પ નુલુંગ ખਅ [783475] · MS 2017 · 쪽지

2019-08-07 05:56:56
조회수 326

서.상범 국어 10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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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범=SS.B=씁좌


일단 씁.좌의 오르비 계정에 조의를 표하며..


1.

저번 주에도 언급한거지만 드디어 강의에 있어 시스템이 잡혔습니다. 저번 주에 본격적인 구체적 체계를 잡고 이번주는 그에 있어서 그 기반을 확실하게 하는 느낌


2.

사실 언제나 말하는거지만 씁좌의 국어 비문학 강의는 정말 일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 하는 부분의 틀은 1주차부터 3주차에 다뤘던 것으로부터 크게 벗어나지도 않고요.


3.

정확히는 크게 새로운 것을 배우기보다는 일종의 클리닉처럼 행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교정해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 부분에서 조정식T와 같은 일관성이 느껴지기 때문에 맘에 들어요


4.

저도 사실 그래요. 옛날에는 글을 읽고 대충 어떻게 풀어서 맞추긴 했는데 정말 우당탕탕 으악으악의 느낌으로 글을 읽었어요. 그리고 그 으악으악이 안통했던 시험지가 19년 수능 시험지였어요.


5.

집모의였음에도 불구하고 1컷 간신히 넘기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이대로 가면 망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6.

근데 지금은 우당탕탕 으악으악이 아니라 그래도 시스템을 갖춰서 으악으악 글을 읽는것 같아요. 글을 잘 읽는다곤 말씀을 못드리겠는데 그래도 명료해진 느낌


7.

아무튼 비문학은 뭐 그렇고 문학을 봅시다


8.

문학.. 문학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씁T가 비문학에서 써먹었던 방법을 일관적으로 문학에 큰 무리없이 적용하는 것이 굉장히 신선하ㄱ 긴 했는데 그것이 비문학만큼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라고 하기는 좀 애매한 감이 있어요.


9.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들었던 어떤 문학 강의와 비교해도 크게 꿇리지는 않는 수준이긴 해요. 개념어 강의를 따로 진행하지는 않으시지만 그래도 씁좌의 국어 강의는 개념강좌가 아닌 행동교정 클리닉에 더 가깝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는 수준입니다


10.

아무튼 한줄 요약. 비문학 강의 ㅆㅅㅌㅊ 문학 강의 ㅍㅅㅌㅊ


(원글 6월 2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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