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독설경 [400259] · MS 2012 · 쪽지

2012-01-20 00:04:35
조회수 411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만 돕는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33950

내 내신 현재 6등급
하지만 내년 설경 합격증을 들고 당당히 나타난다
그리고 희망을 바라는, 지금의 나와 같은 후배들에게 한 줄기 꿈이 될 것이다 

2012년 1월 20일

1월 26일
오늘은 멘토에 갔다 선생님과 진지하게 고민을 했다 결국 벌금 내는 걸로 정했다 점심은 간짜장 곱빼기 확통 마플이 너무 어려워서 의지를 잃었다 쎈 확통을 풀고 있다 자소서 핑계를 대고 로마루2000원 지갑 놓고 옴 잘생긴 행님 찾아줌 집에 와서 자소서 좀 씀 쎈 확통 꽤 잘 풀리더라 역시 수학은 꼼꼼하고 정확한게 속도보다 우선돼야할듯 내일은 간만에 6시에 일어보자 교복입고 바로 숙제하고 밥먹고 멘토가자
자려하는데 아빠가 치킨사오심ㅜㅠ아빤 회사에서 잘 나가시는 거 같다 나도 올해 합격할듯 근데 뜬금포긴 한데 ㅆ 보고싶다

1월 27일
오늘은 내자신과의 싸움에서 오랜만에 이겼다 7시32분기상 굳 ㄱㄸ도 계속 가보자 숙제하고 밥먹고 출발해야지 간만에 교복 말끔하게 배가 나음 10시30분 기상 조청유과하나집고택시탑승 근데배가또좀아파올란다 11시까지 가야하는데ㅜ 아 진심으로 설경 가고 싶다 택시타고 11시 3분전에 도착 쌤 별로기분안좋은듯 근데신입들어옴 쌤기분급좋아짐 나도기분좋음 빡빡이만둘이여ㅋㅋ 된장찌개물랫는데사람꽉참한솥도fail 버거킹와퍼당첨 자소서생각하다가다시옴 계속공부중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