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병사 “코로나 확진자와 노래방서 마주쳐” 익명 투서에 군 ‘발칵’

2020-05-25 18:23:14  원문 2020-05-25 17:33  조회수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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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외출·외박 금지 및 간부 자택 대기 등 ‘선제조치’ “부대원 전원을 검사해달라” 투서 당사자는 못 찾아

공군, 민간에 필적 의뢰도…“가짜일 가능성도 염두에”

수도권 공군 부대에서 한 병사가 익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가능성을 밝히고 검사를 의뢰해 비상이 걸렸다.

공군은 “지난 22일 소원수리함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으니 전 부대원을 상대로 검사를 해달라’는 쪽지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투서에는 “혼나고 벌 받는 것이 두려워 익명으로 자진 신고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이어 “외출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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