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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빵에 가면 먼저 가있던 죄명이가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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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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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빨리오면 좋겠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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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성장한 포유동물' 이라는 워딩이 나왔고 극단적 예시같은 경우는 상황을 특정하는 관형어 같은게 없는 경우에 일반적 주장으로 판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인간을 위한 자원으로 대우받아서는 안 됨’은 의무론자가 주장할 수 있는 말입니다. 따라서 의무론을 주장하는 레건은 공리주의자인 싱어의 ‘동물 해방론’에 대해 비판한 것이라 보면 될 듯합니다.(의무론->공리주의)
그렇다면 레건은 결코 동물을 인간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면 안된다고 보았나요?
그렇죠! 의무론은 기본적으로 내재적 가치를 지닌 존재(레건 입장에서 인간+한 살 이상의 고등 포유류)는 수단으로 전락시켜선 안 된다고 보아요.
또한 일부 동물의 희생 허용 여부에 있어서,
싱어(공리주의)는 더 큰 이익을 위해 소수의 희생을 허용할 수 있다고 보는 반면, 레건(의무론)은 삶의 주체라면 수단으로 이용할 수 없고, 따라서 동물의 희생에 반대합니다
처음 알았네요.. 역대 생윤기출중에 이 주제를 선지로 나타낸 문제는 없던 것 같은데.. 아무쪼록 잘 배워갑니다.감사합니다.
17수능 환경윤리문제 참고해주세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그럼 파이팅하세요..!
강사 설명입니다
따지실 거면 저한테 따지지 마시고 강사들에게 가서 따지십시오. 두 강사님의 개념 수업을 들었지만 두 분 모두 공통적으로 저렇게 말씀하셨으므로 수능 생윤 시험을 푸는 데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걸 댓글란에 가져온 건 님이니까 님이 책임을 져야죠.
길게 늘어지고 싶지 않지만 제 대답이 질문자님께 혼란을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아 여쭤봅니다. 제 답변의 어느 부분이 오류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질문자님께 답변을 드린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ㄴ선지 ‘성장한 포유동물은 결코 인간을 위한 자원으로 대우받아서는 안 됨’에 관한 내용에 대해
1. -이지영t 개념완성 강의 중-
일부 동물의 희생 허용 여부
싱어 : 공리주의
-더 큰 이익을 위해 소수의 희생 허용
레건 : 의무론
-삶의 주체라면 수단으로 이용 불가, 희생 반대
*레건의 입장
-의무론적 관점에서 내재적 가치를 지닌 존재 = 수단으로 전락X
2. -임정환t 5/21에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학평 해설강의 중-
ㄴ선지는 레건의 의무론 입장에서 싱어의 공리주의적 동물해방론에 대해 비판한 것으로 적절하다.
질문자님은 레건이 ‘동물을 인간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되’냐는 질문을 주셨고, 저는 위의 근거들을 바탕으로 답변을 드린 것입니다.
+저는 수능 생윤의 출제 범위 안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강사들로부터 배운 것으로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따라서 원전을 가지고 저한테 틀렸다고 비판하시면 저는 드릴 말씀이 없게 됩니다. 제 답변에 오류가 있다면 그건 해당 강사의 오개념으로 저 또한 잘못 배운 게 된 것이겠지요. 오개념이 거론된다면 저도 해당 강사님의 qna에 그 입장에 관하여 질문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제 범위에서 벗어난 내용을 공부하는 건 과하지만 오개념을 배우는 건 더 문제가 되기 때문이지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면 그만 말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