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수미잡, 수미잡이라고 말하지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646302
저 말을 귀기울여야할 사람들은 모의고사 잘 본 사람들에 한정해야한다고 생각함. 자만하지 말고 경각심 가지라는 차원에서
근데 모의고사 개망하고 "응 짜피 수미잡~"이러고 정신승리하면 길이 안보임. 본인도 현역 시절 겪어왔고 어떤 마인드로 모의고사를 임하는진 이미 다 알고 있음. 결국 호머식 채점을 하는 이유도 이와같은 이유 아니겠나...하는 생각도 들고
꼰대같이 글써서 좀 미안한데 이건 이 글 컨셉자체를 걍 그렇게 잡았음. 당장 모의고사 당일이라 못본 사람들은 이 글 거슬려서 중간에 끄거나 악플달아도 할 말 없긴한데, 일단 따뜻한 11월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보다 중요한건 정신을 다잡는거임.
그럼 수고해라
0 XDK (+1,500)
-
1,500
-
별거 아닌 걸로 보일 수 있겎지만 매우 좋네여 ㅋㅋ ㅋㅋ 가끔 오르비 본다던ㄷ...
닉변 언제함
열흘뒤에,,,
저 지2 수능때만 제일 잘봐서 수미잡이라는 걸 느낌
씹기만
맞말
현역과 n수의 차이는 저런 경험에서 나오는것
앗,,ㅋㅋㅋ

수고하게따아니 댓글에 죄다 의대밖에 없냐
그러게
누나 이 글 쓰신분이 제가아는 그 분 맞아요??
ㅇ 맞음 어제 새벽에 없었구나
ㄹㅇ 맞말
따뜻한 11월 ㄹㅇ
수미칩드립치고싶다
?
역설법....
와
순응 12월이라 11월은 뜨거울듯
아 맞아 이번에 12월이죠
본인 생각인데
수미잡은 원서영역 다 붙고 말해야 한다고 봄
수미잡은 ‘수시 미만 잡’ 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