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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안함 [972213]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0-06-17 15:35:39
조회수 756

특수어=거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680613

외대 특수어과가 열심히 해서 언어에 능통하면 취업 ㅆㅅㅌㅊ라고 들었는데 짜피 현장에서 영어만 쓴다, 취업률 다 거품이고 취업해도 페이랑 환경이 열악하다 이런말도 많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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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lr · 957888 · 20/06/17 15:40 · MS 2020 (수정됨)

    명문대 나온 사람을 중... 외대가 취업 제일 잘함... 특수어인지는... 가성비가 좋은듯

  • 국밥먹는초밥 · 923895 · 20/06/17 15:46 · MS 2019

    취업은 잘되는 걸로 아는데 페이가 그리 높진 않을걸요...?

  • 국밥먹는초밥 · 923895 · 20/06/17 15:46 · MS 2019

    무조건적으로 페이 높고 취업 잘되고 그러면 외대 입결이 엄청 높았을듯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06/17 16:24 · MS 2019

    해외로 나간다고 봤을 때 환경이 좋다고는 말 못하겠는데(해외에서 사는 게 안 맞으면 힘듭니다..) 페이는 결코 적지 않습니다.
    추가금+회사에 따라서 월급을 달러로 지급하는 경우도 있어, 상대적으로 이득을 보는 경우도 많답니다 :)

  • 국밥먹는초밥 · 923895 · 20/06/17 16:43 · MS 2019

    오홍... 그렇군요..!!

  • 페트릭 · 610151 · 20/06/23 12:28 · MS 2015 (수정됨)

    해외주재원으로 가면 페이는 오히려 많습니다. 현지취업이 대우가 생각보다 별로고 외대 출신분들 중에서는 왠만하면 그런곳은 안 갑니다.
    입결관련해서는 특수어학과가 생각보다 고등학생들이 그렇게 관심을 많이 가질만한 구조는 아닌거 같습니다. 애초에 고등학교때 대부분 국영수 공부해서 경영경제나 언론 정도가 가장 선호도가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어학만 잘하는게 아니라 해당 나라 법률이나 경재구조, 정치환경 등등 포괄적으로 잘 알아야 뛰어난 재원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특채로 안 들어가고 공채로 들어가도 해외영업이거나 소싱파트는 외대에서 학점같은 어느 정도 실력 크로스체크만 되면 무조건 가산점 받기 때문에 어느정도 뜻이 있으면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이번에 카타르에서 LNG선 100척 딜 따오는 실무진분들이랑 현대중공업 대표도 아예 외대출신이십니다.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06/17 16:26 · MS 2019

    그리고 취업이 잘 된다는 것도 그 언어를 잘해야지 취업을 하는 거예요.
    어려운 언어 몇몇 과는 전공 살려서 취직하는 비율이 (전체 취업자가 아닌 모든 학과생들을 모집단으로 했을 때) 30%도 안 되는 과도 있어요.
    바꿔 말하면, 본인이 그 30프로 안에만 들면 시장 파이를 거의 독식하다시피하는 인재가 될 수도 있구요

  • 문송안함 · 972213 · 20/06/17 17:44 · MS 2020

    답변 감사합니다. 쓰셨던 칼럼 잘 읽어보았어요! 외대는 언제봐도 참 매력있는 대학인 것 같아요. 아랍어과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여자는 많이 힘들까요ㅠ 언어를 좋아해서 배우는 거에 큰 두려움은 없는데 아무래도 그쪽 특성상..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06/17 19:20 · MS 2019

    (음...아직 현직에 나서보지 못해서 제 말에 100퍼센트 확신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니 참고만 해주세요!)
    저도 그 부분이 궁금해서 예전에 훕스라이프(외대 출신 선배들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라고 보시면 편해요. 특수어쪽 관련해서는 제일 정보 얻기가 편하니 나중에 오시게되면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에 질문해봤는데, 그런 건 없다고 하시네요

    능력만 있다면요!
    다만 아랍어 역시 쉬운 언어는 아니니...혹시 오시게 된다면 미리 화이팅입니다

  • 문송안함 · 972213 · 20/06/18 15:03 · MS 2020

    감사합니다! 특수어과 중 아랍어과를 희망하게 된 이유는 특수어 중 유일한 UN 공용어 + 다수 국가에서 사용됨 + 어디서든 특수어 중 제일 TO가 많음 인데요. 상승세라는 베어나 노어 등을 버리고 아랍어를 택하는 게 메리트가 있을까요? 어떤 언어든지 열심히 배울 생각이지만 상대적으로 비전이 있는, 수요가 있는 언어를 전공하고 싶어요. 물론 수요만 따지면 중국어, 일본어가 제일 좋겠지만 그 쪽은 워낙 경쟁이 심한 것 같구요..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06/21 01:12 · MS 2019

    우리나라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언어라고 하면 단연코 영어 중국어 일본어죠..!
    하지만 그에 대한 공급이 많은 것도 사실이죠.
    결론만 짧게 이야기하면, 네. 메리트가 있습니다.
    수요가 영중일+러시아어만큼 크지는 않지만, 공급은 그것보다 더 적으니까요.
    외교관시험에서도, 경찰공무원 시험에서도, 기업에서도, 공기업에서도. 아랍어 능력자는 데려가려 하니, 잘만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답니다.

  • 문송안함 · 972213 · 20/06/21 11:20 · MS 2020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외국어나 국제 사회에 관심이 많았어서 외대라는 이름은 참 가슴을 뛰게 하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배울 수 있는 대학이 한정된 특수어과는 더 그렇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