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어린나이에 배우면 습득능력(?)이 빠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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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인차이겠지만
사촌동생놈이 있는데 초등학교 1학년때 고모따라 미국으로 건너갔는데 시간이 2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네이티브급으로 원어민이랑 대화하네요.;
저도 1년 반동안 어학연수 다녀왔지만 비슷비슷한 환경에서 공부했는데 저랑 사촌동생이랑은 영어실력이 천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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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애 고2 과외를 짧게나마 3달정도 하게 되었는데요..저는 나름 책임감도 가지고서...
저도 한 때 그렇게 생각해봤는데요
제 생각에는 나이보다 자신감? 같은게 문제인거 같아요.
성인의 경우 영어가 우리나라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른사람의 이목때문에
자꾸 완벽하게 말하려고 하잖아요.
그러다보면 자꾸 자기가 쓸 수 있는 단어나 어법에 맞게 말하려고 하고
그러다보면 표현력이 점점 떨어지는거죠,
반면에 어린아이들은 자신이 하는 말이 어법이나 문법에 적합하냐같은건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그냥 막 말하다보면서 표현력이 점점 느는거같네요
아님 말구요 ㅋㅋ
모국어 할때와 외국어 할때 사용하는 뇌의 부분이 다른데, 어릴때 외국에서 체류했던 사람들은 모국어 할때와 외국어할때 뇌 사용 부분이 거의 같아요.
사람이 성장하면서 그리고 나이별로 사용하는 뇌 부위가 다른데
언어적 뇌는 어릴때 성장하고 많이 쓰이기 때문에 어릴 때 배우는게 무조건 더 좋아요.