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술정연? · 819878 · 18/11/21 15:01 · MS 2018

    됐입니다

  • 하버마스 · 746207 · 18/11/21 15:02 · MS 2017

    공부에 수학의정석 말고 정석이 어딨누

  • yyyy · 819583 · 18/11/21 15:02 · MS 2018

    공부법에 정석이 어딨어요

  • LeeDeHology · 690775 · 18/11/21 15:03 · MS 2016

    모두가 말하는 기본적인 틀을 말하는거죠

  • 판다링 · 818041 · 18/11/21 15:03 · MS 2018

    조정식

  • 우산과함께연습하다보니우산과한몸이 · 423222 · 18/11/21 15:03 · MS 2012

    기출보다 ebs
    퀄 좋은 실모보다 퀄 낮은실모
    이런거 아니니까
    컨텐츠문제는 전혀 아닌것같아요.

  • LeeDeHology · 690775 · 18/11/21 15:03 · MS 2016

    ㅇㅇ 저도 선생탓 교재탓 안해요
    망친건 제가 자초한일인데

  • Orbisoptimus · 805947 · 18/11/21 15:10 · MS 2018

    수능장에서 멘탈을 어떻게 잡을건지?
    어떤짓을 할 수 있는지?
    내가 어떤 문제에서 걸릴 수 있는지?
    내 생각의 비효율적인 부분이 무엇인지?
    짧은 풀이와 긴 풀이 어느 단서를 보고 쓸것인지?
    계산은 어떻게 단순하게 할것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수 많은 컨텐츠를 풀었지만
    국어 90중후반대 아니면 서울대만 봐온 내 1년 허사라는 생각에
    화작문부터 막혀서 뇌정지오고 화작 20분씀
    행동강령에 뭐라쓰든 수능장에서는 그게 그대로 쓰기 힘들다는 것
    그게 쉽든 어렵든....

    진짜 고민잘해야함
    자기자신을 잘 알아야함.
    비록 인생에서 가장 만만한 관문이지만
    어찌보면 만만하지 않음
    당신이 09수능 박창희위원석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 LeeDeHology · 690775 · 18/11/21 15:12 · MS 2016

    박창희 위원석은 다른차원...ㅋㅋ
    멘탈이 중요한거같아요...노력이 배신하게 만든 내 멘탈..

  • 몸기계(Body Mechanism) · 800396 · 18/11/21 18:44 · MS 2018

    1년치 공부량을 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셨구나 라고...

    결과가 원했던 만큼 나오질 않아서 안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또한 방대한 양과 완벽한 질을 갖춘다고 할 지라도, 무조건 결과가 좋게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올해 수능에서는 어느정도 한계를 보셨지만, 다른분야에서는 또 다를수 있습니다.

    수능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재능을 찾아서 자신의 길을 마음껏 펼쳐나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노력을 해도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한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이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잘 도와줄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음, 댓글에서 훈장질하는 사람들은 좀 신경이 쓰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런 사람들이 했던 말이 뭐였는지 조차도 기억이 안날 겁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고 생각합시다.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