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고했어요! (20180726 수시박람회후기ㅡ지거국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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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의식의 흐름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감안해서 읽어주세요.
집에서 6시 20분에 출발해서 반수학원 셔틀타고 대치동 도착, 대치동에서 버스타고 5분이면 코엑스 도착합니다! 도착할 때 시간은 7시 15분, 입구를 몰라서 어버버대다가 7시 20분에야 들어갔습니다. 저는 위메프에서 미리 1000원짜리 입장티켓을 샀기 때문에, 입장줄에 가방을 잠깐두고 티켓 교환을 했습니다! 제 앞에 약 100명정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기다리면서 학교부스 위치 파악해서 동선도 미리 짜보기도 하고 했습니다! 저는 가고싶던 학교가 모두 한 방향쪽이라 한 군데 찍고 바로 다른쪽으로 달리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
그리곤 하염없이 대기... 9시 30분쯤에 기자들와서 폭죽 터트리고 개막식같은거 하더라구요... 개막식 끝나자마자 앞줄부터 한 100명 단위로 입장하더라구요! 저는 두 번째 조여서 9시 40분쯤 들어갔습니다!
(0. 경희대, 연세대, 고려대) - 사실 맨 처음 받으려고 계획했었는데, 부스 앞에 1등으로 지나치는데 보이는 문구... 생기부와 자소서를 활용한 상담은 진행하지 않는다는 말을 보고 되게 당황해서 2번 코스로 갔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까 정말 전형설명과 함께 학과소개? 정도만 한 것 같았습니다.. 사실 저는 제 생기부랑 자소서를 보여주면서 합격가능성을 물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빠른 포기를 했습니다 ㅋㅋ)
1. 전북대 - 전북대 첫 손님이었습니다. 앉자마자 먹을 거 좀 먹으라고 권유하더라구요.. 그리고 학과랑 전형 물어본 후에, 생기부를 봐달라고 했지만, 생기부를 직접 볼 수는 없고, 직접 말로 설명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생기부를 40쪽짜리 클리어파일에 넣어가기도 했지만, 제 노트에 따로 활동만 눈에 띄게 적어갔기 때문에, 쉽게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 계신 입학사정관? 분도 굉장히 수험생입장에서 말씀 많이 해주셨습니다. (가령 국립대는 특목자사고의 선호도가 사립대보다 조금은 낮다.. 고로 지방사립대 지원을 추천한다? 이런 말도 거리낌없이 진지하게 해주셨습니다.)
(질문사항)
1. 큰사람 전형에서 평가하는 ‘리더십’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의미하는 바
2. 대학별 중점적으로 보는 과목 내신이 낮지만, 상대적으로 합격가능성이 높은 과를 지원하는게 맞을것인가?
3. 자소서에 제 특이한 생기부를 어떤 방식으로 녹여서 써야하나?
4. 전북대는 입학처에 학종 입시결과를 공개하지 않는데, 알 방법이 정말 없는 것인가?
정말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모의면접같이 이런 질문 나오면 어떻게 대답할래? 이런식으로 질문도 해주셔서, 오히려 그 자리에서 더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를 활용해서 자료를 보여주시는데, 학교 입학처에 없는 정보들이 꽤 있더라구요.. 작년에는 그냥 내신 1.0 1.1로 서울대 내신이 도배되어 있던 것에 환멸을 느껴서 잘 활용 안했는데, 정말 노다지였습니다.
2. 전남대 - 전남대 같은 경우는 되게 클래식?하게 했습니다. 앉자마자 지원희망학과와 지원희망전형 물어보시고, 입시결과 보여주시고, 질문 받더라구요. 올해부터 지역인재전형이 기존 내신40+서류60에서 서류100으로 바뀌는데, 이것이 어떤 영향을 줄것이냐? 이런 질문을 했었는데, 딱히 도움이 될만한 답을 얻지는 못해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3. 원광대(번호표 없음, 현장대기만, 의치한 따로 대기, 따로상담)
- 의치한 지망하는 학생은 줄이 따로 있어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생기부는 간단하게 눈으로 훑는 정도만 봐주십니다.
4. 경북대(번호표 없음, 현장대기만)
- 약 40분 정도 대기한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사탕같은거도 나눠주시더라구요.. 지원학과랑 지원전형 말하면 입시결과 먼저 보여주고, 궁금한거 있냐고 물어볼 때 들고가신 서류 보여주면서 서류 간략하게만 봐주시라고 하면 봐주시는데, 그래도 꽤 꼼꼼히 읽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자소서에 이런식으로 어필하면 좋겠다, 이런식으로도 언급해주셨습니다. 올해부터 내신 반영비중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5. 부산대(번호표 있음, 번호지나가면 리셋)
- 가장 스트레스 받는 학교였습니다. 부산대는 특이하게도 번호표가 1,2학년과 3학년이 나눠져 있더라구요, 1,2학년은 2020학년도 대입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상담해주시는 것 같고, 수험생은 올해 수시요강으로 상담해주시는데, 부산대 재학생분이 상담을 해주시는데, 입결 파악도 제대로 못하시고, 전형이름도 헷갈려하셔서 상당히 많이 아쉬웠습니다. 서류도 학교에서 봐주지 말라고 해서 아무런 소득이 없었습니다. 1,2학년 학부모님 중에 부산대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6. 강릉원주대(번호표 없음, 대기번호 포스트잇에 써줌, 치의예과는 따로 진행.)
- 인지도가 떨어지는 학교인 줄 알았는데, 역시 국립은 국립이었습니다. 아침 10시 반에 갔는데, 점심 넘어서 오라고 했네요... 치의예과는 상담테이블이 따로 있었고, 입학사정관님께서 제가 하는 모든 질문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게 답변해주셨습니다. 아마 이 학교가 생기부를 가장 꼼꼼히 봐준 것 같습니다. 작년에 썼으면 합격권이라는 말을 듣고 순간적으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7. 단국대(천안캠, 죽전캠 동시진행, 죽전은 번호표 있음, 천안캠은 선착순, 대기)
- 저는 단국대 천안캠 대기했는데, 정-말 사람이 많고, 상담시간도 길더라구요, 총 8부스인데, 죽전이 5개, 천안이 3개 씁니다. 들어가면 학과, 전형 말하면 등록자 최고등급, 평균등급, 그리고 최하위등급까지 공개를 해주십니다. 단국대 치대의 경우 6.4등급까지 합격했으니, 최저에서 다 걸러졌다는 것도 여기서 알 수 있었습니다(이 자료는 학교 홈페이지에는 없는 자료입니다). 일반학과인 학생들에게는 되게 열정적으로 상담해주시는데, 저같은 경우는 좀 귀찮아해보이시는(긍정적으로 보자면 피곤해보이시는) 분이 상담하셔서 개인적으로는 기다린 시간이 조금 아까웠습니다. 더군다나 서류도 안봐주셨구요.. (단국대 죽전은 생기부 꼼꼼히 봐주십니다)
8. 충북대(번호표 없음, 현장대기만)
- 대기가 상당히 길었습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초면인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대화도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 학교를 성신여대, 동덕여대 라인이랑 겹쳐서 생각을 하시더라구요.. 생기부는 절대 안봐주시구요, 본인이 말로 설명해야합니다. 그리고는 학종 평가요소 설명하시고, 본인이 생각하는 합불결과? 정도 이야기 해주시고 끝납니다.
9. 경상대(번호표 없음, 현장대기...(이지만 인기가 없어서 바로 상담가능)
- 경상대가 국립이라는 것을 아는 학부모님은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수의예과랑 의에과 지망하는 학생에게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정도입니다. 생기부 되게 꼼꼼히 봐주십니다.
10. 가천대(번호표 없음, 현장대기, 의예과 줄 따로, 상담도 따로 진행)
- 정말 인기 대폭발인 학교입니다. 적성, 학생부종합이 둘 다 있기 때문에, 중위권 학생들이 엄청 몰렸습니다. 의예과 줄은 따로 있어서 대기가 1명밖에 없었는데, 생기부 정말 꼼꼼히 보십니다. 진로같은것도 읽어보시면서 물어봐주시기도 하고... 현실은 정시쓰자ㅜ(작년 최저내신이 공주 한일고 3.7등급이었다고 합니다)
11. 연세대원주(번호표 없음, 현장대기, 줄이 빨리 빠지는편)
- 의예과 지망이라서 그런지 내신부터 바로 물어보시는데, 내신 말하니까 논술도 힘들거 같아고 하면서 바로 정시추천하셨네요 ㅋㅋㅋ 정말 3분컷 했습니다. 일반과 학생들에 대해서는 생기부도 확인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여담이지만, 제 생기부 잠깐 보시고는 학생이 민사고였으면 강원인재로 바로 합격일텐데, 학교가 강원도가 아닌게 큰 문제점이라고...)
12. 순천향대(번호표 없음, 현장대기)
- 순천향대는 가장 마지막에 들려서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바로 상담 받았습니다.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하셔서 서류좀 봐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정말 생기부를 꼼꼼히 보시더라구요.
사실 박람회에서 12개 학교나 돌아볼 수 있다는게 정말 기적같았습니다.
제가 상담받지 않았지만 가장 인기있던 대학들은 인하대, 아주대, 이화여대, 연세대, 고려대, 남서울대, 단국대, 숭실대, 국민대, 가천대, 부산대, 경북대, 성균관대, 한양대, 명지대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세종대, 광운대, 가톨릭대, 인천대, 서경대, 삼육대 이쪽이 인지도에 비해 인기가 많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서류, 자소서 안봐주는 대학: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전남대, 부산대, 충북대, 건국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광운대
*번호표 대학: 숭실, 인하, 부산, 단국(죽전), 서울, 연세, 고려
정말 지망하는 1순위 학교는 입장하시자마자 달려가셔서 상담받으시거나 번호표 받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혼자 가지 마세요.. 자녀분이나 아버님 어머님 같이 가시길... 번호표 뽑고 놓치고 정말 전쟁입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버렸네요.. 부족한 저의 후기이지만, 많은 분들이 잘 보시고, 내일, 모레, 글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 가시는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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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추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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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을 허가합니다
정성추

정성츄고3인가요
20살이애오
20살은 고3줄에 스나요 ..? n수줄은 왜 없는거임 ;;;;
글고 뭔 박람회가 대치에서만 열리는겨..
n수줄 없음 ㅜㅜ
코엑스가 워낙 메카라..
정시황도 모자라 수시황까지..

않이경희대도 서류 안봐주나요 ? ㅠ
네네 ㅜㅜ
다 의치한이 있는곳이네요
생기부 상담 안봐주면 굳이 박람회 간 의미가 없을듯
기사봤는데
갱남 부모님들 겁나 많으셧음
퍄퍄퍄 수시Goat
저도 재수생인데 육학종 의대하고 일반학과 섞어서 생각하고 있는데 작년에 몇몇곳에서 수시박람회에서 나쁘지않고 괜찮다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의대 육학종 다 떨어졌네요..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생기부 몇장정도인지 혹시 쪽지로 여쭤봐도 될까요?
행정실기준 38쪽 교무실기준 26쪽입니다
저 교무실에서 뽑아도 25장이고 나이스같은데서 확인해도 25장이여서 그런데 행정실 기준하고 교무실에서 10장 정도 차이나는게 어떤 것때문에 차이나는 거에요?같은 수험생인데 계속 귀찮게 여쭤봐서 죄송합니다ㅠㅠ
전 아무래도 행정실 기준도 25장인듯싶은데...
전 졸업생이라 그 생기부 원본이라 써져있는게 38쪽이에오
앗 감사합니다
저거 가천대 3.7이 한일고에서 간건 의대말하는거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