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공부할거면 교과서 안하는게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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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공부에 대해서 굉장히 오해가 많은 것 같음.
제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신 분들이 있는데
굉장히 오해하시고 계시는게 있습니다.
단언컨대, 제대로가 아니라면 교과서 공부 안하는게 낫습니다.
N회독, 혹은 외우는 목적으로의 교과서
전혀 이해 안됩니다.
교과서는 핵심만을 담아둔 책입니다.
애초에 외우려는 목적의 교과서는 그 양도 적으며, 그런 목적도 아닙니다.
저는 재수때 N회독 하다가 정말 폭망했습니다.
그것도 기출문제의 해설을 받아쓰기를 했었습니다.
그런 짓을 하면서 두유먹으면서 공부를 했을 때 느는 것도 없었고 남는 것도 없어요.
하물며 교과서는 기출문제의 해설보다 양이 적습니다.
교과서는 외우는 목적도 아니며, N회독 무작정 해버리는 목적으로 교과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증명도 외우는 것이 아니며, 교과서의 텍스트 거의 대부분이 외우는 것이 아닌 자동적으로 개념이 형성되고 연결되는 과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15시간 막노동을 하는 것이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삼수때는 조금 더 생각을 치열하게 많이 했었는데, 그 이유는 N회독 양치기로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치열하게 생각하고 백지복습 하고, 개념과 개념을 연결하고 개념과 문제를 연결하는..
그 생각 과정이 없는 암기의 목적이라면 차라리 외울 양이 더 많은 교재를 선택하세요.
생각을 이끌어내고 쌓는 목적이 아닌 교과서
문제 풀이의 방식을 외우고 그것을 일대일 대응으로 적용하는 방식은 위험합니다.
그 문제풀이의 방식이 그대로 나온다는 보장이 있어야하고, 외운것을 잘 쓸 보장이 있어야합니다.
그러나, 시험장에서 어떠한 돌발상황이 나올지 우리는 모릅니다.
또한, 어떤 문제가 나올지도 우리는 모릅니다.
그 상황에서, 문제풀이법을 이해하는 것은, 그 풀이에 확신을 주는 방법입니다.
예제풀이의 방식에 대해서는 당연히 그 과정의 이유를 이해하고 있으셔야합니다.
그 근거는 교과서 개념에서 이끌어가야 합니다. 이것이 교과서 공부의 기본입니다.
그러나, 어떤 학생들은 교과서 개념이 중요하다 하니까, 텍스트를 그냥 읽으며
개념의 공식을 그냥 보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개념의 쓰임을 좀 더 이해하고 싶다면, 생각열기나 탐구활동부터 보셔야합니다.
또한, 텍스트- 개념- 예제까지로의 연결이 충분히 되어야합니다.
이러한 연결을 지금까지 칼럼으로 보여드렸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주 간단하게 써보는 미적분1 칼럼.https://orbi.kr/00021234928
간단하게 써보는 미적분 1 칼럼 (2)https://orbi.kr/00021275323
이러한 연결이 되어있지 않으면, 금세 교과서의 개념을 까먹습니다.
그렇게 되면 교과서를 N회독 해야 겨우 외울 수 있는 상태가 되어버리는데
이미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간 뒤일 것입니다.
(칼럼에 보여드린 연결에 만족하지 않으셔야합니다.
왜 저는 이런 생각까지 도달하게 되었는가를 계속 짚어서 생각하셔야 합니다...)
문제 풀이는 별개인 교과서
문제를 풀기 위해서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입니다.
특히 교과서 풀이를 기본으로 두는 이유는 명백합니다.
교과서 풀이를 모범 답안으로 두고 시험을 출제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즉, 교과서의 풀이는 어느정도의 필연성이라는 것을 가집니다.
이제, 교과서 개념을 배우셨다면, 기출문제의 풀이에서 토론하셔야합니다.
"이 문제의 아이디어는 이렇게 될거야. 왜 그렇지?"
"이 문제의 첫 시작은 이것부터 해야해. 왜 그래야 할까?"
이런 질문의 반복을 통해 여러분은 개념에서 비롯한 풀이의 방식을 습득합니다.
그리고 여러 문제를 접해보면서 공통적인 개념이 쓰인 문제가 있다면 다시 개념으로 돌아가서 문제 풀이의 도구를 더욱 명확하게 합니다.

이렇게까지 하셔야 교과서 공부를 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교과서는 봤지만, 나중에는 개념을 까먹고 문제풀이에는 활용할 수 없다면
교과서를 잘못 접근하신 것입니다.
교과서 공부하면 1등급 가능할까요?
왜 교과서 공부하는지 제발 이해하고 교과서 공부하세요.
어떤 교재던 N회독 해서 수학 마스터 될 거였으면, 일단 저부터 재수때 갔을겁니다.
기출문제 책이 걸레짝이 되어 버릴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그대로였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XX교재 N회독 하면 가능할까요? 라는 말이 진심이시라면
그 교재가 어떤 것이던, N이 얼마던 안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교과서 칼럼 쓰는 이유는, 여러분이 이런 관점에서도 한번 생각하시면 좋겠다 하여 올린겁니다.
교과서 N회독 하면 ~~ 뭐 이런 쪽지를 받으려고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 고민, 토론, 질문..
이 끈질긴 사고를 통해 하루하루 나아지는 것을 느끼셔야합니다.
이게 아니라면, 굳이 저또한 교과서를 추천드릴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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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말고도 모든 공부에 통용 되는 말이네요.
뭐 보면 그렇죠 ㅋㅋ
실은 꼭 교과서가 아니어도 다 할 수 있는 것들이죠. 방향을 몰라서 못하는거지.
교과서로 되는게 현우진 개념교재로는 안되겠습니까.
그래서 전 교과서를 싫어해요. 교과서가 싫다기보단 교과서만 보면 다 되는 것처럼 무책임하게 조언하는 사람들이 싫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써보는 미적분1 칼럼.https://orbi.kr/00021234928
간단하게 써보는 미적분 1 칼럼 (2)https://orbi.kr/0002127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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