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생각하는 국어에 드리고 싶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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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대체
한문장 정확히 읽고 해야 할 생각을 하는 법을
가르쳐서 될 일인가요?
그건 정말 그동안 읽었던 글들을 통해 체화된 것들이라
가르칠 수가 없고 자신 스스로 터득해야 하는 것이에요.
2. 그러니까 그건 가르칠 수 없다고요.
3. 그래서 제 수업땐
하나씩 읽고 이 친구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칭찬을
부족하게 했다고 생각하면 다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제가 가르치는건 없어요. 단지 스스로 깨우칠 수 있게 만드는 것뿐이지.
4. 비판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 본질이라는거요.
가르쳐서 되는게 아니에요.
스스로 읽으면서 터득하는 능력인거지.
그걸 가르쳐서 100프로 된다고 생각하면 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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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타 계정이 정지 되어서 구해봅니다... 단순 시험 정보나 과제 등 정보 얻는...
님 근데 국어 인강 들어보신적 있으심?
ㄴㄴ
이 글 적으면 돈 많이 벎??
느릅형님 돈 개많으심ㄷㄷ
이런 글 계속 싸니까 돈이 생기겠지
근데 왜 느릅임??
전 닉이 느릅나무출판사(?)였음
오 느릅나무출판사 사장 아들인가
아닌데 ㅋㅋ 솔직히 생각을 하는 능력을 가르쳐주기만 한다면 기가막히게 체화된다고 말하는 것은 사기임
아 안 읽음
어쩌라고
앙 기모띠~
병신 ㅋ
무지개 반사
급식이면 조용히 아가리 닥쳐라
학식인데
님들~ 선생님이나 남들이 가르쳐 주는 건 아무 소용도 없고 쓸모도 없어요~ 근데 제 말은 다 소용 있으니까
인강이나 학원은 다 끊고 내 과외는 들어주세요 ^^
내 말만 듣고
나는 과외를 끊으라고 했지 내 수업 들으라고 이야기 안했어요. 만약 듣게된다해도 고통스럽게 고민하게 만들 것이라고 이야기한 것이지.
고대문과는 너같은 ㅂㅅ이 못와 ㅂㅅ아 ㅋㅋㅋㅋ
그렇다면, 계속 비판을 받으시며 감당하는 수밖에는 없겠군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몇몇 부분에는 크게 동의합니다.
https://orbi.kr/00017944633/(약스압)삼반수생이-알려주는-국어공부법?q=삼반수생이&type=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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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부분
크게 동감
굿굿 비록 수능 국어는 망쳤지만
내가 해온게 헛된게 아니었군...
느릅형님은 예전에 십만원짜리 위스키먹고 꺼억글 올리던거랑 정치글 흙수저글 올리던 걸로는 욕먹을수도 있었다 생각하지만 국어관련해서는 내용적으로 욕먹을 사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어투 때문에 비판을 받으시는 것 아닐까 함. 국어 관련해서는 사실 정석 그 자체신데
ㅇㅇ 저도 그렇게 생각.
사실그걸 즐기시는거같음 마조히스트 기질 있으신듯
저도 있는데 남자는 사절임
아무래도 뭐든지 상황을 봐가며 해야 하는지라 속상한 쉄생들 잔뜩 모여있는 곳에서, 제가 그런 식으로 공부하면 변별당할거라 했죠? - 류의 글들을 올리다보면 좋은 반응이 나오는 것도 힘들기는 한 것 같아요. 입에 쓴 약이 몸에는 좋은 법이라지만 어투를 조금 순화하시면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거부감이 덜하리라 생각. 국어글들이 내용 자체가 워낙 좋은 편인데 욕먹는 것이 아쉬워서 댓글 답니다
내 컨셉은 ㅇㅅㅇ이니깐
저스디스 스타일이네
은퇴각도 ㄹㅇ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