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인강 시장이 어쩌다 현우진 원탑 체제가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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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신승범 정승제 한석원 삽자루 등등 어느정도 서로 다른 수요층들의 특성에 맞는 사이트별 1타들이 여럿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현우진 미만잡이 되어버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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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과하게 잘하기도하고 사람 자체가
스타성이 어마무시하잖아여
2013 ㄷㄷㄷㄷ
강의력은 다른 강사들도 워낙 좋아서 독보적이진 않은것 같은데
교재 오타, 일처리속도, 네임밸류
이건 독보적인것 같음
호불호 안갈리는 강의력임
나도 처음엔 어렵다고, 재미없다고 해서 정승제 듣다가 현우진 들었는데 훨씬 잘 맞았음
딱 정석적인 느낌이랄까
실력이 가장 뛰어나니 자연스럽게 최고의 위치에 오른 것이 아닐까요?
이런 엄청난 믿음이 좀 신기합니다. 한석원쌤이나 이런분들도 여전히 잘 가르치실텐데...
실력+마케팅
현우진 3년 들으면서 오류난거 작년 킬캠 30번 딱 하나밖에 못봄
마케팅 + 압도적인 시장 이해력 + 받혀주는 말빨과 스펙
고1 때부터 수학은 현우진만 들어서 몰랐는데 요즘 다른 강사들 실모 풀고 해설 들을 때 강의력차이가 확 체감된..
쪽지함 한번만 봐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