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열심히 살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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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열심히 산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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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남들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에
성공의 열매를 딸 수 없던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스스로 회의감이 들어서요...
세상은 우리의 노력을 알아주지 않네요
수능 끝나고 매우 크게 느낍니다
힘내자구요... 방금 생각해 본건데
우리자신은 우리자신이 잘 알거에요!
강옯에서 봤는데 그래보임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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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커피사드릴게요 ㅜㅜㅜㅜ예전부터 님이 쓰신 글 올라오면 글을 정말 잘쓴다,나도 이런 실력이 되도록 나를 발전시켜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리고 오르비 들어오면 가끔 글들 생각하면서 님 글 올라오는거 기다리기도 했고요!
열심히 살았냐는 글에 이런 얘기를 길게쓴 이유는 글에서 정말 진심이 묻어나오고 그게 다 보이거든요..정말 자기를 속일 수 없는게 글이라 생각이 들어서/
아무튼 제가 감히 얼굴 모르는 사람이 살아온 길을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기에는 약간 음?스럽지만
쓰신 글에서 정말 많이 달려왔다는 과정이 있었다는게 보이네요..
(제가 두서없이 글을 쓰는 편이라..)아무튼 열심히 살아오셨고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앞으로 머무르지 않고 도전한다면,울며 어딜 갈지 모르더라도 결국엔 원하는 곳에 도착하지 않을까 싶네요!
ㅜㅜㅜ 맞아요.
항상 쓴 글에 그 글을 쓴 오늘의 내가 있기를 바랐어요. 거짓을 치고 싶지도 않았고, 재수라는 과정을
나를 찾음의 시간으로 간직하고 싶었으니까요.
덕분에 조금 더 확실히 믿어야 겠어요.
고마워요.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검토해보지도 않은 부족한 글에서 누군가의 진심을 봐주셔서요..
말씀대로, 이 스테이지의 미장센에서는
원하는 사진을 얻지 못했지만, 다른 스테이지에서는
자유로운 파노라마를 남기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ㅜㅜ
스스로가 잘 알듯
아 이게 정답이다
제가 제일 저를 잘 아는게 맞죠?-?
그쵸! 스스로에게 떳떳했다면 그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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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쟈!강옯다닐때보면 매번 같은 자리에서 열심히 하시던데
강남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