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향 [365612] · MS 2017 · 쪽지

2011-11-10 20:46:25
조회수 543

4수 하셨던 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조언좀.... 4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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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 하겠습니다,.

과탐까지 가채점 끝났습니다....

결국은.. 수리가 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저의 입시에는 항상 수리가...

언외 95  탐구 합 136인데 수리가 69... 그것도 앞의 쉬운문제들중에서는 실수가 안나

온다는 전제하에( 뒤에 어려운 것들은 죄다 틀리고, 중상급 난이도 문제들은 적어

왔음.)결국 수리가 저의 발목을 잡네요...

제 인생 첫 꿈이었던 치대도 결국은 물건너 가는가 봅니다...

근데, 과거는 과거고... 앞으로 제가 뭘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혹 3수나 4수 하신분들, 지금 제가 뭘 해야 하나요...?

일단 오늘과 내일은 생각을 하지 않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지방 국립대 대학 1년 다니다 휴학인데, 다시 가야되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혹 저와 같은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있다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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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르비슈 · 318692 · 11/11/10 20:48 · MS 2009

    경험자는 아니지만 한번 더 하시는게 나을듯요, 다시 학교 복학하셔도 분명 미련남으실듯

    수능이란놈은 한방이라 그런지 중독성 장난아님

  • 하늘을향 · 365612 · 11/11/10 20:50 · MS 2017

    다시는 못합니다... 더이상 체력도 없어요... ㅋㅋ

  • 오마넌 · 382206 · 11/11/10 20:48

    군대 부터 가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같은 사수생인데요...
    저도 올해 실패하면 바로 군입대 예정에 있습니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