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 망한 아재들이 오르비와서 수험생들한테 훈계질한다는게 ㄹㅇ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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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이제 대학교 신입생인데 학점 과제 좆박고 벌써 유급각 날카롭게 뜨니까 바로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옴..
비록 과에서 꼴찌하게 생겼지만
“나는 연의생이니까” 라며 폭풍자위시작...
인생 좆망하고 오르비에서 니네는 이런거하지마라 저런거 하지마라 훈계하던 아재들 이해가 됨
ㄹㅇ ㅋㅋ
여기 오면 수능 대비하던 시절 생각나면서 갑자기 가슴이 웅장해지고
수능 강사분들 홍보한답시고 제목 어그로 존나끌고 광고 오지게 때리는거 보는 재미도 있음 ㅋㅋ
어째 수능 강사판은 분명 실력이 제일 중요한건데 요즘 보면 마케팅도 엄청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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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오랜만입니다형님ㅎㅇㅎㅇ여
아 ㅋㅋ
어디든 마케팅이 빠질수 없는 시대가 된거같네여
ㄹㅇ ㅋㅋ 조교로 일하면서 들은 썰 고소당할까봐 못풀긴하는데
진짜 어마어마함 ㅋㅋ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오르비 분위기로 뜨는 경우도 있는 듯 ㅋㅋ
이제 인강도 거의 셀럽처럼 마케팅판인듯..
그쵸 ..확실히 요샌 하나만 잘해서 성공할 확률이 훨씬 적어진 것 같아여
아 연의 ㄱㅁ..
ㄱㅁ
??? : 연대인문 < 시립대 세무
연세의대 진짜 겨우 예과1학년애들한테
너무하다싶을정도로 빡쎄게 하더라;; 고생하네잉...
진짜 마케팅 없이는 실력도 못보여주는 시장이 되버린거같네
역으로 실력이 그저그래도 마케팅으로 뜨는 시장이 됬고
교육업을 하는 사람들이 공정하지 않은
댓글알바를 써가면서 업체들끼리 강사들끼리 전쟁해가면서
학생들한테 받은 돈을 부어가면서 마케팅에 열올리는것도
여기에 있는듯....
진짜 안타까움... 같은 목적의 좋은 강의가 EBS에도 있는데
비싼돈들이고 책도 거의 바가지가격으로 내면서 같은 걸 배우고...
엄청 친한 강사분한테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라 조교하면서 들은건데
진짜 어메이징하고 추잡한것들 많음.. 경쟁하는 쌤 수업방식 베낄려고 필기알바쓰다 걸리고 ㅋㅋㅋ
진짜 더럽던데 학생들앞에서 세상 밝은척 순수한척하는거보면 신기할따름
'진짜 더럽던데 학생들앞에서 세상 밝은척 순수한척하는거보면 신기할따름'
진짜 100% 전적으로 동감함 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더더욱 학생들한테 EBS에 좋은강의있으면 소개해주는듯 ㅋㅋㅋ
모의고사도 본인이 만든척하면서 결국 까보면 하청이고 ㅅㅂ
극혐이다 진짜
너넨 이런거 피지마라..
(후우...) 니네는.. 이런거 피지마라.. (쓰-읍..)
연의생ㄷㄷ 멋지십니다
연의도 졸라 빡세군요..
ㅎ..연의가 빡센건지 내가 공부를 안하는건지..
나도 연의 꼴등하고싶어할많하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