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글 올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648967
안녕하세요. 별밤아래하나입니다.
- 입금 후 상담시간을 알려드린다는 부분이 제가 비난 받을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오르비에도 올렸었지만, 특정 요일의 8시 이전엔 과외가 차있어서 상담 스케줄이 상당히 유동적입니다. 따라서 서로 편한 시간을 맞춰놓고 예약을 해드려야 시간 약속이 잡히고, 원활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제 잘못이라는 지적에는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 제 개인적인 스케줄이긴 하지만, 해명해보자면 과외해주는 학생이 저와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 왕복 2시간 거리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차에 태워다 주시는데, 그 시간에 노트북으로 다른 분들과 국어 상담을 할 수는 없지요. 과외 전후의 시간에 오르비에 글을 올린 것 뿐인데, 그것이 그 분의 심기를 건드린 일인지는 몰랐습니다. 꼬투리를 잡자면 끝이 없겠지요.
- 제가 질문지를 보내드렸는걸 깜박했네요 -> 저 부분은 다른 군인 분과 헷갈려서 톡을 잘못 넣은 것입니다. 하루 전에 다른 군인 분과 상담을 했는데, 두 분(저격글 쓴 분 포함) 다 특수한 상황에 계신거라 제가 잘 봐드려야지, 했었는데 헷갈렸습니다. 헷갈려서 뒤에 톡을 다시 넣은 거에요.
- 제가 그 분의 정보글을 보았을 때, 인강/실모 면에서 공부를 상당히 성실히 하신 것 같았습니다. 2016년에 공부를 하신 내용을 봤을 때에는 실모도 여러 개 풀고, 유명하신 비문학 선생님들 강좌도 여러 개 들으신 것 같아서 공부를 저렇게 했는데 왜 성적이 안 나올까? 싶어서 저런 말씀을 드린거에요. 또한, 저한테 관련 정보를 말씀해주시는걸 보니 본인의 상황을 굉장히 정확히 알고 있으시더라구요. ‘인강에만 의존한다’ 등. 그래서 저렇게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하는데, 성적이 안나오는거면 공부 방법에 허점이 있는게 아닐까? 싶었던 거구요. 이 부분에 있어선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돈 받으면서 커리 짜드리는데, 당연히 본인에 대한 국어 상황글을 제가 찬찬히 읽어봐야죠. 절대 대충 읽지 않았습니다.
- 12월 커리가 들어가 있는 것에 대해서도 반박하겠습니다. 저에게 정보를 제공해주시면서 지금까지 독한것 등의 교재를 공부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박광일 커리 탈 예정이라고 말씀해주셨구요. (저는 박광일 선생님 커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제가 예전에 상담해드렸던 분이 독한 것 – 박광일 선생님 문학 강좌라고 말씀해주셨던게 어렴풋이 기억나서 저렇게 적었을 뿐입니다. 문학용어정리 라고요. 제가 사용하는 국어 커리 표가 19년 12월 ~ 20년 11월 틀이라 굳이 삭제해야되나? 싶어서 저렇게 적었구요.
- 그리고 돌려막기를 할 거 같았으면 당연히 12월 것은 뺐겠죠. 님 말씀대로 제가 돌려막기해서 떼돈 벌 생각이었으면 더 철저하게 사기치지 않았을까요?
- 오해하신 부분이 있으면 저에게 대화를 요청하면서 해명해달라고 말씀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뭐라 말씀드리기도 전에 저를 차단하고 방을 나가시더라구요. 해명도 안 들으시고 나가셔서 굉장히 혼란스러웠습니다.
-
이제 제가 할 말을 해볼게요.
- 시간 약속을 안 지키셔서 제가 불편했습니다. 군인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계셔서 제가 말씀을 안 드린 것뿐이에요. 수요일 저녁에 시간 약속을 잡았다가, 금요일에 시간이 된다고 말씀하셔서 그 시간을 비워뒀는데, 목요일 오전에 상담이 가능하다고 톡이 오시더라구요. 사촌오빠도 군인이라, 오빠 생각이 많이 났어요. 그래서 괜히 상담하시는 다른 분들에게 부탁 겨우 드려서 시간 바꿨다는 생색 내기 싫어서 간단하게 시간 가능할 때 연락 드리겠다고 말씀드린겁니다.
- 제가 지금까지 커리 제공 금액을 만원 -> 만오천원 -> 만팔천원으로 올렸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커리 상담을 해드리는게 정신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많이 지쳤습니다. 요청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져서 그 수를 줄이는 대신 인상이 불가피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납득하시는 분들도, 납득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저에게 커리 요청을 하셨다가 비싸다는 이유로 톡방을 나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이런 분들을 만날 때면 괜히 죄송했습니다.
3.
밥줄이라는 단어, 상당히 불쾌합니다. 저는 충분한 비용을 받으며 과외하고 있습니다.
이 일, 제가 좋아서 하는겁니다. 제가 2년간의 수험생활 동안 오르비에서 받은 도움이 커서, 다른 분들에게 그대로 돌려드리고픈 마음이 컸습니다. 제가 이렇게 도움 드리는 일 좋아서 하는거에요. 밥줄? 단어 선택 적절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막무가내로 이렇게 협박하시고 저와 대화 끊고 순식간에 나가시면 다 된다고 생각하신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1등급만 찍은게 아니라 표점 140점입니다. 100점 맞고 수기 쓰세요.
4. 독해 조언 몇 마디, 라고 하셨는데 정말 몇 마디 라고만 생각하시는거면 이해가 안됩니다. 약한 유형의 지문에 대해서 제가 대처법을 알려드리고, 기출 회독에 대해서도 알려드렸는데요. 25분동안 대화한게 독해 조언 몇 마디 때리고 커리 주고 도망갔다, 이렇게 해석하시면 저로선 굉장히 속상하고 곤란합니다. 지금에야 하는 말이지만, 저격글 쓴 분의 커리 상담이 제가 한 상담 중 제일 힘들었습니다.
5. 상담 전에 페이스북 메시지를 언급하시며 명의를 빌려주신다고, 등의 말씀을 하실 때부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리 상담을 하는데 명의까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상담 약속 잡아드렸습니다.
6. 커리 돌려막기에 대해서 다들 궁금해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저 스스로에게 떳떳합니다. 밑 사진은 다른 분과 대화를 나눈 사진입니다. 두번째 대화상자 5번을 보시면, 기출회독 / 문법 개념회독 / (나와있지는 않지만) 문법 기출 회독 / 실모 회독에 대해 대강 제가 기본적으로 틀을 제공해드립니다. 그리고 상담하시는 분들의 국어 상황에 맞춰서 커리를 제공해드리는 거구요. 이후에 더 궁금하신 점이나 바꾸고 싶은 점이 있으면 톡을 달라고 합니다.
인강은 제가 애초에 터치를 안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1년동안 재수하면서 풀었던 가장 좋았던 국어 N제 콘텐츠 중 각자의 상황에 맞는 책을 커리에 넣어드리는거라 흡사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까전 다른 분에게 피드백해드린 것처럼 수험생들의 국어 상황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를 수는 없습니다. 제가 유료 커리 제공을 해드리면서, 상담하시는 분들에게 더 적합하고, 더 나은 커리가 있었다면 당연히 그 커리를 제공해드렸겠지요. 저로선 그 커리가 최적이라 생각하여 제공해드린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인강 선생님들 커리는 뭐라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해당 커리는 동일하게 주어지는데요. 백명이 넘는 상담자 분들에게, 손가락 지문도 아니고 어떻게 다 다른 커리를 제공해드릴 수 있을까요. 제 상식으론 불가능합니다.
다른 분들 커리 공개하라 하면 파일 캡쳐해서 할 수 있습니다. 저것과 다른 커리 받으신 분들도 분명히 계시니까요. 제 모든 것을 걸고 말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 -
돈 받고 하는 일이라 저도 책임감을 느끼고 성심성의껏 만들어드리는데 이런 반응이 나오면 저도 너무 상처받습니다. 익명이라고 말을 함부로 하시는것 같아서 많이 속상합니다.
한쪽 입장만 듣고, 양아치 씨X놈 역겹다 뚝배기 부순다 이런 소리 하시는 분들 꼭 기억하겠습니다.
옯은필요할때만님 비롯해서 제가 오르비 내에서 호감을 가졌던 분들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쪽지로 협박성 내용 보내는 것, 어떻게 대응할지는 좀 더 생각 후에 결정하겠습니다. 쪽지 내용 모두 파일로 저장했습니다.
왜 연예인들이 악플 때문에 자살할까, 생각했었는데 오늘 보고 왜 그런지 납득했습니다.
올해 오르비를 탈퇴하려고 몇 번이나 마음 먹었습니다. 다만 너무 좋은 분들이 많아 떠날 때 오르비 계정만큼은 남겨두고 싶었는데요, 불행한 일은 행복한 일보다 자주 찾아온다는게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 저격글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계속 상담 요청을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저 자신에게 떳떳하므로 이 분들도 정말 성심성의껏 만들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세상을 너무 긍정적으로만 본 것 같습니다. 오르비에서 좋은 추억도 쌓았지만 그만큼이나 나쁜 경험도 하고 갑니다. 저에게 응원글, 격려글 보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학생임
-
오늘도 파이앗!!!
-
대학생은 가능한데... 고딩은 되나
-
하루에 한과목만 공부할 것을 추천하는 분들 많이 계시던데 이게 절대적일까요?? 0
인강 강사분들이나 유튜버 분들이 하루에 한과목만 공부해라고 하시더라구요 심지어 어떤...
-
아사람이 노래 더 잘 부를수도?...
-
보통 뭐 먼저 푸시나요?
-
얼버기 0
졸려요 ㅠ
-
무서워
-
나만 있어 ㄷㄷ 선생님도 아무도 없고
-
-
전공공부는 싫지만 학점 3.5는 받아가고 싶다
-
아진찌 좆같다 0
공부못하겟다하기싫다이미망햇다 월요일부터시험인데...
-
코첼라 5
심각했구나...이걸 이제봤네 무대 휘젓는 척 금지ㅋㅋㅋㅋ
-
자야지 0
.
-
윗 대학 철학과랑 한급간 낮은 컴공이 있으면 여러분이 윗 대학 철학과를 가고 싶으면...
-
하 0
얼버기
-
이거보고 1
설레는데 정상인가요?
-
5월 재개강부터 김현우 선생님 수업 합류하는데 수2미적은 다 나가고 수1,...
-
수학머리가 있으면 훨씬 쉽게 수능 수학을 할 순 있지만 그게 없더라도 노력만 한다면...
-
어휴....
-
사탐런 해서 시간이 널널해졌다는게 무의식에 박혀있어서 그런가 요즘 너무...
-
리젠살려 2
오비르살려
-
여친 성폭행 막다가 ‘11살 지능’ 장애…범인은 “평생 죄인” 0
사진=KBS 캡처[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처음 본 여성에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
좀 알려주세요.. i need money...
-
이그잼포유나 아잉카 같은 곳에 있는 어휘 고르기나 틀린 부분 찾아서 고치기 같은 거...
-
간만에 놀러와봄 2
점점 수능판에 관심이 적어지는듯
-
사상검증 ㅇㅈ 13
-
작수 5등급 국어 공부 한번도 안해봤는데 김동욱쌤 김승리쌤 두분중에 누구를 추천하시나용 ?ㅜㅜ
-
내일 운동 개 쌉조져버린다 관악산도 함 갔다 와야지
-
이원준 선생님 강의 듣고 비문학 완전 안정권으로 올리신 분 계신가요? 시간도 많이...
-
고2모 보니까 37만명정도 나오는데 이럼 국수탐선택에서도 유의미한 변화가 생길라나
-
귀가하기 3
알딸딸
-
남자쌤이랑 여자쌤 한분 알아봤는데 어느분이랑 하지..0
-
시발시발
-
후후 4
-
아오 홍대시치
-
이제는 그 모든 화살이 나에게 꽃힌다 이젠 그냥 내가 싫음 남들한테 피해만...
-
시험 D-3 7
솔랭의제왕혜윰
-
100원 200원까지 칼같이 하려는 애들 ㅡㅡ 난 좋아하는 친구면 돌아오는거...
-
바람이 부는데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
그닥 부유하진 않은데?
-
ㅇㅈ 3
"이제" 공부 시작한다
-
내일은 금요일이니까 새르비가 좀 활발하려나..
-
간만에 새르비 참여하려했는데 리젠이 전혀 안돌자나,,,? 다들 자러간거야?
-
평소엔 2시까진 많은데 노잼티비네 오늘 좀
-
되는대로 공뷰하는거 ㄹㅇ 그만해야하는데..
-
고통스럽다기보단 그냥 행복함 오래 이어지지만 않는다면야 자꾸 바라보고 싶어서 고개...
-
몇년도 기출부터 다루고 있나요??... 생글생감 에필로그 기출 지문이랑 겹치는 건 없나요??
-
굿나잇 1
자러감
-
카이스트 친구들... 오늘 시험끝나서 만났는데 오랜만인데도 반겨줘서 너무...
님 저격하신 분이 올리신 글에서요 커리 겹치는게 많은데 그건 무엇인가요? 당연히 해야하는 것들이라 겹치는건가요? 시비 걸 의도는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댓글 달아요
정신적으로 지치셔서 가격을 인상하셨구나 ㅎㅎ
그냥 돈독오른걸로 밖엔 안보이는데 ㅋ
말이 과격하긴 하지만 틀린말은 아닌거같네요... 정신적으로 힘들다면, 그냥 5명한정 이런식으로해야지...
신청인원을 줄이기 위해 총 8천원이나 인상했다? 아니면 애초에 그냥 커리짜드리는일은 안하면될듯
누구는 쿠팡허브가서 하루종일 상차하고 7만원받는데 그렇게 돈벌면서 엄살부리지마요 ㅋㅋ
님은 상하차한번하면 우울증걸리시겠어요 아주 ㅋㅋ
와 님댓 보니 저 커리짜드리는분 너무하긴하네요 ㅇㅇ
몰라서 그러는데 진짜 상하차 겁나 힘든거로 아는데,,, 하루종일 해야 7만원 받는군요 ㅜㅜ
힘들겠네요... 혹시 하고계신다면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공부하고계시다면 대박나세요!
ㅋㅋ
이거다.. 쿠팡 며칠하면 온몸이 쑤셔요;
막줄이 핵심
다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두분 입장 다 들어봐야할것 같고요.
그러나 만약 제가 구매자라면, 입금하면 근 시일 내에 받을거로 기대하지 입금 후에 나중에 시간 잡는건 많이 당황스러울 것 같습니다.
시간을 잡고, 그 시간 전에 입금하는 방식이 맞지 않는지....
입금 해주면 구매자입장에선 바로받을수있다고 생각해요
님이먼저 대기시간발생한다고 얘기해주는건 기본임
커리 돌려먹기한거 해명좀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글이 참 차갑다. 자기 할 말만 해놓고 탈퇴하는 것도 그렇고.
ㅇㅈㅇㅈ 진짜 차가움..
칼럼 언제 올라오나여 정말 좋은 정보글이던데 다음 칼럼 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커리 돌려막기는 걍 빼박인거 같은데 그거라도 얘기 좀 하고 가지 걍 탈퇴해버리네ㄷㄷ
'요청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져서 그 수를 줄이는 대신 인상이 불가피했습니다.' 이부분 이해가 잘 안되네요. 요청을 일부 거절하고 소수만 받고 가격을 올렸다는건가요? 뭐 그렇게 했다쳐도,, 원래 목표하시는 매출이 있는건가요? 수를 줄였다고 인상이 불가피한건 왜죠? 들이는 시간은 줄이고싶은데 받는 돈은 비슷했으면 좋겠다 이건가... 뭐 가격 올리는건 님 맘이지만, 그냥 변명으로 보여서 적절하게 설명해주시는게 상담받은사람들한테 해명이 될듯요!
/사견인데, 처음부터 유료로 커리 짜주겠다는거.. 개인적으론 좋게 안보였습니다. 국어 100점에 도달한 본인이 가장 잘 아실텐데요.. 초반에 이런 커리 짜는게 큰 의미 없다는 것을요.. 커리도 몇번이 변동되는게 다반사고.. 수능 그냥 주변 선생님들 적절한 조언 잘 듣고 미친듯 열심히 하면 잘나오는거 아시잖아요?
수능 망한 n수들 또는 현역들 조급하고 불안한 심리 가득할텐데 그 부분 이용해서(님이 의도는 없었을지언정, 커리 받으시는 많은 분이 이런 심리겠죠?) 이득 취하려는거 좀 아쉬워요 많이.. 당연히 법적으로는 문제 없겠죠.. 근데 세상에 법 피해가는 사기 얼마나 많습니까?(님이 사기라는게 아니라 비유를 든겁니다)
잘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ㅠ
님말에 핵동의 수를줄였다고 왜 인상하는건지... 돈 총액을 맞춘다는건가
근데 근원적인 질문인데요 글에 "이 일, 제가 좋아서 하는겁니다. 제가 2년간의 수험생활 동안 오르비에서 받은 도움이 커서, 다른 분들에게 그대로 돌려드리고픈 마음이 컸습니다. 제가 이렇게 도움 드리는 일 좋아서 하는거에요."라는 워딩이 있는데 도움드리는일이좋아서하는거라고 하는데 왜 돈을 받고 하시는거에요? 그리고 커리짜주는것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또한 저정도 내용을 얘기해주고 돈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비난이 아닌 질문입니다.
아 탈퇴하셨구나.. 본인이 자랑스럽고 찔리는 것이 없으면 탈퇴가 아니라 비판에 대해 계속 답변을 하시지
성장과정에 문제가 있는게 분명하다
돈몇백은 받았을듯
연예인들이 악플 때문에 자살할까, 생각했었는데 오늘 보고 왜 그런지 납득했습니다.
이게 해명글인가..
“ 이 일, 제가 좋아서 하는겁니다. “ 라고 하셨는데 좋아서 하는 일에 돈을 왜 받아요 ?
돈을받아서 좋은거죠
정답이네요
우문현답ㅋㅋㅋ
그거랑 뭔 상관입니까
그럼 코딩이 즐거워서 기업에 들어갔으니,
열정페이 당해도 괜찮은겁니까
아니뭔소리여 ㅋㅋ 돈을 안받아도 될일인데 받아먹으니 논란이되는거지
돈을 안받아도 될 일이라는건 도대체 뭐야 ㅋㅋ
그건 네 기준이고 ㅋㅋ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자기의 노동력이 들어가는거면 돈을 받을 수도 있는거지
뻔뻔하다 이건
그돈으로 뜨끈한 콩나물국밥 3그릇 먹고만다 ㅋㅋ
국밥 참 좋아하시는군요
근데 진짜 오르비 1년 눈팅만해봐도 문학,비문학,문법 누구 강의가 어떻고 컨텐츠에 이감부터 바탕 상상 이며 모의고사는 누가 퀼리티 어떻고 등등 다 알수있는 내용을 수험생들 간절한 마음잡고 양아치 마냥 일이천원도 아니고 저렇게 돈뜯어갔으면서 해명 아닌 변명글 올리고 저렇게 째끼는거 보면 참ㅋㅋ 할많하않
저도 상담 받아볼까 싶어서 톡 보내고 가격 여쭤봤는데 답장이 한동안 없으시길래 어차피 상담받으면 상황을 상세하게 알려드려야 하는데 지금 보내놓자 생각하고 현재 상황 쭉 써서 보내놓기만 했는데 몇분뒤에 만팔천원이고 부담스러우면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와서 좀 망설였더니 부담스러우면 상담 안받으셔도 된다구요!! 입금 하시고 톡 보내주세요 이렇게옴..
와 ㄹㅇ요? ㄷㄷ 소름
제가 무슨 무료로 해달라고 우긴것도 아니고 그냥 미리 보내놓은건데..가격값을 못할거 같으면 당연히 알아서 안할건데 부담스러우면 안하셔도 돼요 하는것도 웃겼네요
ㅇㅇ 그게소름돋은거에요 ㄷㄷ... 무슨 답하는꼬라지가 님이 무료로해줘! 뻬애액 한거처럼 써둠...
도둑이 제발지린다는게 이런건가...
qt
ㅉ
커리를 돈받고 짜주는 사람이 있다고? 뭐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ㅋㅋㅋ 지금 먹은 욕 열배정도 더 드세용
싸질러놓고 탈퇴하는거 봐라
풉 ㅋㅋㅋ
뭔..ㅋㅋ 커리따라간다고 100점이라도 나오는줄아나.. 하다못해 1등급도 쉽지않을건데..
저기요,,,저도 맨처음 상담할때 부담스러우면 안 하셔도 돼요!이러면서 입금 먼저 하면 상담한다고 하셨고 약속도 불분명하게 금요일 저녁 어때요?? 이렇게 잡으시고 결국 기다리다가 안나타나셔서 약속 안지키시나 ?? 뭐지하고 영 안믿겨서 제가 재종가는데 그러면 재종에 맡게도 짜주시나요?? 하고 상담안받으려고 하니까 갑자기 태세전환해서 재종커리에 맡게 자습시간에 할 수 있는 커리를 짜주는 겁니다 해섴ㅋㅋㅋㅋ돈내니까 또 수요일에 갑자기 나타나서 약속잡더니 기다리고 있으니까 수시 부모님과 상담해야한다고 미루고 그래서 진짜 뭐지 싶었는데 계속 연락도 띄엄띄엄 2,3분 있다가 답장하고 그래서 총 30분 안됐어요 저도 똑같은 완전 똑같은 엑셀파일 받았었고 제 경우에는 님이 시간약속 안지키셨는데요?? 11시 상담하자고 하면 수시 부모님과 상담해야한다고 제가 상황이랑 원하는 방향, 질문 한글파일로로 지금 이런저런 것들 궁금하다 이런식으로 6-7개질문올렸는데 답변도 성의없으셨고 만팔천원이 너무너무 아까웠습니다. 그 질문에 답변도 완전 성의 없으셨고 질문한 내용도 모르시고 아 그런가요?? 이말만 반복하고 재종 들어갈거라고 했더니 그것도 고려해서 짜준거라고 해놓고선 정작 보면 그런것 같지도 않았는데 그게 돌려막기 커리였다니ㅜㅜ상당히 짜증나네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말아요 덕분에 좋~~~은 경험 했습니닼ㅋㅋ
언제 상담받으신거죠?
22일 전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