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일까 홍대생일까 호에에엥 [816987] · MS 2018 · 쪽지

2019-07-17 04: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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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이대 통합선발 입결이 건대랑 겹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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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ㅈㄴ 어그로성인데 내용은 진지함

18년도 입시부터 이대가 통합선발이라는 것을 내세움
현재 주요대학에서 성대, 중대 등도 인문계열, 사과계열, 공학계열, 자과계열 등의 모집단위를 두는 계열제를 선택하고 있긴 하지만, 이대처럼 메디컬과 사범대를 제외하고 싹 다 합쳐서 뽑는 경우는 처음 봄

통합선발을 하기 전까지 이대는 위아래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학교였음
초교 등의 몇몇 과는 매우 높았던 반면, 이대가 문과에서는 상당한 위상이였음에도 여자밖에 지원을 못한다는 점, 최근 "난 그냥 여대 안 가고 공학 갈래" 하는 여학생들이 늘어난 점 등 때문에 빵꾸가 나는 단위가 많아 위아래로 스펙트럼이 넓었는데, 몇년 전부터 여대 지원층이 얇아지면서 몇몇 단위에서 핵빵이 나기 시작함
실제로 시중에 돌아다니는 16년도 입결표를 보면 이대에서 일부 과들이 핵빵이 나서 건동까지 스펙트럼이 떨어지는 걸 볼 수 있음
17때는 경영도 빵꾸가 났지만, 커뮤랑 영문이 진짜 크게 뚫려서 영문과에서는 진학sa 0칸 최초합이라는 보기 드문 일이 벌어짐

이렇게 몇몇 학과들의 꼬리가 지나치게 길어지는 것을 방지하려고 이대가 통합선발이라는 초강수를 둔 것 같음
통합선발은 큰 빵꾸가 나기 힘든데다가, 이대는 통합선발에서 최초합한 학생의 상위50퍼한테는 전장까지 주니까 입결 방어를 위한 단위라고 생각함

이 작전이 성공한게 18년도 입시임
18년도 문과에서 이대 통합은 최신 누백 기준 2.31퍼 정도를 컷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한양대와 18년도 핵폭발한 중대의 하위과 이상의 성적은 나왔던데다가, 경외시와 비교하면 특성화 빼고는 경희대 극히 일부 정도를 제외하고 입결로 거의다 뚜드려팸
전장컷(최초합의 상위50퍼)은 누백 1.4퍼 정도 예상

인문계에서 가군 이대 통합선발과 함께 쓰는 단위는 나군에서는 성대인문과 교대가 특히 많아 보임
성인문 스나+이대 안정 혹은 교대 지망이라 반영비가 잘 맞는 이대+교대 조합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 보이고, 간혹 나군에 중사과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이대를 지원한다는것 자체가 입결로는 우위에 있는 중대를 붙어도 이대를 갈 생각인것이기 때문에 이대를 합격할 성적으로 나군에 애매하게 중사과를 써서 원서 날리는 경우는 적음.(문과에서 실제 선호도는 반반에 가까울 듯) 또 둘이 반영비도 다름
이러한 이유로 이대의 컷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교대의 컷이라고 봄
교대가 컷이 무너지는만큼 이대가 추합이 잘 돌게 됨

이 통합선발은 19년도에는 실패하게 됨
경희대와 함께 주요대 중 영어감점이 가장 큰 이대에게 5.3퍼센트밖에 안되는 영어 1등급 비율은 악재였음 (경희대에는 이게 호재로 작용했지만..)
게다가 이대의 각종 메리트에도 불구하고 여대를 지원하는 비율이 더 줄었고(이건 여대와 공학의 문제임), 19년도 입시에서 나군에 몰빵된 교대가 단체빵이 크게 나버리면서 이대의 추합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면서 입결 방어에 유리한 통합선발이 크게 빵꾸가 나버림
이렇게 이대의 펑크는 교대의 단체빵, 선호도 하락, 영어감점 등의 요인이 한꺼번에 작용해서 생긴 결과라고 봄

그런 이대가 이번에 각성하고 20년도 정시에서 영어 감점을 10점에서 2점으로 확 줄여버림
게다가 교대가 19처럼 단체빵이 난다는 보장도 없음
19 입결을 보고 이대는 건대급~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는데..
그러니 19년도와 같은 펑크를 보고 이대가 입결이 내려갔다고 생각해서 함부로 지원하면 크게 데일수도 있음

(이과에서는 그렇게 선호도가 높지 않으므로 얘기가 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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