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부호화 [749154]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0-04-26 18: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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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도 3모 가형 꼭!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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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급효과팀 엔트로피입니다. 




3모 치느라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문과 수험생들도 꼭 3모 가형 문제를 풀어봤으면 해서 글 남깁니다. 


어차피 가, 나형 3월 출제 범위는 수열의 극한 빼고는 동일해서 3, 25번 빼고는 다 풀 수 있어요. 똑같이 시간 100분 재고 나형 시험인 것처럼 꼭 풀어보세요. 


가형이라고 해서 나형이 풀기에 과한 문제는 거의 없고, 수능에서 깔끔하게 나형 100점 받으려면 이번 3모 가형도 모두 소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 턱턱 막히고 잘 안 풀리면 공부를 좀 더 한 다음에 다시 한 번 풀어보세요. 어쨌든 풀긴 풀어야 합니다. 




나형은 쉽게 출제한 편이고, 기출에서 등장하지 않은 소재가 거의 없어서 딱히 할 말이 없네요. 열심히 공부합시다. 


아 그리고 작년 나형 21번도 그렇고, 3모 나형 17번도 그렇고 요새 수열이 조금 핫한거 같은데, 

수열은 크게 '멋있게 풀기 vs 나열, 관찰해서 풀기' 둘 중 하나에요. 


'멋있게 푼다'는 말은 등차수열, 등비수열, 등차수열의 합, 등비수열의 합, 수열의 합 성질을 이용해서 푼다는 말이고 (멋있게 풀기 위한 여러 성질은 당연히 다 탑재되어 있어야겠죠)

 '나열, 관찰해서 풀기'는 말 그대로 수를 나열한 다음, 관찰해서 규칙성을 발견해서 푼다는 말이죠. 


어떤 것이 출제의도일지는 몰라요. 문제를 푸는 그 자리에서 발견해야하죠. 대개 낯선 수열이 나열, 관찰해서 풀기인 경우가 많은데 낯선 수열도 멋있게 풀 수 있는 경우가 있고, 그게 작년 나형 21번이었죠.




마지막으로 문과 n수생은 수1 파트 열심히 공부하세요. 정말 많은 문제를 풀어봐야 합니다. 지금 아니면 수1에 익숙해질 시간이 없어요. 열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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