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c [340707] · 쪽지

2011-11-23 00:27:29
조회수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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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하고 집오는 그 길에서
낯익은 아이를 봤다

그 길은 우리가 같은 독서실을 쓰면서
집을 오가며 몇번 마주쳤던 길

싹 반삭한머리로 담배피며
독서실쪽으로 가더라



힘들텐데.. 잘됬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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