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커뮤에서 온갖 정치얘기하는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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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인터넷커뮤니티중에 세상물정 모르는 순위 꼽으면 오르비가 1순위일텐데
애초에 알바좀 한게 다인 학식과 아예 공부만 하는 급식 모임에서 서로 아는척하는거보면 존나 무슨상황인가 싶음
그걸 아는 20대 후반 먹은, 현실에서는 자기도 경험없는 초짜취급받는 사람들이 아는척좀 하고싶어서 경험자취급좀 받고싶어서 10대 모인 커뮤니티와서 어디 뉴스하나 캡쳐해와서 선동질하는거보면 이게 뭔가 싶음 ㅋㅋ
공대오지마라? 그 패배자새끼 뭐 존나 가오잡으면서 '우리나라 의료수준이 좋은줄 아나봐~' 이지랄하는거보고 깨달음
정치를 잘 알긴 개뿔 그냥 자기 입맛대로 선동질하느라 바쁘지
블라인드 제도 이런건 역차별이라 하는것도 다 밥그릇싸움 아님? 근데 의사 의대생이 좀ㅁ만 돈얘기하면 뭐 ㅂ신마냥 만들고
나도 정치 잘 모르고 세상돌아가는거 아직 피부로도 못느끼는데 다들 어디서 그렇게 잘 보고 느끼는지모르겠는데
정치는 적어도 인터넷에서 배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만약 그 떠들어대는 잘난 좌파 우파 뭐 어쩌고저쩌고가 어디 네이버댓글이나 이상한 사이트에서 나온 지식이면 차라리 안얘기하느니만 못한듯.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건 필수적인 일이지만 이제 막 투표권 얻고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부모님이 벌어온 돈 부모님이 해준 밥 먹고 사는 학생들이
대체 뭘 하고 살길래 그렇게 잘 아나?
아니 존나 꼰대마냥 어이 어린노무쉐..끼들이! 으...딜.. 이러는게 아니라
나도 학생 20살따리인 입장에서
항상 정치사회 시사 배우려고 하는데
아직 해본게 적고 느낀게 적다보니 어느게 맞는지 알기 참 어려워서
나도 판단하기 어렵고 참 모르는게 많다고 느끼는데
대체 당당하게 떠들어대는애들은 뭘보고 그러나 궁금해서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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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디서 검증된 정보들이며 뭐가 맞는지도 모르고 세상 경험 하나 안해봤을 사람들인데
한자리수 아이민이라면..
공감합니다. 기자들도 팩트체크 잘 안하고 기사쓰는 경우도 허다한데, 검증도 안된 기사, 기사의 내용을 가져와서 이러이러하지 않느냐식의
슬쩍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관점으로 선동하는 사람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