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늬바람. [910816] · MS 2019 · 쪽지

2020-05-15 23: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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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한 글자 : 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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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수


오늘 엄근진상에서 윤도영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일부 요약한 것입니다.


한번도 본 적 없는 타인을 바라볼 때 우리는 숫자를 보게 됩니다. 물론 숫자는 그 사람의 인격과 살아온 발자취, 그 사람의 강점을 모두 말해주지 못합니다. 


그저 어떤 기준에 따른 측정의 결과일 뿐입니다. 


안타깝습니다. 그 숫자를 위한 치열했던 과정을 다른 사람은 볼 수 없고 이것이 타인의 한계입니다. 그깟 숫자가 뭐라고.. 우리는 또 열심히 무언가를 해야만 합니다.


숫자가 목표했던 거보다 낮을 수는 있지만 그건 당신이 못났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저도 여러분의 과정을 하나하나 볼 수는 없지만 항상 피나는 노력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계속되는 이 현실 속..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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