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duck [815205] · MS 2018 · 쪽지

2019-05-13 01:37:44
조회수 753

사설 컨텐츠가 수능 점수에 끼치는 영향력이 클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2754944

집에 여유가 별로 없는지라 사설 모의고사같은 고가의 컨텐츠들을 9~10월달 정도에나 구매할 수 있을듯 한데,


수험생 커뮤니티를 둘러보면 수도권 지역에서는 이미 사설 문제집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소식도 많은 것 같고, 국어 영역은 이제는 사설 컨텐츠로 수능 및 모의평가를 대비하는 것이 거의 정설화되어 있는 것 같아서 불안감이 크네요.


인강 컨텐츠도 따라가기 벅찬 상황에 이런 고민을 한다는게 제 스스로로서도 코웃음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런 소식을 들으니 내가 알바를 해서라도 사설 컨텐츠를 일찍 구매해야 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조바심도 생겨버려서 오르비에 조심스럽게 질문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설 컨텐츠(모의고사, EBS 변형 문제집 등등...)이 수능 점수 및 수능 환경 적응에 미치는 영향이 많이 클까요?


크다면 어떤 과목의 컨텐츠 (ex: 국어를 우선적으로, 수학을 우선적으로...)를 적용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을지,


영향력이 적다면 9월 모의평가 이후에 적당량의 사설 컨텐츠만을 이용해서 시험에 대비해도 좋을지,


번거로운 질문이겠지만 답변해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말주변이 적어서 글이 장황해진 점은 사과드리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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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oché · 863038 · 19/05/13 01:38 · MS 2018

    기출이 훨씬 중요

  • Interesting · 866567 · 19/05/13 01:39 · MS 2018

    문돌이라 가형은 잘 모르고
    국어는 이제 기출만으로는 19수능같은 난이도에 고득점 하기는 힘들다는글을 본거같아요
    물론 현재 수준이 그렇게 높지않으면 기출이 우선이겠지만
    어느정도 수준이 된다면 기출에 사설병행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 Interesting · 866567 · 19/05/13 01:40 · MS 2018

    엥 나형이신가보네
    나형은 기출이면 충분하다는게 학계의 정설

  • 우산과함께연습하다보니우산과한몸이 · 423222 · 19/05/13 01:41 · MS 2012

    현강생만 받는거는
    없어도 불가능한건 아니다

    (중고거래말고) 인근서점,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인강컨텐츠, N제(고퀄), 실모(고퀄)은
    아예 안하면 매우 불리하다


    이게 지배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