પ નુલુંગ ખਅ [783475] · MS 2017 · 쪽지

2019-08-07 06:12:46
조회수 504

서.상범 국어 17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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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7주차 맞죠?


1.

이번주는 어떻게 해야 순서과정에서 정보량을 막던져도 안말리고 살아남을 수 있는지 배움.


2.

그래서 이번주는 속세포덩어리 지문을 했음. 알려주시는 대로 해보니 그냥 무작정 막 던져넣는 테트리스가 차곡차곡 정리되면서 쌓이는 테트리스처럼 지문이 읽히더러고요.


3.

그리고 여기서 좀 더 나아가서 Q-A 구조를 어떻게 해야 잘 써먹을 수 있는제, 뭐가 Q에 해당하는지에 배움.


4.

사실 하신 이야기는 강남오르비 시절의 이야기와 크게 다를 것은 없지만 그래도 다시 기억하기에 좋았음. 이번이 좀 더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시는 느낌도 들었음


5.

아무튼 비문학 좋았고 이번엔 문법. 문법 안가르쳐주신다길래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가르쳐주셔서 의아. 여쭤보니 필요한건 가르쳐주신다고 히더라고요.


6.

아무튼 절의 개수, 안긴 문장의 수를 어떤 문장 성분을 기준으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지 알려주심. 이것도 충분히 쓸만하겠고 과하지 않다 싶은 좋은 방법이라는 느낌이 듬.


7.

아 그리고 잠깐 다시 속세포덩어리로 돌아와서.. 216의 3원칙이었나? 아무튼 옛날에 이원준쌤 강의 들을때 오답을 만드는 원리로 3가지가 있다고 들었는데 어제 서.상.범쌤 강의에서 그 원리중 한가지인 '교체'에 대해 설명해주시더라고요. '특히 리트에서 자주 쓰이는 방식'이라고 말씀하신걸 보면 리트는 원래 그런건가보다 싶었음. 물론 수능에서도 이런식으로 자주 오답선지를 만들긴 하지만요.


8.

아무튼 문법이랑 비문학은 그렇다 치고. 마지막으로 문학.


9.

이번주 문학 시간엔 구운몽했음. 어떤분이 친구한테 라노벨 드립치는걸 전 똑바로 들었읍니다


10.

아무튼 구운몽이 꿈속꿈 어쩌고 해서 공간 휙휙 바뀌는 그런 부분 있는데 그 부분을 어떻게 잘 잡아야하는지 보기를 활용해서 읽는 법을 알려주심. 뭐 이것도 항상 가르쳐주신거였고 만족스러웠음.


후기가 좀 많이 늦었는데 암튼 그렇슴다. 이번주 후기 끝


+추가)


11.

아 맞다 화작 안썼다. 이번주 화작은 토론주제가 나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배웠음. 토론의 틀을 간단하게 살펴보고 토론에서 의견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저격당해서 사라지는지 흐름을 대충 파악하면 쉽게쉽게 풀리는 것을 보여주심. 뭐 이것도 할만했고 좋았음


(원글 작성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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