પ નુલુંગ ખਅ [783475] · MS 2017 · 쪽지

2019-08-07 06:00:06
조회수 192

서.상범 국어 13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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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 지금 강의 후기 올려도 되는거 맞죠? 저번주도 그렇고 뭔 강의 후기 올리려고만 하면 떡밥이 터지네


1.

오늘은 철학과 논리학 물리학처럼 사람들 뚝배기 깨부수는걸 주제로 어떻게 뚫어야하는지를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어요


2.

사실 1주차부터 4주차까지의 강의 중에 한 이야기긴 한데 조금 더 다듬어서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주신 느낌.


3.

아무래도 학원도 이제 오르비가 아닌 예.섬이고 새로운 사람들도 유입이 될테니 재정리를 한번쯤은 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4.

근데 일요일 오후반 들으시는 분들이 많이 사라졌더라고요.. 다들 어디가신거죠..


5.

아무튼 적절히 자를거 자르고 요약하면 '배경지식 따위로 뇌절하지 말고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면서 뇌절하지 말고 그냥 지문에서 시키는것만 제대로 해라' 정도에요. 


6.

이것이 물리학이 되었든 철학이 되었든 말이죠.


7.

그리고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씀도 해주셨고요. 너무 단어 하나하나에 치우치다보면 위와 같은 뇌절을 하기 딱 좋다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한 부분에 매몰되어있다 보면 뇌절각 씨게 서는 경우가 많으니


8.

이외에도 시에서 선지거르는 법 같은걸 가르쳐주셨는데.. 비중이 없는건 아닌데 애매한 수준이라 크게 언급은 하지 않으려고요.


9.

오늘 수업이 13주간 수업중 가장 버티기 힘들었어요. 쉬는 시간에 뻗어서 쳐잔것도 이번주가 처음이고.. 어제 잠도 제대로 잤는데 왜 그런걸까요.


10.

뭐.. 아무튼.. 오늘도 즐거운 강의였습니다. 끝


(원글 작성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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