પ નુલુંગ ખਅ [783475] · MS 2017 · 쪽지

2019-08-07 05:50:21
조회수 499

서.상범 국어 7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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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좌=SS.B=서.상범


오늘의 하이라이트 발언. '아니 씨발 미생물이 포도당 다쳐먹으면 아기 소랑 양은 어떻게 자라나요!!!'


실제로 하신 말씀


여하튼간에 후기를 간단히 써보겠음. 어차피 길게 쓰기도 힘들고 길게 써봤자 다 읽지도 않으니


1.

요즘 계속해서 하고 있는 생각인데 씁좌께서는 온갖 언어 영역 강사들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것 같음.


2.

동욱좌의 글과 감응하며 읽어라. 216의 글의 구조적 흐름 파악, 조정식T의 일관적인 도구 사용. 이렇게 비유하면 센세이는 좀 기분 나쁘실지도 모르겠지만 갠적 김싱으로는 이 세가지의 정말 완벽한 조화였음.


3.

동욱좌 감응은 좋았음. 근데 문제는 어디서 감응해야할지는 정확히 파악할 수가 없었음. 216T의 구조 독해도 좋았음. 근데 이걸 내가 왜 해야하는건지 정말 감이 1도 안왔음. 근데 이 둘의 장점에 조정식T의 일관적인 풀이 스타일을 첨가해서 만들어진 깔끔한 독해강좌가 바로 씁좌의 독해강좌임


4.

오늘 수업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드디어 적절한 텐션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느낌임. 저번주 강의는 마지막 항부력 해설에 말려서 정신이 너덜너덜해졌는데 오늘은 천, 반추위를 일관적인 풀이방식으로 구조를 잡고 필수적으로 반응해야 할 부분을 잡아 글을 압도할 수 있도록 하는 강의였음


5.

그리고 오늘 수업하시는 텐션도 굉장히 하이텐션이셨음. 이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긴 한데.. 예전 현윽건T 강의텐션이라고 해야하나. 아기OO은 어떻게 OO하나요와 같은 드립도 치시고 (수업 외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는게 아님. 수업 외적인 이야기라고 해봤자 후기 좀 쓰라고 잠깐 말하신 정도?).. 여하튼 굉장히 하이텐션이셨음. 덕분에 수업 집중도 잘되고.. 암튼 굉장히 좋았음


여하튼간에 오늘 강의는 정말 완벽함 그 자체였습니다. 무작정적인 도구의 주입이 아닌 도구의 적용을 가르쳐주시는 수업 ㅆㅅㅌㅊ였음


음.. 글을 뭐라 끝내야하나.. 음.. 암튼 끝


아 전 댓글알바가 아닙니다 오르비에서 받은거 없이 글 쓰는 겁니다


애초에 뭐라도 받았으면 이따구로 대충 쓰지도 않았겠죠


암튼 끝


(원글 5월 12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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