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제 꿈은 아이돌스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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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 부터 10년전인
2009년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얘기인데요
저의 꿈은 아이돌이였습니다
계기는 슈퍼주니어 였던거 같은데요
당대 슈퍼주니어 말고도 유명한 남자 아이돌이
몇 있긴 했으나
저는 특히나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활동 모습이
눈에 보여 나도 아이돌 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습니다
제 꿈은 중1때 까지는 아이돌 이였으나
집안의 반대가 심했고,
또한 아이돌 레슨 받는데 돈이 왕창 깨진다는 이유로
포기하면서 부모님을 원망했는데
지금은 왜 부모님이 그렇게 반대하셨는지 알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아이돌 하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성공할 확률은 매우 희박해서 그렇다던데요
저는 10년전에는 별로 부모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지금은 알고 같더라고요
진짜 아이돌로 성공하기 엄청 힘들고
힘겨운 고난을 이겨내도 성공할지 미지수라는거요
또 2009년, 2010년에는 청담동 압구정 돌아다니면서
JYP오디션,SM오디션 봤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ㅋ
물론 몰래 오디션 봤죠 ㅋㅋㅋㅋ
그리고 그때는 아이돌 되는게 쉬운게 아니라는걸
몰랐던거 같네요ㅋㅋㅋㅋ
참고로 저하고 동갑인 남자아이돌 스타가 대표적으로
아스트로 차은우, BTS 정국, 아이콘 구준회 있던데요
제가 요즘 아이돌 잘 몰라서 이 셋 말고는 잘 모릅니다
또 저는 중1때 부모님이 아이돌 연습생 반대하신 이후로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을 보면은 가슴아프고
부러운게 없지않아 있어서 절대 안봤고요,
지금도 못 보겠더라고요
저는 2009년 슈퍼스타k1 (우승자 서인국) 이후로
아무것도 안봤습니다
SBS 진행 케이팝스타, 엠넷 프로듀스 101
그외 모든 프로그램 제대로 본거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ㅋㅋ 또 지금 저하고 동갑인 남자아이돌 엄청 많더라고요
이들 보다는 연습생 하다가 결국 데뷔 못하고 끝난 사람들이 더 많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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