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대한 비정상적인 믿음을 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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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공부에 대해 일반인들이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다.
해가 갈 수록 공부에 대한 '비정상적인 믿음'들이 증가하고 있다.
매스미디어에서 너무 과장되게 보도한 탓이라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예로 '공부법'에 대한 환상이다.
"누구 강의를 들으면서 어떤 교재를 어떻게 얼마만큼 풀면 XX점이 나온다"
"전교1등들은 교과서 위주로 공부한다"
라는 식의 생각들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그런것들은 사람들이 입시 공부의 본질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을 방해할 뿐이다.
이 글에서는 공부에 대한 비정상적인 믿음들을 욕하고 어떤 것이 정상적인 믿음인지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1. 교과서를 안봐도 된다.
교과서는 순수하게 교육용으로 제작된 것이지
대학 입시 대비용, 즉 수능대비용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다.
당연히 시중에 출판되는 수능대비용으로 최적화된 교재들이 훨씬 더 수능공부하기에 좋다.
인터뷰 같은데서 전교1등, 혹은 수능만점자들이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 식의 말을 자주하는데
그거 전부 다 방송사에서 대본주는거다.
그냥 인터뷰하러 온 카메라맨이 시키는 대로 다 말한다. 인터뷰하는 학생이 자기가 하고 싶은 말하면 그건 다 짜르고 방송사가 원하는 대답이 나올때까지 계속 유도한다.
괜히 공부가 힘드니까 공부방법이라도 거창한걸로 해보려고하다가 더 큰 손해보지 말고
좋다고 정평나있는 수험서를 사서 써라.
2. 인강, 학원, 교재독학 뭐든지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다.
'제대로' 공부한다는 것은 예컨대 다음과 같다.
자이스토리 수학2를 제대로 공부했다 = 자이스토리 수학2에 수록된 모든 문제는 새벽 4시에 누가 날 깨워서 풀어보라고 시켜도 풀 수 있다
이비에스에서 탐구 인강을 들었다 = 해당 강의의 필기노트를 싹 다 외우고 있다
이런 것이 바로 '제대로' 된 공부이다.
그러므로 '제대로'된 공부를 했다는 가정하에
공부의 시작이 인강이든 학원이든 교재 독학이든, 결국 공부의 끝은 종국적으로 똑같아진다.(해당 교재 or 필기노트를 전부 풀 수 있다 or 전부 외웠다)
그런데 무슨 허구한날 공부할 생각은 안하고 인강 리뷰 교재 리뷰나 보고 있으니 성적이 안오르는 거다.
3. 성적을 상승시키고 싶은 사람은 계획표를 세우기가 힘들다.
비유컨대, 공부에는 역치값이 있다.
(우리는 촉각이 있지만 피부에 먼지가 앉는 정도의 작은 자극은 알아채지 못한다. 우리는 모든 자극이 아니라 '일정수준 이상'의 자극만을 촉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그 '일정수준'을 역치라고 한다.)
공부는 역치값을 넘겼을 때 효과가 나온다.
예를 들어서 수학의 경우 하루에 10만큼 공부해야 효과가 나온다고 하자.
그런데 수학 못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2씩 일주일동안 14를 한다. 근데 이렇게 공부하면 시간은 많이 잡아먹지만 역치값을 넘기지 못했으므로 효과가 거의 없다.
하루에 10만큼씩 해야 효과가 있는데 2만큼씩 하니깐 일주일동안 단 한번도 역치값을 넘기지 못하고 당연히 아무런 효과가 없다.
이것보단 차라리
하루에 10을 몰아서 해버리고 나머지는 노는것이 더 효과가 있다. 단 하루일지라도 역치값을 넘겼기 때문이다.
그러니 한 과목을 공부할 때 정해진 시간만큼 딱딱 공부하지말고
오늘 내가 공부하기로 한 주제에 대해서 끝장을 보겠다는 생각으로 덤벼라.
이런식의 공부는 당연히 언제 끝날지 모른다. 그러므로 사실상 계획표를 세우는 것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사실 최상위권중에서도 이런 이유로 계획표를 지키지 못하는 학생들이 정말 많다.
주변에 공부 좀 하는 애들중에 계획표대로 딱딱 공부하는 애들이 거의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러니 노베이스에서 하나하나 쌓아올려야하는 2등급 '이하'의 학생들에게는 계획표를 세우는 것 자체가, 또 그것을 딱딱 지키기까지한다는게 얼마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겠는가.
4. 어떻게/얼마만큼 공부해야 1등급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1등급이 나올 때까지 어떻게든 얼마만큼이든 공부해야하는 것이다.
머리가 좋은 놈은 수능기출 5번만 돌려도 수능날까지 만점 혹은 1등급이 나온다.
머리가 나쁜 놈은 20번을 돌려도 1등급이 안나온다.
니가 전자라면 5번 돌리면 된다.
후자라면 20번해서 안나왔으니 21번 돌리면 된다.
그래도 안나오면 22번 돌리면 된다.
그래도 안나오면 23번 돌리면 된다.
언제까지? 니가 원하는 점수 받을 때까지. 아니면 그냥 포기하면 된다.
5. 이해중심이고 효율적인 암기법이고 자시고 일단 좀 외워라
특히 사회탐구 과목은 그냥 외워라.
이비에스에서 [수능개념]강좌만 듣고 교재&필기 전부 외우면
사회탐구를 2등급 이하의 점수를 맞고 싶어도 못 맞는다.
무조건 1등급이 나오게 되어있다.
무슨 이해가 어쩌구 하면서 그냥 여러번 슥슥 읽기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머리가 좋은 애들은 그렇게 해도 되지만
평범한 머리를 가진 사람이 그렇게하면 디테일한 부분을 놓지게 돼서
평상시에 공부할 때는 내가 저걸 아는 것 같아도 시험문제로 나오면 무조건 틀리게 된다.
그리고 이해는 암기보다 쉽다. 바꿔말하면 암기가 이해보다 더 어렵고 대단한 것이다.
자꾸 이해이해거리는 놈들은 암기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하기가 싫은것에 불과하다.
암기 위주의 한국 교욱 비판하지말고 그냥 쳐외워라. '이러니 서울대에선 노벨상이 없니~' 어쩌구하지 말고 외워라.
영어 단어도 그냥 쳐외워라. 어원 접두사 접미사 타령하면서 눈으로 깔짝대지 말고.
니가 그러니 외국어를 못하고 외국어를 못하니 외국에서 공부해본적이 없고 외국에서 공부해본 적이 없으니 수능 사회탐구정도 공부하는걸 주입식 암기교육이라고 찡찡대지. 세계 어디를 가도 다 외운다. 해외 명문대생들은 절대 암기안하고 슬슬 이해만 할거같냐? 걔네 시험기간에 공부하는거 본적은 있으려나 모르겠는데 니 허벅지보다 굵은전공책을 그냥 씹어먹어 외우다시피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보다 더 심하게 암기교육을 시키는 일본이 미국 다음으로 21세기 노벨상수상자가 많은 국가다. 이래도 주입식 암기가 문제냐?
애초에 고등학생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공부법 운운하는 것도 학문적 관점에선 참 부질없는 짓이다.
초2때 구구단을 단순 암기하는거랑
구구단을 곱셈에서 덧셈으로 풀어서 나열하고 계산하고 블록으로 사각형 만들어서 이해하는 거랑
그 차이가 수능성적에까지 영향을 주더냐? 고등학교 공부랑 노벨상은 어떨까?
고등학교 공부 가지고 공부법과 창의성 타령하면서 노벨상까지 운운하는게 너무 찌질하지 않냐?
동네 뒷산에 운동하러 가는데 귀찮아서 안간거면서 등산도구가 없어서 못간거라고 엄마한테 30만원짜리 아웃도어 패딩사달라고 조르는 격이다.
문제는 간단한 암기조차 못해서 빌빌대는 '너'다.
주입식 암기교육도 서울대도 노벨상도 문제가 아니고 그냥 게을러 터진 '너'다.
이와 같은 사고방식들이 공부에 대한 정상적인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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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러갑미다..화이팅!
감사합니다 ㅠㅡㅠ
저기 119좀 불러줘요
뼈를 너무 세게 맞았는데ㅠ
하 공부잘하고5ㅣㅊ어요
교과서보다 좋은게 어디있음? 다른건 몰라도 저건 인정못하겠다.
수학교과서
바이블 안보긴 했다만... 교과서의 서술적 완벽함+교과서의 논리 기술은....
알면 알수록 보이는거임. 교과서만이면 안되겠지만...
그거 보일 놈이면 저런 말도 의미없죠ㅋㅋㅋ
공부용으론 1도 쓸모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수학은 교과서로 효과를 보려면 기출3회독을 먼저 해야해요. 근데 현실 노베이스가 공부시작하면 교과서로 한번에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문제가 생기는겁니다.
1등급 맞으려면 '단어 뭘로 몇 시간, ebs는 얼마나, 기출은 몇 년 치' 봐야할까요 이런 류 질문 쪽지로 너무 많은데.. 4번 정말 현답이네요. 다른 말들도 한 글자 한 글자 격공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넵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4번 5번은 격공합니다......
그래도 아쉬운게 있다면 저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성적향샹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아무래도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올리는 법에 대해 말하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들에겐 계획도 꽤 중요하다고 생각해욥. 그리고 글에는 빠져있지만 영어단어같은 경우는 성적의 고하를 막론하고 계획적으로 외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영단어는 수능전날까지도 외워야지....... 맞습니다ㅎㅎ
우와... 요즘 느끼면서 하는 공부방향인데 감사합니다!
넵 화이팅!
감사합니다. 보고나니깐 잡생각이 사라지네요.
암기 위주의 서술인데 과탐에는 해당이 안 되는듯...
요새 과탐 IQ테스트 이상급이라;;
본문 대상이 문과인가요?
단언컨대 IQ도 중요합니다. 근데 그건 못바꾸니깐 바꿀 수 있는 거라도 바꿔야죠. 만약 과탐이 IQ테스트처럼 나오는데, 내 IQ가 내가 받고싶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상태라면? 정답은 두 가지 입니다. IQ에 지배를 받지 않는 영역이라도 남들보다 잘하도록 노력하거나 아니면 포기하거나.
IQ테스트급이라서 IQ를 올리자가 아니라 암기위주의 접근방식이 잘못된 것 같다는 뜻이었습니다ㅎㅎ
혹시 현행 과탐 킬러를 풀어보신적 있으신지요?
암기위주로 공부해야한다고 한적없습니다. 외울건 외워야하는데 이해타령하고 효율적인 암기법타령하지 말란거죠. 흐음... 글 자세히 읽어주세용
다 읽었습니다. 저는 그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본문에 암기는 이해보다 대단하다, 그냥 처외워라 등의 작성자의 의견은 개인적 의견이므로 반박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현행 과탐 킬러가 어떤 식인지 아시나 해서 단순한 궁금함에 댓글을 달았던 것입니다. 물화생지 어느것 하나 빠짐없이 변별을 좌우하는 핵심 문항들은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고 암기보다는 원리가 우선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지라... 그러기에 윤도영T나 최수준T를 듣다가 타 강사들을 못 듣는 거겠지요. 그래서 저는 문과 대상의 글인줄 알았습니다.
애초에 암기를 하는게 이해를 안하는것도 아닌데 마치 암기와 이해가 서로 상반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암기와 이해는 선후관계도 사실 알기가 힘든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잘 이해했더니 저절로 외워지는 경우, 이해가 잘 안됐는데 일단 외워놓고 계속 살다보니 어느날 이해가 되는 경우가 공존하죠.
일단 제가 원하던 대답은 없었군요.
작성자의 뉘앙스가 이분법적으로 제시했었습니다.
뭐 근데 사실 암기와 이해는 어느정도 이분법적인 건 맞죠. 글은 이해따지지 말고 외워라고 하시다가 댓글에서 구별할 수 없는 것이다라고 하니 약간 혼란은 오네요.
근데 수학 가형이나 과탐이나 논리와 이해로 결국 뚫어야하는 관문이 많아서 탐구 필기노트 암기(?)는 아마 사탐을 이야기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보통 과탐 필기노트는 거의 쓰레기통 행이라.
글 잘 읽었습니다.
글에서 말하는 '이해 타령하지 말고 외워라' 가 어떤 상황을 의미하는지 아예 이해를 못하신것같네요. 학생들중에 이해타령하다가 정작 안외우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걸 꼬집은 겁니다
ㄴㄷㅇ금머갈
사탐 언급하시는 걸로 봐서 그런 듯 ..
사탐을 언급한건 일단 1~5까지 중에 5고, 5에서도 예시로 사탐을 든 것뿐... 사탐이 암기의 효율이 가장 크니까요. 이런 지엽적인 부분에서 본문의 대상이 문과라고 판단하는 것은 낫굿. 1~5까지 있는데 5중에서도 예시로 활용된 걸요
죄송합니다..
힉...죄송할것까지야 ㅠㅠ 저도 죄송합니당
ㅆㅇㅈ인강강사들이나 오르비에서 말하는거 보면 너무 쓸데없는거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음
우와... 큰 깨달음...
교과서를 안봐도 된다
와
이해중심이고 효율적인 암기법이고 자시고 일단 좀 외워라
는 조금 동의하기 힘든 부분이네요
요약하면 잡생각이나 괜한 걱정하지말고 달리라는거네여 가즈아ㅏㅏ
가즈아~
궁금한게 있는데 보통 수능이 다가오면 매일 전과목 조금씩 공부하라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별로라고 생각해요. 그건 뭔가 배우는 공부가 아니라 까먹지 않는 공부거든요. 본인의 성적이 본인의 목표에 못미치는 상태라면 항상 배우는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중상위권의 경우 수능이 이틀정도 남았을 때까지도 계속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식으로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까놓고 말해 시험문제를 '몰라서' 틀리는 사람들이 뭐 수능때 국어 치는 시간에 국어공부하고 수학치는 시간에 수학공부한다고 뭔 소용이 있을까요...그런건 본인이 이미 가지고 있는 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방법이지 가지고 있는 걸 늘리는 방법이 아니라고 봐요.
이글읽고 메가 플래너 찢고 광광 울부짖었습니다 흑흑
ㄹㅇ 암기좀 했으면 좋겠슴 이해고 자시고 일단 외우고 나중에 다시 보면 이해가되던데... 전 그렇더라구요ㅋㅋ
저도 갠적으로 그런게 많았어요!! 외우고나서 계속 보다보면 뭔가 뇌에서 회로가 생겨나는듯 어느순간 이해가 되는것들이 많죠
팩트 폭행 지렸다ㅋㅋㅋㅋㅋ 맞말 추천하고 갑니다
중간에 오류있네요... 제 허벅지보다 굵은 전공책은 세상에 없습니다
볼빨간사춘기 누나의 커밍아웃...!
상당수 공감합니다. 이쁘게 공부하는게 망하는 지름길이더라고요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들의 대부분은 홈스쿨링을 통해서 공부를 했다고 하네요. 이런 현상 때문에 일본에서는 주입식 교육이 비판받고 있고요.
생각해보니까. 영어 기출문제집에서 예전에 봤었네요 ㅋ
저도 이거요즘 깨달아서 하루에 1과목 딱정해서 한권씩 끝내고 있음
이과도 암기는 필요함. 이해랑 암기는 거의 비슷한 것이고 선후관계도 애매한 듯
두 세달 전에 깨달은 거
이글의 핵심은 이거 같은데
4. 어떻게/얼마만큼 공부해야 1등급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1등급이 나올 때까지 어떻게든 얼마만큼이든 공부해야하는 것이다.
요즘 사탐은 만점이 1이고 2점틀리면 2고 3점틀리면 3뜨는 경우가 많아서
아무리 개념이나 암기가 철저하게 되어 있더라도 어지간하면 고정 1은 보장이 안되요
그건 저희때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3점 틀리면 3뜨는 경우가 많지는 않죠, 저도 사교육종사자라 등급컷은 봅니다만.
경제 : ?
암기 귀찮음
3번에 대해 질문좀 해도 되나요?? 하루에 한과목을 파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밸런스 지키는데 완벽히 하는게 나을까요
밸런스는 사실 별로 안중요하다고 봅니다. 이게 한번 어떤 과목에 대해 머리가 트인다고 할까요? 그 경지에 오르면 한동안 그 과목공부를 좀 안해도(최소한으로 복습만해도) 등급이 유지되요. 그러면 그때 다른 과목을 파서 또 그 과목에 머리를 트여놓고 그걸 유지만 하면서 다른과목을 파고 이걸 무한반복하면서 전과목 올1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모든 과목을 공부하고 완벽히 공부하도록 노력하는게 맞겠네요
몇달동안 한과목 조지고 또 몇달동안 다른과목 조지고 등등 이렇게 공부하는게 나을거같아요. 하루에 수학몇시간 국어 몇시간 이런공부는 성적을 올려야하는 사람에겐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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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맞았잖아 잠깐만 잠깐만...헉
님.
와 팩트추맞말추
명심하겄습니다
이글 예전에 본거같은뎅.... 흐음....
예전에 제가 수만휘에 쓴글 오르비에도 올려본거라서 보셧을수도 있어요
새벽4시면 주먹부터 올라갈거같은데;;..
완벽한 이해는 완벽한 암기에서 출발하죠
물론 역은 해당하지않지만요
글쓴이 말에 동감합니다
골절입니다. 뼈가 남아나지 않는 숮 ㄴ이네요. 감사합니다. 각성하겠습니다!
팩트폭행이 너무 심하네요..너무 뚜드려맞아서 정신이 몽롱할정도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일본이 암기ㅋㅋㅋㅋㅋ 본고사 치르는 나라한테
사립학교는 센터시험치죠~ 그리고 일본 본고사의 유형은 아시나요~
일본의 학원문화는요? ㅋㅋㅋㅋㅋ 애초에 100일만에 동경대가기 이런 만화들도 있는 판에... 허허 본고사를 친다 = 암기안한다 라니 ㄷㄷㄷ
본고사 안치는 사립학교면 우리나라로 지잡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소케이죠치 칸칸도리츠에서 본고사 안치르는 학교 있습니까
제가 지금까지 올린 글이 본고사 문제들이니 한번 확인해보시죠
오우... 게시글이 본고사들
상당히 본고사쪽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일본이 암기라는 건 좀 말이 안 되긴 함...
ㅋㅋ 글쓴이가 무슨 자신감으로 저한테 본고사 유형 센터시험을 아네 마네 하시는지 특히 밑 댓글에서 교토대학을 예로 들었는데 교토대 2차시험 수학을 보고도 주입식이라 할 지 모르겠네요
밑댓에서 교토대를 예로 든게 교토대 본고사가 주입식이라는 예인가요? 일본식 시험에 자신있으실만한데 한국어에는 조금 자신감 빼셔야할듯
물론 본고사는지나치게 머리로만 뽑는다는 느낌이 있기는 있습니다만
ㅋㅋ 그럼 이렇게 표현하죠. [사람들이 소위' 주입식암기교육'이라고 싸잡아서 폄하하는 교육방식의 한가지 유형] 이라고 하겟습니다. 무슨 자신감이냐니 ㅋㅋ
극도로 심화된 사고력으로 줄세워서 뽑는 일본을 예로 들어서 주입식 교육으로도 노벨상
탄다라고 말하는게 무슨 자신감인지 묻는겁니다
ㄹㅇ
일본도 주입식 교육인데 노벨상 잘만 받는데
우리나라 주입식 교육 탓하는건 핑계가틈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이공계 인재를 잘 키우고 연구지원을 많이 해줘서 그런건데
주입식 교육때매가 아니라
진짜로 그렇죠. 교토대처럼 진짜 학문적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게 가능하려면 일단 돈을 줘야... 서울대 예산이라 해봤자 미국 주립대만도 못한판에 ㅠㅠ
정부가 예산은 엄청 늘리는 중이던데
나라 발전을 위해서 연구개발에 투자좀 팍팍 해줬으면ㅜㅜ
와우... 굿이네요
여태까지 본 모든 공부관련 칼럼 글중에서 제일 현실적이면서 핵심을 찌르신듯 ㅋㅋ 모든 공부관련 글은 여기로 귀결되네요
이렇게나 극찬을... 감사합니다!
수능 수준에서 엄밀히 따지면 이해는 없는듯.. 수학 직관이라는 것도 상황의 암기에서 나오는거같고ㅠㅠ 좋은글 보고 자극받고 공부하러갑니다
맞아요 수능은 지식과 숙련도로 어지간한걸 다 커버칠 수 있는 시험이죠. 특히 국어 영역의 경우에 비문학 문제는 그냥...일치불일치 수준에서 다 끝나버리니깐. 피셋이나 리트처럼 상황판단, 논리력 같은걸 요구하지 않죠.
ㄹㅇ 걍 많이 하면 되는데 괜히 지름길 찾을려는거 보면 답답
그니깐요... 공부법충들 박멸해야함... 불안조장해서 수익창출하려는 사교육계의 마케팅 전략에 다들 놀아나는게 아닌가 싶어요.
지금부터 수능까지 남은 기간동안 3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할려면 몇일씩 기간을 두고 특정 몇몇 과목만 하는게 좋은가요?
네 솔직히 그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성적이 이미 평백 98정도는 안정적으로 찍히는 수준이 아닌 이상에야 여러과목을 하루만에 후다닥 보는건 별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넵 화이팅하세요!
좀더 자세히 물어보고 싶어서 그러는데 쪽지 드려도 괜찮을까요?
넵!
3번에서 크게 배우고 확신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존나 뼈 뚜드려팰만한 내용이 많아서 그런데 학생들 멘토링이나 과외할때 좀 써도 되나여?
저도 많이 맞았고요...
넵! 저야 영광입니다
6. 문쎈딱
문과는
쎈이
딱이다
수능 화2친 사람으로써 5번은 좀 아닌거같은...
딴건 누가봐도 ㄹㅇㅍㅌ
캬 추천 박고 갑니당
맞말추 드리고 갑니다..!
3번 격공
동의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다만 이견이 있는 부분도 있어 수험생 분들이 둘다 읽어보고 판단하시라고 글 남깁니다.
수학에 한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교과서는 보시길 바랍니다.
교과서는 얇지만 그 자체로 시험범위라 효율적입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데 얻어갈 건 많기 때문에 안 볼 이유가 없는 책입니다.
노베이스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맞말추
3.비정상적인 믿음이라 치부하기엔 위험합니다.
우리 실력은 자극에 대응해 성장합니다.
저는 그 역치가 보수적으로 잡았을 때 1시간이라 생각합니다.
하루에 10을 몰아서 하고 나머지 날을 놀거나 다른 과목을 10씩 공부하는 것과
매일 모든 과목에대해 자극을 줘서 성장하는 것과 무엇이 자신과 맞는지는 쉽게 단언할 수 없습니다.
매일 수업을 듣고 매일 복습을 해야하는 학생들 현실과 맞는 것은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평일은 매일 전 과목 자극을 주고 주말은 부족한 부분에 크게 투자했습니다.
자신과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4. 기출 20번을 봤는데 1등급이 안 나오면 21회독에 들어가기 전에 방법을 수정해야하는 건 아닌지 생각하는 과정을 거치시길 바랍니다.
5.맞는말
일단은 외워야 하는데 이해를 동반해야 응용할 수 있습니다.
암기 사항도 못 외워서 틀려오는 학생들은 반드시 암기하시길 바랍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선암기후이해.... 완전공감ㅎㅎ 좋은글,자극, 감사합니다!
오르비언에게 하는말이라기보단, 공부도 안하면서 대가리 타령 수저타령하는 특히 문과 하위권(중 사고방식 틀어진새끼)들에게 딱 들어맞는 얘기네요. '대한민국 사회는 불공평해' 혹은 '내가 지금하는걸 어따 써먹어'하는 개소리땡기는 애들 볼때마다 기가 찼는데, 사이다먹고 갑니다
ㄹㅇ 공부 ㅈ도 안하면서 재능타령하는애들 줘패고싶음 이 글 보여주고싶네
진짜 정답이네요.. 당장 저도 제대로 실천하고 있진 않지만 ㅜ
3번은 제가 알고있던거랑 정반대네요..
여러 인강강사분들이나 재종학원에서 제발 몰아하지말고 꾸준히만 하면 성적은 오른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신걸 많이 들엇고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둘 다 해보고 결정하세요
어느정도 역치는 맞는 말 같습니다
그리고 인강강사가 본인 상황에 맞는 말만 해주는 것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처방은 달라져야합니다
다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특히 3번은 정말 제가 경험해본거라..
완전 맞는말이네요 그 역치라는게 존재하는 것 같아요 ㅎㅎ
3번때문에 조금 혼란이 오네요 저는 몰아서하기보다는 밸런스맞춰서 아침 국어 오후 수학 저녁 탐구 이런식으로했는데...
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두 의견을 종합하면...
계획은 최소한의 양을 지키기 위해 있는거고
특별한 향상을 바라신다면 무언가에 집중해서 몰아서 하는 게 맞겠죠.
밸런스 맞춰서 하는거 매우 좋다고 생각해요! 하나에 몰입해도 성장을 못할 수도 있잖아요.
꾸준함과 시간이 해결해 줄수고 있죠...
스스로 생각학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 과목 끝내고 나서 뭔가 아쉽지는 않은지
뭔가 더 하면 보일 것 같지는 않은지
기면 바꾸고 아니면 유지
진짜 개공감되요 ㅋㅋㅋㅋ 특히 계획표 못 지키는거 ㄹㅇ임 이해할 때까지 파느라 계획 못 지키고 나는 왜 계획을 못 지키지 후회했던 적 많음
2222222222
와우
너무 동감합니다. 다만 1번의 경우는 약간 생각이 다릅니다.
일부 학생, 선생들이 계속 교과서 위주 외치는 이유는
교과서에 특별한 내용, 수능적인 관점 같은것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오히려 없다고 봐야죠)
서술형 문장에 대한 대비, 정확한 수능 출제 범위 내 학습 등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저도 교과서 도움 많이 받았구요
아마 직접적인 문제 풀이 능력 향상 등을 위해 교과서 공부할 학생은 없다고 봅니다.
여기 죄송한데 공부안하고 오르비하고있다가 뼈맞아서 쓰러진 고3좀 구해가실분 없나요?
교과서를보지말고 정평나있는 수험서를봐라?ㅋㅋㅋ이건좀 아닌듯요
근데 다들 교과서 그렇게 중요하다곤 하는데
현실은 교과서보다 인강개념책 보는 사람들이 훨씬 많지않나요? 주변만 보더라도(내신공부말고 수능공부기준)
교과서로 공부하는 친구 딱 한명 본것같아서요
지2교과서 필수임
강남8학군 다녓는데 지2로 수능보는 친구들 지금 의대를 갓든 서울대를 갓든 재수를 하든 내신때 교과서 보는거 말곤 다 인강현강개념교재 끼고살던데.. 진짜얘는 교과서보고 공부햇어요 라고 말해도 된다고 생각한애는 딱1명 지2중에
제주변은 다교과서 끼고살았어서ㅋㅋ...강남8학군쯤 되면 또 얘기가다른가보죠
기분나빳다면 ㅈㅅㅈㅅ 디스의도는 없엇어요
쓴소리 닥추
고3현역이고 그냥 공부하고있는데
수능처럼 상황맞추는거
예를 들어 아침에 국어풀거나
수능샤프로 공부하거나
이런거는 9월말부터 해도 충분하겠죠?
수능샤프좀 써보려다가 스트레스가..
샤프 왤캐 안좋지 ㅜ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은 알고 있으면서 게을러 터진 제 본성 탓에 외면하고 있었던 사실인것같습니다. 이해타령을 넘어서 다 닥치고 외우고 또 외우겠습니다
제가 재수하는 원인들에 대한 답이네요
정말 다 맞는 말이고 주옥같습니다
이런 글에서 일본이 암기식이 아니네 뭐네 하는건 정말 쓸데없는데 왜 저럴까요
오르비 수만휘 심지어 인강강사 중에도 이상한 말 하는 사기꾼들 있는데 반성 좀 했음 좋겠네요
계획대로 공부못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받았는데..
저도.. 남들 다 플래너 빡빡 채우면서 하는데 혼자 개썅마이웨이같고
6. 이 글조차도 맹신하면 무용하다. 능동적으로 수용하자.
와진짜 3번 개공감 격공... 진짜 재종다닐때 매일매일 배분해서 하는거 이해못하겠다고 머릿속에 남는게 없는 느낌이라고 진심 난 이렇게 공부하고싶지 않다고하면 학원선생은 다 이렇게 하는데 왜 너만 못하겠냐고 하느냐해서 학원선생이랑 맨날 마찰있었음(고삼때수능 67등급대받은 병신이라서 그런것도 있음) + 예체능이라 재종 수업만듣고 자습못하고 미술학원 가는 날도 존재해서 쌓이지 않고 증발되는 날들이 생기면서 공부가 분산되는 느낌을 강하게받았음(스트레스헬게이트) 결과적으로 독학 삼수 하면서 매일 본문에 나온것처럼 뭔가 끝장내고 간다는 식으로 가니까 비록 모평이지만 6월때 성적 엄청 올랐음 2등급대 .. 생전 첨받아봄
아물론 매일뭘 끝내는 식은 아니고 배분해서 가다가 뭔가 부족하다 싶을때 몰아때리는 식 전반적인 계획은 걍 러프하게 잡고 걍 필요할때 필요한 공부를 하는거같음
격하게 공감합니다
재수실패...후 깨달으니
인강과외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중요했다는것 .
말투 오반데; 그리고 좀 내말이 걍 무조건맞다라는 식으로 얘기하시네연
와 이거 진짜네요
다시 한번 반성하고갑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사실 제가 할 공부는 많은데 그걸 과목별로 분류해도 각각이 할게 많다보니
계획표를 짰고 그대로 해봤더니 한 과목 공부하는 시간이 감당이 잘 안됬습니다.
그대로 흐지부지 끝내다보니 한 과목을 마무리도 못해서 효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공부를 했던 것 같군요..
마무리를 잘 짓자고 다짐해보겠습니다
공감가는 말들이 많았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공부법 따지지 말고 핑계대지말고 한과목씩만 죽어라 판다는 생각으로 될때까지 모든걸 다 외워라. 그러면 될 것이다 이건가요
이런 걸 빨리 깨달아서 실천하는 사람이 공부에 재능있는 사람들..
우리나라 노벨상 안 뜨는 이유 : 합격하고 나면 일단 놀음. 놀다가 다음에 무엇을 왜 할건지가 아니라 이제부터 어디 합격할 건지 생각함
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