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100 재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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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칼럼을 진지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
오르비언 여러분들이 국어에 대해서 어떤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지 몰라서
칼럼을 어떻게 써야될지 감이 잘 안잡히네요.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형 재수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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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량 많은 비문학 대처법접수 완료.
정보량 많은 비문학 지문에 대해서는 정말 할말이 많지요
ㅍㅌㅊ머리로 1년안에 100이 가능한가에 대한 고찰
접수 완료.
저는 국어 재능충이었습니다만 짧은 생각으론 수능 국어는 재능 50 피지컬 50이라 생각됩니다
위에 분과 반대로 점유소유 지문과 같이 지문 길이 자체는 짧은데 전제나 조건들이 숨어있어서 다소 추론형인 어려운 문제 풀기 전에 생각해야 할 점 정리요!
접수 완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머릿속에서 구체화시키는 방법을 터득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출 분석 방법
접수 완료.
비문학을 말씀하시는건지, 문학을 말씀하시는건지?
누구강의들으심?
접수 완료.
김동욱 선생님 강의를 재수 초반에 잠깐 들었습니다.
비문학 화작 자세히 좀 써주세요!
접수 완료.
실전 풀이 방법을 말씀하시는건지, 평소 공부할때의 태도 등을 말씀하시는건지?
사후적인 방법이 아닌 수능장(실전)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공부법이요
접수 완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피지컬 늘리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지컬을 늘리려면 둘다 해야겠지만, 양과 질중에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국어 공부 초반에는 양, 후반으로 갈수록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수능도100이세요?
100이면 재수를 안했지 않았을까여
작년 6모 97, 9모 성적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이감은 90점대 중후반 고정이었습니다.
수능 당일 생리가 터져서 시험장에 제대로 앉아있지도 못했네요. 3등급떴습니다
이런 거 필요없고 그냥 하루빨리 지문 비비면서 텍스트 받아들이는 능력 올리는 게 필요함. 칼럼 100개를 봐라 점수가 오르나
그래서 제가 76점임 ㅠㅠ
어떻게 답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닉넴부터 문학적이시네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 어구입니다.
못하다잘한게아니라.원래잘하신거죠?
기만일지 몰라도 제가 소위 국어 재능충입니다. 작년 수능 때 삐끗해서 재수하는거지만요.
6월 9월 오르다가 수능만 떨어진 건 어떻게 받아들이죠?
공부 방식을 크게 바꾼 건 아닌데..
심지어 긴장도 별로 안 했고 시험치고 좀 잘쳤다 생각함ㅋㅋ
접수완료.
한번 같이 고민해봅시다. 왜 갑자기 점수가 하락했을지
멋있으시다
제일좋아하는현대소설은?
저는 나목이랑
역마좋아해요.
제일좋아하는 현대시는?
제일 좋아하는 현대소설이라, 너무 많아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려울 정도에요 ㅋㅋ
어릴때부터 책 읽는 걸 정말 좋아해서요.
제일 좋아하는 현대시는 정호승 시인의 슬픔이 기쁨에게 입니다
저도ㅎㅎㅎ
근데 이의가세요?
아니면설경?
비밀입니다국어 뭐뭐풀었는지 궁금해요
문제집말씀이신지 모의고사 말씀이신지?
모의고사는 봉소 온 오프(시즌6만)/상상 온/바탕 6~13회 풀었어요
둘다여
접수완료.
칼럼 적을 때 입시끝과대학생활의시작 님의 의견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1. 보기추론 푸는 방법,
2. 인강 듣고 나서 오히려 성적이 더 떨어진 케이스인데 인강강사들의 방법론을 유지해야 하나, 버려야하나에 대한 해답이요 (이건 이해못하시겟다면 다시 알려드릴게요ㅠ)
접수완료.
1. 은 과학/기술 말씀이신가요, 인문/사회 말씀이신가요?
2. 어떤 강사의 강의를 들었는지에 대해선 말씀안해주셔도 되고, 그 강사의 방법론만 간단히 말씀해주시겠어요?
1. 둘다 해주시면 좋은데 개인적으로 과학/기술이요 (시험장에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보기추론 풀이 방법이면 좋겟어요)
2. 독서: 중심구조(P->S, 이항대립)은 지문과 문제를 다 풀 떄까지 끝까지 가져가기+ 세부구조(대칭서술, 과정,단계,통시, 수식, 증감 등등)은 최대한 기억해보고 안되면 메모하기,
n문단과 n+1문단의 연결, 첫문단에서 direction 잡아보고 direction에 입각한 정보 처리, 동어반복, 지시어반복, 문맥상동의어의 연결을 통한 유기적 흐름 독해, '그러나, 그런데, 이러한'같은 흐름 집약 표지가 등장하면 주목해서 읽기
<보기추론방법> 지문의 일부처럼 유기적으로 독해, 지문과의 연관성 발견하기
대충 어떤 강사인지 아실거에요
제가 재수 초반에 김동욱 선생님 강의만 잠깐 들어서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제가 감히 평가하자면 너무 원칙적으로 지문 읽는감이 없지 않네요.
지문 분석 방법이요!
접수완료.
어떤 지문 말씀이신지.. 기출인가요 아님 간쓸개 등과 같은 사설 지문인가요?
기출이나 사설 비문이요!
슬픔이 기쁨에게 ㅠㅠㅠㅠ♥️
처음으로 시읽고 울고 필사햇어요ㅠㅠㅠ
시가 다정다감하게 우리 사회의 치부를 찌르는 느낌이죠
정호승 시인 다른시도 그렇더라구요!ㅎㅎ
저를 시세계로 인도하셨답니다 ㅎㅎ 시집을 사게 될줄이야....!
정호승 시인을 좋아하신다면
고정희 시인도 좋아하실것같아요 수능특강에 상한 영혼을 위하여가 실려서 얼마나 놀랐던지 ㅎㅎㅋㅋ
ㅠㅠㅠ 취향이 비슷하신 분이네요!!ㅎㅎ??
저는 국어를 인강으로 공부하는데요
국어는 독학이라는 분들도 많던데
독학의 장점이 뭘까요?
접수완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독학과 인강의 차이는 스스로 공부했을 때 지문을 빨아들이는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학이 더 많겠죠?
아무래도 국어는 혼자 공부해야 효율이 더 높아지는 과목이니까요.
감사합니당
이번 수능 dna 지문 ㄱ,ㄴ 비교 대조 처리법 19번 처럼 지문독해와 다소 동떨어진 3점 문제풀이법 알려주세요
접수완료.
님아 국어 칼럼 언제쓰실거임? 구냥 궁금해서여
지금 국어칼럼 0 쓰고 있습니다 차차 올라갈 예정!
넵 팔로잉해놔서 님이 글 방금 쓰신거 뜨길래 들어온김에 여쭤본거고 보채는거 아님 !!! 파이팅 !!! 기다릴게용
네 감사합니닷 :>
책 얼마나 읽으셨나요? 글이 처음부터 잘 읽히셨나요? 책 읽는 게 수능국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전 이야기, 문학은 좋아하는데 태생적으로 글을 읽으면 진이 빠져버리는 아이러니가 슬픕니다.
접수완료.
어릴때부터 책 못 읽게 하는게 제일 서러울 정도로 책을 많이 읽었고 또 좋아했어요. 저는 어릴 때 독서가 수능국어점수에 30%는 영향을 끼친다고 봅니다.
선지 구분법
접수완료.
선지 구분법이라니 어떤..?
비문학에서 어떤 정보 위주로 ‘중요하다 내지는 머리에 남겨야겠다’ 라고 생각하셨는지 궁금해요
접수완료.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문제를 한번 '쓱' 읽고 풀어요. 답이 되시려나
음 저는 한번도 시도해본적 없는 방법이긴 해요...어쨌든 감사합니다 ㅎㅎ
지문을 먼저 읽고 문제풀이하는 타입이신가 보네요
네.. 문제를 먼저 볼 심적 여유가 없는것 같아요..
어떤 분야의 지문에 취약하세요? 인문이라든지, 기술이라든지 등등
와 국어 잘하는 분이 제일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