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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123 [931984] · MS 2019 · 쪽지

2019-12-19 08:22:33
조회수 1,606

재수+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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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재수를 해서 20학년도 수능을 본 재수생입니다.

오늘은 재수할 떼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써볼까 합니다. 혹시 재수를 하기로 결정한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어는 지문과 선지의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독서의 경우 지문이해를 완벽하게 하는데에 초점을 맞추고 공부하였고 문학의 경우 선지를 완벽하게 하는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독서는 지문이해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 문장과 단락간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공부했고 문학은 선지를 읽고 선지의 맞고 틀림을 빨리 파악하기 위해 지문에서 찾아야 하는 부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공부한 결과 저는 독서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데 걸리는 시간이 많이 줄었고 지문은 선지를 고를 때 들던 불안한 마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수학의 기초가 부실했던 저는(19수능 5등급) 재수하는 동안 기본 개념부터 충실히 하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재수 초반에는 어떤 문제에 왜 이런 개념과 공식이 적용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개념공부 하였습니다. 개념공부가 어느정도 되고 나서는 쉬운문제부터 차근차근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쉬운 문제처럼 보여도 계산량이 많아 까다로운 문제들이 여럿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 쉬운 문제도 꼼꼼히 풀었습니다. 기본부터 충실히 공부한 결과 20수능에서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현역 때는 화학을 못했기 때문에(4등급) 2등급만 받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공부하면서도 지구과학으로 돌리고 싶은 마음이 몇 번 들었지만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화학도 기본이 부실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저는 개념 공부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개념을 익히고 많은 양의 문제를 풀었더니 화학 문제 유형에 대한 감이 잡히기 시작했고 학원에서 정기적으로 보던 모의고사 오답노트를 통해 화학에 대한 전체적인 틀이 잡혀 처음에는 모의고사를 풀고 나서 10개 가까이 틀리던 것이 0~1개 많이 틀려봐야 2개일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저는 저의 화학 실력 성장에 오답노트가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특히 과탐을 공부할 때는 오답노트를 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그 결과 20수능 때 1등급을 받았습니다.)

 

 생명과학은 현역 때부터 받아오던 1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개념을 잡기 위해 학원 선생님의 개념필기를 읽으며 헷갈리거나 더 알아야 할 부분 같은 것은 질문하고 머리에 넣었습니다. 유전문제를 푸는데 필요했던 스킬은 유전 파트별로 가장 여려운 문제 한 문제를 골라 정석 풀이를 통해 모든 경우의 수를 직접 구해본 결과 어떻게 풀면 빨리 풀릴 지를 자동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습득한 스킬이다보니 별다른 노력없이 문제를 푸는데 자연스럽게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잘 풀리지 않는 문제는 한 번쯤 정석대로 모든 경우의 수를 풀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한국사는 초반에 여유있을 때 약15분 정도 투자해서 조금씩 읽다보면 머리 잘 남아서 수능 때 50점 받을 수 있더라고요!!

재수를 하기로 결정하신 분들 뿐만 아니라 수능 공부하는데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아는 만큼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21수능 보는 분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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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대의대21학번 · 928620 · 19/12/19 09:38 · MS 2019

    수학 개념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 kyr123 · 931984 · 19/12/20 11:23 · MS 2019

    수학개념공부는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필기와 교재의 설명을 복습한 다음 문제에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에는 이런 개념이 적용되고 이런 공식이 적용되겠구나'라는 느낌으로 공부했습니다.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을 때는 답지를 보면서 답지가 이렇게 푼 이유를 생각하면서 답지를 따라서 풀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답지 말고 다른 방식으로 풀 수 있는지도 고민해 보았습니다.

  • 아대의대21학번 · 928620 · 19/12/20 12:59 · MS 2019

    감사합니다!! 좋은 글인데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제목앞에 26)달면 더 많이 볼수도 있을꺼에요

  • kyr123 · 931984 · 19/12/20 22:24 · MS 2019

    아! 26이 그런 의미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6이 뭔지 잘 몰랐거든요...

  • k-에디슨 · 894511 · 20/07/31 18:48 · MS 2019

    특강 누구들어ㅛ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