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이 기회주의적이고 부정적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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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에 세브란스 글에 댓글 보고 질문드리는건데요
편입이 학벌세탁이고 영어하나만 잘하면 쉽게 학교 바꿀수 있다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보여서요
기업입장에서 말고 보통 사람들의 인식이 어떤지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두번째는 외대용인이 그렇게 수준이 낮은 학교인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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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학년때는 좀 그런 생각들이 강한것 같습니다
기회주의야 말도 안되는거고 또 그렇게 편입이 훨씬 가기 쉬운가요?
그것도 아닌거 같고요 학벌 세탁은 맞지요 뭐 ㅋㅋ
외대용인은 그냥 용인권 대학교인걸로
제가 볼땐 재수 삼수해서 명문대가나 편입해서 명문대가나 차이없어요
실제로 기업에서 신입사원 채용할때 그 대학을 현역으로 왔나 재수해서 왔나 안따지는 것처럼 수능으로 왔나 편입으로 왔나 안따집니다
그냥 그대학 졸업생이기만 하면 되는거에요 배알꼴리면 본인이 편입하면 되지 편입하는 사람 욕하면서 찌질대는거 보기 안좋아요
세브란스 그분 글에 달린 몇몇 댓글도 마찮가지구요
"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 딱적당한 말이네요ㅋ
브리즈번님 말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ㅋㅋ 아주 대학입학처장들보다 더 잘알고 있단듯이 말하네 그렇게 헐렁하게뽑으면 동문들이 가만히 안있을듯 당신네들이 해보던가 말만앞서요 하튼 ㅋ
꼬꼬마라 그래요..
정시생 따로 놀고 우선선발 따로 놀고 수시 따로 놀고 입학사정관 따로 놀고 지균 따로 놀고 편입 따로 놀고 실특 따로 놀고 농어촌 따로 놀고 최초합 따로 놀고 추합 따로 놀고 다 따로 놀겠네 ㅋㅋ
여기가 수능사이트다보니 수능이 정상적인 루트고 수능에만 목숨거는 경향이 많아서 그래요 그리고 순혈주의가 우리나라 사람들 종특이라서 그러기도하구요
편입이나 대학원은 자기목표를 이루는 또다른 길이에요 제도가 문제가있으면 제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그방향으로가는사람이 문제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외용에서 고대편입결코쉽지않은게 고대는 영어시험도 편입계에서 제일어렵고 kuet도 따로 봐야해요단순히 영어좀한다고해서 잘볼수있는시험이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자기가 목표가 뚜렷하다면 그 과정에있어서 편법이나 불법이아닌이상 어떠한 길을통해서라도 일단 이루고 보는게 승리자입니다 백날 제도가 어쩌고저쩌고 하는것보다 변화하는 사회에서 정보를 빨리습득하고 빨리 맞춰서 행동하는게 좋은거죠
똑같은데 ㅋㅋ 그렇게 치면 고3에서 수능 바로 치고 온애들 빼고는 다 편법일듯요 ㅋㅋ..
재수, 삼수나 편입이나 ㅎㅎ
2005년 오르비 꾸준글: 수시생은 제대로 된 루트가 아니다. 공부못하는것들 들어가는 개구멍
입학처장 발표: 수시입학생이 성적이 더 좋음 ㅋ
영어 하나 잘한다. 글쎄요 입시영어에서 점수 좀 나온다고 생기는 자만심같은데 kuet구해서 풀어보심이 ㅎㅎ
와 되게 댓글달아주신 분들 의견이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이 많네요 ㄷㄷ
역시 여러사람 의견을 들어보는게 좋은거 같네요 신선하네요 ㅎㅎ
답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편입시험을 겪어보지않아서 편입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수는 없지만
제가다니는 수의대의경우
수의대에 편입으로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명문대고 심지어 서울대분도 계셨었는데
학벌세탁하려고오는건 확실히 아닌듯한데요
그냥 수능으로 수의대들어오면 예과부터시작해서 6년을다녀야하는데 편입으로들어오면 본과부터시작이라 4년만다니면되니까요
타인은 문제가 아닌것같아요 그런데 어쩌면 자신이 문제라고 생각하면 별로 비추하고 싶네요
똑같진 않은 거 같습니다.
학교에서 산학장학생 지원하는 친구가 학과장님이 편입생보다 입학생을 선호한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기업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