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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해버린 설의적 표현입니다. [1355337] · MS 2024 · 쪽지

2026-04-04 05: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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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sky water mirror chumbung is lik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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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땅거미가 내릴 무렵

하루의 마지막을 장식하고자

늘어진 그 햇살 아래서

에스테라지의 말년을 만끽하자

비취빛 그 묵취와 낙조 그 사이

치덕대는 귀뚜라미 소리를 가로로 두고

는갯비 아침을 기억하며

물웅덩이와 손을 잡는 그 방울의

결과를 추억하자

이태백이 시에 뜸을 들여

사랑의 감정을 노래할 때 그것은

랑군 면으로 만든 간디의 옷지락같은데 

같잖은 내 노래로

아리랑을 애타게 불러봤자야,

서산의 석양은 내려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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