 어두워서 표지의 포인트가 구별이 안 됩니다.
그래서 2쇄부터는 표지 컬러를 살짝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원본 표지와 2쇄 표지를 확인해 보세요.
초판 표지
2쇄 표지
그래서 초판을 구매하신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려 합니다.
(1)초판을 구매했고, (2)저에게 오르비 쪽지로 신청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초판 표지를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수능 국어든, 비문학이든, 정시/수시를 포함한 입시제도 전반에 대한 것이든,
입시 상담 서비스를 15분 제공해드리려 합니다.
(수단 : 전화, 카카오톡, 이메일)
저와 제 주변인은 모두 입시에서 승자였습니다.
저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합격했고,
제 친동생은 서울대 의예과를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합격했거든요.
이외에도 제가 개인적으로 과외를 맡은 학생들은 거의 압도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상담 서비스가 DEEP BLACK 초판 구매자들에게 멘탈적인 부분에서든, 실용적인 공부기술에 대한 부분에서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경제적 배려에 대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DEEP BLACK의 가격 26800원이 부담스러우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에게 객관적으로 증빙가능한 자료(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등)로 소명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DEEP BLACK을 4800원에 보내드립니다.
(제가 직접 저자용 가격 23000원에 사서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신청기한은 8월 22일까지입니다!
문의는 오르비 쪽지로 하시고, 자료는 카톡으로 송부하시면 됩니다. 보안은 철저하게 유지됩니다.
(배려의 대상은 경제적 약자에 한합니다. 신체적 배려나 사회적 배려가 없어서 미안합니다)
리뷰 이벤트
DEEP BLACK 실물 사진이 포함된 책 리뷰를 오르비에 쓰고 나서,
저에게 오르비 쪽지를 보내시면, 역시 마찬가지로 친절한 입시상담 서비스 15분이 제공됩니다.
(전화, 카카오톡, 이메일)
혹시 꼭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유용한 기회로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궁금한 게 딱히 없다면 굳이 리뷰를 쓰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겠죠..... ㅠㅠ
DEEP BLACK을 구매해서 수능국어 비문학에서 승자가 되세요.
감사합니다.
책에 대한 소개 :
책 구매 링크 :
(여기에서 책의 맛보기 한 챕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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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표지 배색 굉장히 예쁘다 생각했는데 인쇄가 잘 안됐다니 안타깝네요
비문학은 배경지식이 중요하다 라는 말이 있어서 배경지식 관련 교재를 구매해서 공부하려고 하는데 위 책에 다 포함되어 있는건가요??
다 포함되어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후속 작을 준비중입니다!
하지만 이 책만으로도 일단 급한 불은 끌 수 있을 거예요.
여기에서 제가 책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 같고,
판매 페이지에 제시문 하나에 대해서 통째로 맛보기를 올려뒀으니 한 번 살펴보시고 구매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6800 = 4800 + 23000 ....?
아아 26800원은 일반 구매자 가격이고, 4800원은 경제적 배려 가격,
그리고 23000원은 저자가 책을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이에요.
저도 수능 국어 가르치는 사람인데 딥블랙님이랑 교육관이 많이 겹치네요 ㅎㅎ 신기합니다 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겹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신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독서교육을 공부하는 교수님들은 대부분 읽기에서 기능적/기술적인 분절성보다는 총체성을 지향하는 쪽으로 다 돌아서셨거든요.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같이 바꿔봅시다 ㅎㅎ 항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환원주의 보다 총체주의, 분석명제보다 종합명제가 수능 국어 독해에 잘 어울리죠 ㅎㅎ 배경지식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그 다음부터 수능 국어 교육에 대한 논의가 생산적이게 다시 진행될거라 믿습니다
그냥 비유적으로 현학적으로 표현한거라 무시하셔도 되는데.. 설명해드리자면 환원주의, 총체주의는 철학의 한 사조입니다 ㅎ 무언가를 분절해서 고정시키는 방식이 환원주의구요 [물리학, 논리학, 수학적 사고죠] 총체주의는 이와 반대로 상위 차원의 현상이나 개념을 더 낮은 하위차원의 무엇으로 대체시킬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상추쌈이 있는데 이걸 구성요소로 나누면 상추, 쌈장, 마늘, 삼겹살이자나요? 그런데 상추따로 먹으면 쓰고, 쌈장따로 먹으면 짜고, 마늘 따로 먹으면 맵고, 삼겹살 따로 먹으면 느끼한데 이 네 구성요소를 합친 전체[고기쌈]은 엄청 맛있죠. 근데 이 '맛있음의 원인'을 하위차원에 종속시키려는 태도가 환원주의입니다. 총체주의는 맛있음[상위차원]의 인식을 하위차원의 그 어떠한 것에도 종속시킬 수 없다고 보는 주의구요. 환원주의는 그리고 부분의 합=전체로 보고 총체주의는 부분의 합<전체 이렇게 보는 방식입니다!
국어 독해도 '글에 대한 이해'를 어떠한 '구조독해'나 '문장분석' 등등 하나의 방법론으로 환원시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가원에서 비문학을 독서로 이름을 바꾼 점, 2008년에 이루어진 수능 국어에 대한 메타 논문 분석 등등을 보면, 교과 과정에서 제시한 최소한의 배경지식을 전제로 해서 독서지문을 출제한다는 점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현재 어떠한 비문학 교재나 강의를 봐도 이를 보완할 만한 컨텐츠는 전무하죠
표지 되게 고급스럽네요
신나네요. 고맙습니다!저 문학이랑 화작도 출시될예정인가요?
아뇨. 출시되지 않을 것 같아요.
정말 실망스러우실텐데 전자책으로 꼭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선생님 다음주 초에 쪽지드려도 괜찮나요? 초판은 구매 했음당
넵 언제든 괜찮습니다!
초판 표지를 찍어서 보여주시면 15분 이상 상담이 가능해요 ㅎㅎ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ㅋㅋ 반갑습니다!
저는 58동 근처를 오늘도 지나갔어요
저는 내일 수신입니드아 떨려요
입시 상담 혜택 ㄷㄷㄷㄷ 어마어마하다
15분이라서 별거 아니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예요!
현대카드 디자인 언어랑 굉장히 닮았네요
현카가 디자인은 어마무시하게 잘 뽑죠
이것도 그렇고요
그런가요? 제가 디자인 쪽은 문외한이라서 완전히 믿을 수 있는 분에게 일임하고 있답니다.
책 지원 너무 감사드려요. 한블랙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힘을 얻어요. 조만간 문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넵 ㅎㅎㅎㅎ 든든합니다. 쪽지 확인해주세요.
빨리 사고 싶네요 ㅎㅎ
구매버튼 누르기만 하면 뚝딱이에요!! 얼른 go get it
설경+설의 ㅋㅋㅋㅋ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대충 상위 1% 정도 안에 든다면 저는 다 훌륭한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kypep님도 장래 의료인이라면 완전히 엘리트신데요~
중3이어서 이제 막 고등학교 국어 입문하고 있는데요,, 딥블랙은 어느정도 기출도 많이 풀어보고 감도 있는 상태가 됐을 때 풀어야겠죠?
개념을 공부하면서 딥블랙을 풀어가는 것입니다.개념은 반복되기때문에 지금 딥블랙 개념의 97%를 축적해 놓는게 공부 스케쥴적으로 매우 효율적이라고 봅니다.고2든 고1이든 개념 공부를 미룰수록 뒤에 공부해야할 내용들이 더 많아지며 블랙시리즈는 전개년 기출개념까지 있으므로,지금 최신기출을 딥블랙으로 공부하는게 가장 빠른 길입니다.딥블랙 2022에 추가되어도 3지문 정도이며,따라서 2022년판에서 엄청나게 많은 개념을 새롭게 축적할 수는 없습니다.
구매한다면 라이트블랙을 사는 게 좋을까요?
딥블랙은 최신 기출이라서 라이트 블랙에는 없는 개념이 있고 최신 경향을 알 수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예전기출 라이트 블랙은 딥블랙에 나온 최신 기출이 제외되고, 더 많은 개념을 축적해야하기때문에 딥블랙 최신 기출에서 최대한 최신 개념을 축적해 놓아야 예전 기출 라이트 블랙을 볼 때 공부 스케쥴이 밀리지 않고 개념을 축적해 나갈 수 있습니다.개념은 축적이 많아질수록 더 어렵고 복잡한 지문까지 쉽게 이해되기때문에 지금은 딥블랙을 사서 공부해 두는 것이 공부 스케쥴적으로 공부할 양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딥블랙을 공부하지않고 라이트 블랙으로 개념을 축적하는 식으로 개념 공부를 미룰수록 나중에 공부해야 할 개념의 양은 더욱 많아지기에 비효율적입니다.
그렇군요... 정성껏 답글 달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교보문고 등에서도 판매 하나요?
현재 오르비 아톰에서만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와...설경 설의...
2019수능국어 100인가요?ㄷ
본문 읽고 느낀 거는 이 책이 이전 기출을 토대로 한 배경지식에 대한 책인지
아님 간략한 읽기 전 활동을 통해 지문에 대한 집중도나 흥미를 높여주는 책인지 잘 모르겠어요..ㅜ
둘 중에 어느 쪽이 이 책의 의도인 건가요? 아님 아예 다른 쪽인가요?
ㅇ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