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무무 [885641] · MS 2019 · 쪽지

2019-07-30 17: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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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2020모의논술(인문) 관련 ti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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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세대모의논술의 '표준편차' 개념을 활용하라는 문제와 유사한 문제가

과거 연세대 기출문제에 있었습니다.

연세대2008수시문제입니다.

이때는 '대표값'을 활용하라는 문제였습니다.

대표값을 3개로 분류하여 '중앙값/최빈값/평균값' 개념을 활용하라는 것인데요.

개인적으로는 2008수시 문제가 이번 2020모의 문제보다 난이도는 높게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모의논술은 과거 연세대 오래 전 문제들에 비하면

영어제시문을 제외하고는 난이도가 그렇게 어려워지지는 않았습니다.

(내신과 수능최저가 없어져서 논술난이도가 높을 것이라는 시중의 우려와 달리)

그리고 문제 아래에 있는 소문항도 이전 문제의 개별논제와 같은 의미로 생각하면 되고

소문항 분량도 수험생 스스로 정할 수 있는 것도 어떤 면으로는 부담이 더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모의논술에서 '표준편차' 개념 활용이 낯설거나 어렵게 느껴졌다면

꼭 이전의 2008년도 수시 문제의 '대표값'을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에 이번 모의논술 '표준편차'와 이전의 '대표값' 제시문을 비교해보도록 올려봅니다.

(물론 직접적인 비교가 다소 무리일수도 있지만)


올해에 꼭 의외의 연세대 논술 합격자가 많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참고로, 제 개인적으로도 작년 논술 합격자 중에 딱 한명(숙명여대 합격자)을 제외하고

연세대 이하 레벨(서강/성균부터~아주/성신까지)의 모든 논술합격자들(대학1학년)이 

연세대 논술전형을 다시 반수로 준비하고 있으니,

허수라고 할지라도 올해 연세대 경쟁률은 무척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경영 경제)


아무튼 아래 수리개념 2문제를 잘 비교하여 수리에 대한 공포를 조금이라도 줄였으면 합니다.

연세대 입성을 응원합니다.




2020모의 '표준편차'



2008수시 '대표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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