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 유대종 선생님께 드리는 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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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어제 올렸었는데 제목에 26을 붙였어서 글이 더 아래에 있던거같아 다시 썼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주신.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선생님께서 뒤에서 어려운 상황의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고 계신다는 것을 알리고싶어 쓴 글이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1월에 한번 유대종쌤 현강에 관한 글을 올려서 26되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우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유대종쌤 현강 환불사건 에 대한 이후의 일과 유대종선생님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표현을 오르비를 통해 알리고싶어 글을 씁니다. 환불사건은 제 전글에 있습니다.
저번달 유대종 선생님 현강을 듣다가 학원에서의 불찰로 그만두었던 학생입니다. 저에게는 여러 일들이 겹치고 하다보니특히 더 힘들었었던 기억이였습니다.
그렇게 학원에 대한 불만과 저의 상황을 한탄하는 글을 올렸었는데 그 글을 보시고 대종쌤께서 따로 연락을 주셔서 저의 상황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셨고 선생님의 겪으셨던 일과 조언을 해주시며 저에게 있어선 너무나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한부모 가족으로써 어머니와 함께 할머니에게 얹혀서 사는중이며 좋은 형편이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독서실에서 공부를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너무 듣고싶던 선생님이 동네까지 와서 강의를 하신다는 것에 무리를 하면서라도 듣고싶어 다니게되었고. 그 후 전글과 같은 일이 생겼던 겁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선생님과의 연락을 통해 저의 상황을 들으시고는 저에게 장학생을 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다른 학원에서 현강을 다니고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공부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따로 마련해주셨습니다. 경제적으로 걱정하지말고 올 한해 공부에만 매진할수 있도록 해주신겁니다. 그 덕에 곧 원래 일하던 곳은 그만두고 온전히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게될꺼같습니다.
직접 뵐때 제가 많이 부끄러워서 표현이 많이 부족했지만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싶고 제 인생에서 하늘같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은 나이 잊고있었던 저의 꿈을 찾아서 공부하고있습니다. 바닥부터 시작하지만 이러누기회를 주신 선생님께 좋은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꼭 성공해서 선생님과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도울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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