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의 이투스 사설 자체피드백

저 혼자 다짐하는거라 반말주의.. 죄송합니당

학교에서 야간에 풀리길래 봤다.

일단 저녁-밤에 보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 힘들다. 마지막 지구과학때는 힘들어 죽는줄 ....

1.국어 98

어렵(?)다. 시간이 안 남았고 선상탄은 43 ~ 45번에 나오는 그 쉬운 문학이 아니었다.

기출분석을 안했더니 어휘를 틀렸다. 사람인가?

실제 수능이었다면 압박감에 시간내에 못 풀었을듯

비문학은 차근차근 읽어서 정보를 놓치지 않는 게  시간에 도움이다. 문학은 고민 줄이자.

어차피 결국 택한 답은 처음에 고른 거였다.

2. 수학 100

비킬러 계산이나 풀이 길이가 빡세다.그러나 결국 킬러가 쉬워서 난이도 자체는 쉽다고 해야할듯

검토를 반목하니 시간이 오래걸린다. 그래도 이게 낫다.

30번 풀때는 사고의 과정을 글로 쓰면 생각하는데 도움이 된다. 검토할때도 유용한듯

3. 영어 100

방심하고 느긋느긋풀었더니 마지막에 똥줄타 죽는줄알았다. 수특 연계가 많이 됬더고 한다. 수특좀 풀어야겠다..

수특 안풀었더니 어렵기만 한 지문 몇개있었는디 들어보니 수특 한 애들은 대충읽고 풀었다는데

분발해야겠다. 영어같은데서 2뜨면 큰일난다. 방심하지말자.

4. 물리1 45

5번에 가-나-다 매칭하는건데

다-나-가를 반대로 봤다. 시간이 부족하니 이딴 실수가 나온다. 킬러파트나 전기파트 시간을 줄이자. 전기파트는 안푼지 좀 됬더니 오래걸렸다. 내신기간에 물2는 좆까고 물1 문제나 풀자. 1번 우주배경복사 기억안나서 찍었는데 맞았다. 고로 실질 점수는 43.. 1번같은데서 틀리면 이건 진짜 흑우다. 킬러가 다가 아닌데 암기파트에 소홀했다. 배기범 인강으로 복습하자. 내신기간이면 충분한 시간이다.

5. 지학1 32 

일단 1페이지에서 두개 틀리고 40점대네 시발 이랬던 나 자신의 오만함에 반성.. 한국사 채점할때마냥

너무많이틀려서 암산으로 점수카운팅이 안됬다. 수특 연계 있었다는데 난 왜 수특을 안푼걸까

현역 ㅈ밥주제에 연계교재 남들 다 푸는것도 안풀면 뭐하려고.. 4번같은경우는 북한산의 암석을 몰라도 우리나라의 변성암이 대부분 선캄브리아 시기꺼라는거만 알면 푸는건데 왜 생각을 못했을까? 

왜긴왜야 시발 평소에 문제를 풀어야 생각을 하던말던하지 배짱이같은새끼야.

일주일에 지학 딱 하루만 학원숙제믄 하고 교육청 평가원 쉬운 기출만 풀면서

음 지학은 일주일에 한두시간만 해도 될거같은데?  (실제로 한 말)

병신.. 반성하자.

4월모의고사때 3모 조진걸 커버하자.  진로적성검사하는데 3모 성적 적으라기에 부들거리면서 적는데 하..

6월에 적어도 국어 수학은 다맞는다는 목표로.할수있다. 킬러는 생각의 흐름을 정리하면서 풀자.

국어 제발 이상한데서 망상펼치다가 이상한 논리로 먀력적인 오답에 걸리지좀 말자. 어휘 모르는거 나왔다고 쫄아서 아는 단어도 '이러면 틀릴 가능성 1프로는 있지않나?' 이지랄 하다가 틀린거는 진짜 한심한 짓이다.

남들 맞는문제는 좀 맞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