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는 수시이월 기대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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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큰 변화는 글로벌리더 추가합격이 없어졌다는건데요.
보통 글로벌리더 추합은 한바퀴는 족히 돕니다.
(그말은 글로벌리더 정원의 80%는 거의 그대로 정시로 온다고 보셔도 됩니다.)
과고생들은 일단 왠만하면 연세대 수시를 다 지르는데, 설/포/카/연 순으로 선호도가
결정됩니다.
연세대에 합격한 사람은 설/포/카중 일반적으로 한군데 이상 합격하게 되구요. 연세대 떨어진 학생은
일반적으로 설/포/카는 붙을 수가 없습니다. (즉 정시로 가군 나군 질러놓고 나군 하향한담에
나군 1배수 컷은 가군 못지 않은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하지만 결국 등록은 다 가군으로 하고
나군이 포풍추합 도는것과 비슷한 원리죠...)
근데 그 나군 역할하는것이 추합을 안하니.... 그리고 빈 정원은 전부 정시로 이월됩니다.
그 글로벌리더 정원만 그대로 옮겨와도 작년과 비슷한 정시 40%정도 수준까지 올라옵니다.
거기에 나머지 수시 전형별로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우선선발 비중 증가 등 연세대학교에서
수시이월이 어마어마하게 되도록 엄청나게 장치를 많이 깔았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반면 과고학생들은 올해 중위권 이하는 SKY 가는것도
힘들게 되어버렸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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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존재하는 것만으로도춥고 건조한 겨울내 성적으로 어느 학교...
우아...
폭풍 이월은 06입시였던가 07입시였던가..자연계 대폭 늘어난적이 있었죠
불수리 나올때요
포카칩님글을 보면 희망이 생기네요
포카칩님은 엄청 많은 걸 알고계신거같아요..
흠.. 하나 말하자면 보통 과고생들은 글로벌 전형 잘 안쓰던데요.
조기졸업자 전형 주로 쓰더라구요.
이번에 이과 일반전형 최저학력이 언수외합4이하 맞죠?
... 2개이상 2등급아닌가요? 놀랬자나요..
포카칩 정신은 살아있다!
좋은 소식이긴 한데 정시 넣기전에 납치되면 안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