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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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저 두 글자를 보면 가슴이 떨립니다.
‘공주’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지도 2-3년이 흘렀는데,
저에 대해 참 나쁘게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제가 못났기에 그런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정중하게 얘기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진심과 진심이 서로 신사답게 전달이 돼어야,
나도 마음을 열 수 있을 테니까요.
어떤 피드백도 없이,
에이 그냥 그새끼 존나 좆같다식의 말을
툭 던지고 가는 사람들을 볼 때면, 상대하기도 싫을 만큼
혐오감이 들지요.
에픽하이의 곡 중에서 제 입장을 대변할 만한
가사가 있습니다.
-죄 없는 자는 돌 던져도 된 다는 말인가.
돌 던지는 건 죄가 아닌가?
우리 모두 완벽하지 않아요.
남들이 보기에 내가 좆같은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봅니다.
그런데, 조금 날카롭게 건드리지 맙시다.
조금이라도, 더 친절하게 얘기해주세요.
오르비스 옵티무스라는 사이트에서 닉네임만을 보며
채팅만 하던 사이가, 지금은 같이 약속을 잡을 수 있을만큼
친해진 이들이 몇몇 있습니다.
대부분 그들이 나보고 하는 얘기가 이렇지요.
-야.. 너 개병신인 것 같았는데 좀 괜찮은 놈이다.
사실, 현실에서 만나면 그렇게 귀여운 사람도 아니고,
밝은 사람도 아닙니다. 그냥 묵묵하게 얘기를 하고
들어주는 타입이에요. 나름의 좋은 점도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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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랑합니다
나쁜새끼ㅡㅡ 배치전인데 님이 탈주해서 브론즈갔자나여! ♡♡
그 땐 진짜 미안해요 ㅜㅅㅜ
나 서 스 해 명 해
다음에 또 같이해요! 그땐 탈주안하께 ㅜㅜㅜ
ㄱㄱ

ㅋㅋㅋ배치전 탈주는 오바육바쌈바사실 탈주안했어도 졌을듯
왜 공주 기를죽여요....나서스 잘하는데
마지막 4달라좌 때문에 글이 사악해보이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