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상호작용 · 849233 · 19/06/29 23:47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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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wanyoon · 580004 · 19/06/29 23:47 · MS 2015

    좋음 말씀 감사합니다

  • 고려대학교지망노베이스일반고현역 · 866567 · 19/06/29 23:48 · MS 2018

    냉정한 말이네요

  • 공부잘하고싲 · 680625 · 19/06/30 00:18 · MS 2016

    근데 계속하고잇다는거 자체가 그게 좋기때문에 하는게 대부분 아닌가요? 이 글을 퍼오셧다는건 화니즘님도 이걸 지지하기때문에 퍼오신거같은데,,,,
    저게 냉정하고 맞지만 재수든 3수든 4수든 고시든 뭐든 정말 자기가 좋아한다면 계속하는것도 가슴뛰고 멋지다고 생각하거든요,,,,
    애초에 아무생각없이 자기한테안맞는걸 몇년씩이나 하는 것도 잘 없을거고

  • 화니즘 · 376046 · 19/06/30 14:04 · MS 2011

    지지를 하기 때문에 퍼 왔다기 보다는, 제 의도는 과목별로 공부를 나눠 하더라도 어떤 과목에 집중을 해야 할지. 정시와 수시라면 자신이 유리한 것은 무엇일지. 전략적으로 판단하여 하시길 바란다는 의미로 퍼왔습니다.

  • 공부잘하고싲 · 680625 · 19/06/30 14:32 · MS 2016

    근데 말씀하신 의도랑 해당 글이랑은 핀트가 좀 안맞지 않나요? 불편러가 아니고 전략적으로 판단하라는 글보단 개천에서 용나는건 없으니 싹수안보이면 접어라라는 취지의 글이랑 더 부합하지 않나요?

  • 화니즘 · 376046 · 19/06/30 14:43 · MS 2011

    사실 맞아요 저도 저 글의 포인트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둘 다 생각해볼 거리는 있는 것 같아요

  • 화니즘 · 376046 · 19/06/30 14:44 · MS 2011

    냉정한 말인 것은 부정하지 못하나, 제 의도는 그것은 아녔습니당..

  • 3년빠른재수 · 761905 · 19/06/30 00:35 · MS 2017

    딱 이과에 머무르던 2학년 시절 제 이야기를 보는 듯 하네요.. 뭔가 뛰어들기 전에는 심사숙고를 하고 해보는 게 맞는듯 정말로.

  • 사랑옵다 · 886209 · 19/06/30 00:48 · MS 2019

    마음이 아리는 말이네요

  • 고3문과과탐 · 889498 · 19/06/30 12:20 · MS 2019

    문과에서 매일같이 생각했는데...
    너무 하기싫어서 결국은 과탐을 보기로 했다죠..

  • 겔러트 그린델왈드 · 767694 · 19/06/30 13:18 · MS 2017

    수능공부 하는데 그런말까지 필요할까... 음 고시공부면 모를까

  • 달빛시럽 · 849654 · 19/06/30 15:07 · MS 2018

    글쎄요... 과연 그게 현명한걸까요? 제가 볼 떈 정면승부가 무서워서, 실패가 두려워서 피하는거같은데 애초에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뭘 해도 성공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영역인지 그렇지 않은 영역인지에 대한 것을 구분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노력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것 자체가 비효율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는게 가능한가요? 인생 n회차라면 가능하겠네요...
    중요한건 '행동과 반성 그리고 자기확신'이라고 생각해요. 나무를 열번 찍는 것도 그냥 열번 찍는게 아니라, 나는 이 나무를 쓰러트릴 수 있어! 라는 확신으로 도끼질이란 '행동'을 하며, 속도가 더딜 떄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쓰러트릴 수 있을까? 상대적으로 약한 다른 부분을 도끼질 해볼까? 라는 '행동'에 대한 '반성'과 '피드백'이 곧 효율인 것이지.

    피드백과 반성, 심지어는 행동조차 하지 않고, "아 성과가 안나오네 나는 이 분야에 대해서 재능이 없으니까 다른 것을 찾아보자." 라는 사람은 무엇을 해도 대기만성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 화니즘 · 376046 · 19/06/30 15:40 · MS 2011

    좋은 의견이네요 이런 의견도 역시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겠습니다.. 좋은 의견 덧붙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asd1234 · 839174 · 19/06/30 17:12 · MS 2018

    국어 하지 말까요

  • 시급 20만원 · 869483 · 19/06/30 17:59 · MS 2019

    개인적으로 이 글에 공감합니다.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른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무작정 한가지 길에만 집착하고 매달리기에는 소중한 인생이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무엇이든 쉽게 포기해버리는 것 또한 좋지 않겠지만, 정말 객관적으로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일에 집중해서 무언가 이루어내려고 하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어려운 일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돈 주고도 못 사는 귀한 것이죠)

  • 보조배터리 · 838790 · 19/06/30 19:1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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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tdt · 887546 · 19/06/30 19:42 · MS 2019

    수능에는 해당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은 내가 무언갈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안 된다? 그냥 내가 노력하지 않은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